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장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만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다.
‘시장과의 만남’은 단순히 민원을 접수하는 차원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이를 통해 과천시는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주거, 교통, 환경, 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이 오가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 가능한 부분은 실무 부서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바로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만나고, 제안과 의견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시장과의 만남’을 정례화하여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소통 방식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참여형 시정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과천’이라는 시정 철학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