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의류봉제 등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지원

  • 등록 2025.03.17 18: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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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5대 제조업종(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대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영세하고 노후한 제조업체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구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 필수 안전 설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근로 환경 개선과 작업 효율 향상을 위한 냉난방기, 닥트, 순환식 보일러, LED 조명 등 총 35개 품목도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제조업체다. 지원을 받은 후에도 3년간 사업체를 유지하며 사후 관리가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우선 선정 대상은 ▲신규 신청 업체 ▲환기가 어려운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 ▲분진, 조도, 소음, 전기안전 등이 평균 기준 미달인 업체 ▲운영 기간이 오래된 업체 등이다.

 

선정된 업체는 총 비용의 10%를 자부담하면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직 지원받지 못한 신규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의류봉제 등 영세 제조업체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업체 대표자가 동대문구 경제진흥과 또는 동대문구패션봉제지원센터(답십리로38길 19 창업지원센터 A동 1층)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리아 tn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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