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4개 유형 총 9,814명이다.
모집 분야 및 신청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 6,790명, ▲노인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2,366명, ▲공동체사업단(시장형사업단)과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으로 각각 478명과 180명을 모집한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한 자는 신청이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을 지참해 12월 20일(금)까지 거주지 읍‧면‧동 또는 제주시니어클럽 등 민간수행기관 6개*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결과는 12월 말부터 접수기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제주시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2025년에도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