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생활 안전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군민안전보험’을 올해 보장 범위를 확대해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함평군은 5일 “군민안전보험이 지난 1일부터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운영됐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함평군민에게 사고나 범죄 피해로 발생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이며 보험료는 함평군이 전액 부담한다.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은(등록외국인 포함)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지역 전출 시 자동 해제된다. 피해를 입은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사의 심사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두 가지 신규 보장 항목을 추가해 34건을 보장하며 군민에게 보다 폭넓고 강화된 보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된 주요 보장항목은 성폭력 범죄 위로금과 상해 28일 이상 진단위로금이다. ‘상해 28일이상 진단위로금’ 보장항목은 사고로 인해 상해를 입고 의료기관에서 최초 진단을 4주 이상 받았을 때 사고별 1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함평군은 4일 “설 명절을 맞아 함평천지전통시장 임시주차장이 지난 25일 전통시장 옆 옛 자광어린이집 부지를 정비해 선제적으로 개방됐다”고 밝혔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읍내 상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함평천지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부지 일부에 임시주차장을 사전에 마련했으며 설을 맞아 찾아온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차장 부지 외에도 보상이 완료된 부지는 2026년까지 건축물 철거 후 ‘함평천지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차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실현과 먹거리 공적 조달 통합 물류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설계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함평군은 4일 “먹거리지원센터 설계 공모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모 참가 등록은 오는 6일까지 가능하며 등록한 참가자에 한해 21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는 설계자의 기술 제안 또는 대응능력이 요구되는 제안 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명품 쑥(떡) 가공센터 인근 군유지를 활용해 지상 2층, 연면적 1,32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는 물류 시설, 교육장, 마케팅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공공급식에 지역 식재료 공급과 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 농가 조직화를 통한 연중기획생산 체계 구축 등 푸드플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농업, 먹거리순환도시 함평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3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이 이날 오전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문병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장 및 관계자 56명이 참석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1명을 선발했으며 산림공원과 및 9개 읍면에 순찰조를 편성했다. 또한 산불 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불 예방 전문교육과 활동 교육 등 산불 전문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에 취약한 산림 연접지를 대상으로 연료 물질을 제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진화대 여러분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불을 진화할 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봄철 산불 조심 중점 예방 기간을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지난 설 연휴부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 축산업,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해 농협중앙회, 지역 농협·축협·산림조합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4일 “농‧축‧산 농정 간담회가 지난 22일 관내 식당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곽선미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농·축협장, 산림조합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농림축산 지원 사업 안내, 농협 RPC 시설 현대화,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등 주요 농업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 딸기 육성 지원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 함평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노후화된 농협 RPC 시설 현대화로 쌀 품질 향상과 해외 수출 확대, 쌀값 안정화 및 축산 농가의 사료 공급을 위한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방안 등이 있다. 함평군은 2006년 설치된 RPC 시설을 2025년 공모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족대명절 설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함평군은 23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이날 오전 노인생활시설 ‘성애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입소자들과 소통하며 시설 이용에 있어 어려운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군수는 ”어르신들이 명절엔 외로움이 더 커지는 만큼 이번 방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항상 헌신하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6년 국고 건의 현안 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지역 발전과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함평군은 23일 “2026년 국고 건의 현안 사업 발굴 보고회가 이날 오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했으며 강하춘 함평부군수와 각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해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농업, 관광, 인구 감소 대응 등 함평군 주요 현안 사업과 연계된 총 42건의 사업(총사업비 5,168억원, 국고 건의액 1,026억원)에 대해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발굴한 2026년도 신규 국고 건의 사업은 ▲손불면 대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60억원) ▲함평 해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26억) ▲ 함평 빛그린산단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114억) 등 20건이다. 또한 주요 계속사업은 ▲내교기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35억원)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2차)(254억원) ▲주포항 생활권 어촌신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저출산 위기 극복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23일 “2024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아동에게 출생기본수당이 이달부터 매월 25일 20만원씩 지급된다”고 밝혔다. 출생기본수당은 함평군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도와 협력해 마련한 지원금으로, 도와 군이 각각 10만원씩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전남도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이다. 단, 출생아와 보호자 중 1명이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며, 함평군에 주소를 두지 않는 다른 보호자는 전남도에 주소를 둬야 한다. 지원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의 한 달 전부터 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출생기본수당은 출산 가정을 지원해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 증가 정책으로 함평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캠페인 ‘안전 한바퀴’를 진행했다. 함평군은 23일 “안전 한바퀴 캠페인이 지난 22일 장날을 맞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함평군과 함평소방서 공직자와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시장을 돌며 안전사고 예방, 한파 대비 안전 수칙, 화재 사고 주의 사항 그리고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선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은 명절 전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기 때문에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화재 예방, 교통사고 예방, 물놀이 안전 수칙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과 관련 단체에게 신활력혁신센터·농업인회관 건립 추진상황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2일 “신활력혁신센터 현장설명회가 전날 오후 황소주차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건설사업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함평군 관계자는 신활력혁신센터 건립 사업의 주요 내용과 진행 상황,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신활력혁신센터가 함평군 농업 혁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주민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과 관련 단체에게 의견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주민과 단체 관계자들은 건설 현장 주변 환경과 교통 문제, 안전 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함평군에 의견을 전달했으며, 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한 주민은 "이번 현장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주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직접 전달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해 사업이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함평군은 20일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강하춘 함평부군수의 지휘 아래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은 명절 물가 불안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상생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농업, 축산, 수산, 물가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원산지 표시관리, 가격표시제 점검, 상거래 질서 확립 등 물가안정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9개 읍면 전통시장과 마트를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링 요원 5명을 투입해 설 명절 성수품 16종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집중관리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명절 물가안정 대책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전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8일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이날 오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엽합회’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이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해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도입 필요성과 구체적 실행 방향, 향후 전망에 대해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개막식 및 기념행사와 이학영 대한민국 국회 부의장, 강위원 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특별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중앙정부 차원의 농어촌 소멸 대응 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2년 5월 4천 명 규모의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지역 농업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월야실내체육관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권역별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식량작목(벼)과 양념채소(고추, 양파, 마늘) 등 2개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품목별 핵심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신기술과 새롭게 변화하는 농정 이슈를 소개하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농산물 안전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벼 병해충 방제 교육도 추가 편성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농업 분야에 56억원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17일 “스마트농업 지원 사업은 내달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소형농기계 구입 ▲농산물 생산비 절감 ▲원예작물용 관정 ▲고품질 포도 생산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33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이다. 다만, 사업별 신청 자격과 필수 요건 등을 충족해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신청자격 등은 함평군 소재 읍·면사무소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관련 평가표와 현장 확인, 함평군 농정심의회를 거쳐 오는 3월 확정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스마트농업 분야 보조사업은 농업 생산비 절감과 지역특화 품목 육성 등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농업 시책을 발굴해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이어간다. 함평군은 17일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국·도비 약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고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여 약 20%의 자부담률로 군민 부담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그동안 선정되지 않은 손불면, 신광면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설치 계획은 ▲태양광 발전설비 주택(3㎾) 235개소 909㎾ ▲태양열 발전설비 건물(7-14㎡ 이하) 106개소 1,442㎡ 규모로 설치하며 자체적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실질적인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함평군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