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1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통합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성실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2025년 부산 중구 노인일자리사업은 10,79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0개 사업단 2,241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며, “올해를 '효의 도시 중구'원년으로 삼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