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IFEA WORLD) 2024 연차총회(67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Best Event Within Existing Festival)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미국 샤롯 샤우트(Charlotte SHOUT/은상)’ 등 세계적인 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아시아축제협회 정강환 회장(배재대 교수)은 “무주반딧불축제의 생태적 가치에 대해 이번 연차총회에 참석했던 세계 축제 관계자들이 모두 공감했다”라며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이라는 세계적인 연구 목표와도 일치하는 축제라는 점에서도 거는 기대도 크다”라고 평가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1박 2일 생태탐험’, ‘반디별소풍’ 등 자연환경과 반딧불이 등 청정 무주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마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2024. 8. 31.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0월 4일 10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2024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 화랑훈련(10.28.~11.1.)을 앞두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작전과 화랑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관・군・경・소방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토의를 하며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화랑훈련 세미나에는 충청북도, 37보병사단, 충북경찰청, 2작전사령부, 충북소방본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작전사령부는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계획, WMD 사후관리, 37보병사단은 화랑훈련 진행계획 보고, 충북경찰청은 경찰 작전 수행 방안과 충북소방본부에서는 테러대비 대응 계획, 제천시는 2024년 화랑훈련 실제훈련 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화랑훈련 세미나를 통하여 지역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언제든 다가올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등 튼튼한 지역 안보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통합방위 요소의 육성 및 통합방위 작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제 주말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일째에 접어들었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탈춤 축제가 그만큼 더 화려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대동무대는 11시 30분 소리향 경기민요를 시작으로 경북무용페스티벌, 아리랑, 태권도 시연 등이 진행된다. 16시에는 1,000여 명의 시민과 공연단이 함께 모여 비탈민댄스를 추며 행렬하는 비탈민 난장(비타민+탈)이 열린다. 원도심을 한바퀴 돈 뒤 대동무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17시 30분에는 탄하댄스가, 18시에는 대동난장이 펼쳐지고 19시에는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부문 예선이 진행된다. 22시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탈춤공원무대에는 11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린다. 이어 소리매 놀이패 전통예술 공연, 난타, 풍물,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진행되고 17시에는 제29회 경북음악제가 진행된다. 이어 헤이스댄스 공연 후에는 19시부터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개인부문 결선이 펼쳐진다. 탈춤공원 거리무대에는 16시 30분부터 퇴경아 약먹자 랜덤플레이댄스가 열린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트비아, 폴란드, 키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올해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매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 판매한 농특산물 판매실적은 지난해 대비 70% 증가한 6억 8천 658만 8천원을 기록했다. 시는 충주씨샵에서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행사로는 시청광장에서 시청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지역농특산물 애용하기 캠페인’행사를 진행했고,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또한, 서울시 서대문구, 광진구, 영등포구, 구로구 등 9개소뿐만 아니라 대전에서도 직거래장터를 열어 충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품질과 가격이 좋은 제품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시는 △충주씨샵 판매 3억 9천 370만 4천원 △로컬푸드 행복장터 1억 6천 589만 4천원 △지역농특산품 애용하기 3천 767만 8천원 △서울, 대전 도심지 등 10곳 8천 931만 2천원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판매 결과를 보였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은 추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4일 제2차본회의를 끝으로 제26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일반안건은 상임위 보류 2건을 제외한 본회의 회부안 26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안 7,138억원(기정예산 대비 1.06% 증가)에서 불요불급하여 삭감한 일반회계 세출예산 17개 사업 241,979천원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이번 회기중 대폭 삭감조정됐던 중구사랑상품권 관련 예산 가운데 일부는 의장 직권상정으로 발의된 수정안에 회부돼 231,450천원으로 편성이 최종 확정됐다. 수정안에는 중구사랑상품권 시스템 구축(220,000천원)을 포함해 상품권 상표 출원 및 등록 예산(1,200천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은규 의장은“백척간두에 서있는 중구의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단 하나의 절박한 일념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중구사랑상품권 예산안 일부를 조정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활발히 소통하며 협치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4일, 지방공무원 191명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하반기 순회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법제교육은 학교에서 업무추진 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강사진을 법제처 실무자들로 구성하여 전문성 있는 내용을 토대로 법령에 근거한 행정수행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안종선 사무관의 법령정보 검색 및 현행화 방법 ▲법제처 김태현 법제관의 실무행정법 2(사례) ▲법제처 정해성 법제심의관의 생활 속 법률 상식(민법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행정 업무 수행 시 필요한 법령정보 검색 방법, 행정실무 법령,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현장에서 업무처리 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부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해남읍 복평리 일원 해남천 1.95㎞에 대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이번달 착공한다. 해남읍 복평지구는 제방 내에 위치한 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관로와 장어 양식장 등으로 인해 하천이 정비되지 않고, 시설물이 노후화되면서 상습적으로 하천 범람과 제방붕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자연재해위험지구‘나’등급로 지정됐고, 올해 5월 침수 흔적 분석 결과 침수위험‘가’등급으로 변경됐다. 해남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 신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복평지구를 신청해 국비 93억원 등 총사업비 18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광역상수도 이설 협약을 통해 관로 이설을 추진하고 노후 교량과 영농 시설물인 농로 및 보 등을 정비하게 된다. 2023년부터 올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공사에 착공해 2027년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안전 확보는 물론 영농 및 생활불편사항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주민설명회와 현장 소통을 통해 주민 의견이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월 3일 율곡초등학교와 김천동부초등학교의 평화․통일 체험 동아리 학생들이 부산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평화의 중요성과 한국 근현대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계획됐으며, 학생 28명이 참여하여 함께 부산의 임시수도기념관과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임시수도기념관에서 학생들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이 대한민국 임시 수도로서의 역할을 한 역사적 배경이 있는 도시임을 알고, 정부의 노력과 부산 시민들의 희생, 그리고 한국전쟁의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배우며 나라를 지키기 위한 노력과 희생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 이어 방문한 유엔평화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활동과 세계 평화의 가치를 조명하는 장소로, 학생들은 전쟁의 참상을 이해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체험형 전시를 통해 평화 유지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부산을 다녀온 후 허○○ 학생은 "이번에 부산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와서 전쟁의 무서움과 평화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었어요. 임시수도기념관 뜰 앞에서 이지영 선생님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10월 2일, 본교 운동장에서‘봉그레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다함께 운동경기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체력을 단련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였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큰 공굴리기, 낙하산 및 캥거루 달리기, 풍선기둥 세우기, 청백 계주 등의 다양한 경기를 학부모 50여명과 함께 즐겼다. 학부모들은 운동장을 마음껏 달리는 자녀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작은학교 자유학구제의 단체활동복 지원과 부대 행사로 마련한 슬러쉬 특별 체험부스는 교육가족들에게 큰 호응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경기 참여 후 다양한 상품들을 받은 가족들은 모두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이벤트 업체를 부르지 않고 선생님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협동심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에 참여한 여○○학생 학부모님은 “이번 운동회는 가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유치원은 2024년 10월 2일에 원아 95명을 대상으로 김천시 남면 소재의 유아 숲체험원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맞아 숲으로 떠난 아이들이 여름과 달라지는 숲의 모습을 관찰하고 식물과 곤충을 가까이에서 탐구하며, 숲 놀이터에서 각양각색의 기구를 즐기기 위해 계획됐다. 숲에 도착한 아이들은 먼저, 숲 해설가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겨울이 다가오면서 달라지는 나무, 식물, 곤충들이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산책을 하며 직접 변화를 겪어보고 숲 놀이터에서 놀며 몸으로도 숲을 느끼고 같이 숨쉬어 보았다. 본원 정현선 원장은“숲은 사계절의 변화를 가장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아이들이 숲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무더웠던 여름 날씨 때문에 자주 하지 못했던 야외 현장학습을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일 오전 9시 30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폭력(가정폭력 및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4대폭력예방교육은 온앤오프관계교육연구소 대표 곽선희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곽선희 강사는 ‘젠더폭력프레임 바꾸기, 미디어로 보는 가정폭력·성매매’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달했으며, 미디어에 나타나는 가정폭력 통념 등의 사례를 보며 직원들의 젠더감수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미디어 속에 표현된 잘못된 가정폭력 통념과 아동,청소년이 성매매 범죄에 유인되는 원인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직원 모두가 가정폭력 및 성매매는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범죄임을 인식하고,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및 성매매 금지를 위해 주변인으로서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7일 관내 새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건강사랑방 사업을 추진했다. 영도구보건소 구강보건실과 함께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불소 사용법, 노인 틀니 관리 교육, 기초건강측정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 보건소 구강 검진 안내 등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많은 분들이 경로당에 찾아와서 좋은 교육도 해주고 혈당도 재어주니 고맙다.”며 “계속 꾸준히 방문하여 혈압·혈당을 측정해 주면 좋겠다.”라고 만족했다. 한편 봉래2동 우리동네 건강사랑방은 매달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건강상담은 물론 복지상담과 불편사항 청취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체감하는 생활복지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일 관내 생활업소 2곳 대관령코다리찜, 지성약국과 영도 희망지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 내 생활업소와 함께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체계를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평소 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두 업소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주기적으로 복지역량 강화 교육과 복지 소식을 전달하기로 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주신 두 업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과 촘촘한 지원을 위해 따뜻한 가게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0월 2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조내기 운동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 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세대와 세대를 잇고, 마을의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린이집, 사회복지기관, 유관단체 등 민·관이 협력하여 동아리 공연, 별빛 사생대회, 별빛 놀이 문화행사와 보건·복지 건강 상담 및 별빛 바자회, 별빛먹거리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야간에는 밤하늘의 별빛과 함께 하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작‘내 어머니 이야기’등 야외 영화 상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동우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주민 모두가 함께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며 따뜻한 마을 공동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9월 30일 2024년 영도구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영도구보건소 주관으로 부산시감염병관리과, 부산영도경찰서, 항만소방서, 의료법인 행도의료재단 해동병원, 영도병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생물테러는 극미량의 병원체로도 치사가능하며, 사용위협만으로도 사회적 대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신속한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따라서 생물테러 위기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생물테러 감염병의 이해 및 대응체계 교육을 받은 후 초동대응기관별 역할 및 임무를 숙지하고, △개인보호구(Level A, Level C)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시행 및 검체 이송 훈련 등에 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물테러 훈련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초동대응반원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여, 신속 대응·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지속적인 유관기관과의 훈련을 통한 우리구 생물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