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제1회 가족탁구대회’를 SRC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장애인탁구협회 창립 이후 처음 마련된 대회로 장애인 탁구선수와 임원 및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유영두 도의원, 성연덕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장, 강인구 광주시자유총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광주시장애인탁구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사, 강인구 자유총연맹회장, 낙선재 박학정 대표가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주식회사 넥스틴에서는 300만원 상당의 탁구 물품을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2024 파리패럴림픽에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수영과 휠체어테니스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선전하고 있다”며 “제1회 광주시장애인탁구협회장배 가족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장애인체육이 해를 거듭하며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