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12월 한 달간 김장 시즌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모금액 2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만 2024년 모금액의 22%를 달성한 셈이다. 이벤트는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전남 김치 1kg(파김치·갓김치·총각김치·고들빼기김치·배추김치)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였다. 총 1천899명이 참여해 연말에 김장이 어려운 직장인의 큰 공감 속에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시니어클럽 어르신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해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노인 일자리 사업 소득에도 크게 기여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12월 이벤트로 노인 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남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민생지원금 105억 원을 설 이전에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겨울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도 예비비 105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겨울철 어르신의 균형잡힌 식사 제공을 위해 전남지역 9천486개소 경로당에 부식비를 10만 원씩 3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고,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 7만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한시 지급한다. 그동안 전남도는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난방비 월 40만 원, 양곡비 월 5만 2천 원을 지급했다. 또한 지속적인 정부 건의로 경로당 운영비 잔액을 반납하지 않고 식사 밑반찬이나 재료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제도를 개선했다. 이 외에도 노인복지관 등 138개소의 경로식당에서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109억 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황인수 고흥군 노인회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광국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21일, 나 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설관계자 박모씨는 “나광국 위원장이 항상 주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개선하는데 앞장서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한마디는 시설을 운영하면서 긍지와 보람을 느끼도록 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모든 도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주항공 사고와 관련해 “이번 설 명절을 통해 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나광국 위원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과 정책 추진에 앞장서 왔다. 그는 「전라남도교육청 아침 간편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도민 안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전남소방본부는 21일 오후 장흥소방서 체육관에서 소방본부장 주재 2025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소방본부 과장·팀장 및 22개 소방서장, 특수대응단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방서별 중점 추진업무와 화재·구조·구급 등 최근 3년간 소방활동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른 안전대책이 논의됐다. 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녀 소방공무원 인사 우대’ 제도와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으로 ‘119지역대 근무 배치 시범운영’,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지킴이 방안이 주요 현안으로 다루어졌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며, 도민 안전뿐만 아니라 소방대원의 건강과 복지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오늘 업무보고회를 통해 전남소방이 2025년 추진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일들을 함께 고민하고, 소방활동 통계 분석을 통해 도민 안전확보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나주시와 이차전지 산업육성 및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관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나주)과 재활용(광양)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재제조 배터리 산업육성 기반까지 마련하게 되면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육성의 핵심 지역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배터리 교체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규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하고 안전한 재제조 배터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배터리 유통과 운행 과정에서 배터리 종합적인 검사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 나주시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검사기술개발과 안전 기준, 인증체계 마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은 2050년에 60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잠재력이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동부청사에서 미래 산업용지 수요 적기 제공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는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권역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유치 업종, 교통 접근성, 기존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분석해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용역에서는 ▲수요조사 및 여건 분석 ▲산업단지 후보지 현장 조사 및 선정 ▲타당성 검토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작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타당성 조사 용역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전남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후보지 4곳을 선정해 타당성 검토를 통해 국가계획에 반영토록 하고, 민간 투자유치에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전남의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수요에 대비한 산업단지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나주 공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가정은 다문화 조손가정으로, 어르신이 손자녀 두 명을 홀로 돌보며 힘겹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손자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라고 있다. 어르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찾아와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어르신이 사랑으로 가정을 이끌어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한부모 조손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덜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정책을 통해 모든 도민이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도정 목표의 일환으로 도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약 9천 세대 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양육비 및 생활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한부모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16일 전남소방본부 오승훈 본부장, 신향식 나주소방서장과 함께 나주시 관내 효심요양원, 보화노인복지센터, 한우리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소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명수 의원은 인력과 자원 부족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관의 목적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시설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명수 의원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시설 운영에 필요한 자원과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명수 위원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16일 담양군 소재 ‘예수마음의집’과 ‘빛고을공동체’를 찾아 인력과 자원 부족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관의 목적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시설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박 의원의 의정 철학이 담긴 행보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박종원 의원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종원 의원은 “부족한 자원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시는 시설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설 관계자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의원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더욱 자주 만들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인정 의원(더불어민주당ㆍ진도)은 지난 1월 17일 새해 설을 앞두고 진도군 소재 신진노인복지센터와 서경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진노인복지센터는 시설 내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센터를 개소하여 전문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가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으며, 서경노인복지관은 노인 사회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다수의 노인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김인정 의원은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한 후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인정 의원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그 어느 때보다 이웃의 정과 관심이 그리운 분들이 많은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항상 봉사하고 희생하는 사회복지시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은 곳까지 세심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3)은 1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순천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는 1995년 개설되어 30여 년째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김정희 위원장은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돌봐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최선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제12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5)이 지난 1월 20일 설을 맞아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노숙인 보호시설 ‘금강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병용 의원은 위문품 전달을 마친 후 시설관계자들과 시간을 가지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금강원 관계자는 “따뜻한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동신대학교 대정3관에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심리특성 이해와 교원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Wee닥터 강연회’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회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사)열린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학생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회에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순범 교수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육아, 그리고 ADHD’ 주제 강연을 통해 학생 발달단계에서 나타나는 부적응 행동 이해 및 갈등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혜빈 교수는 ‘초·중·고 선생님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교사들이 심리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Wee닥터는 Wee클래스와 Wee센터 교사들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화상으로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가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원거리 학생이나 대면상담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비대면 상담 플랫폼도 운영 중이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지난 1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신안군 비금면에 위치한 신안대우요양원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신안대우요양원은 비금도와 도초도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섬 지역의 필수적인 의료·복지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날 최미숙 의원은 요양원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시설의 생활 환경과 복지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요양원 운영에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원은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이 시간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21일 설 제수용품을 발송했다. 이번 지원은 유가족에게 전남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을 맞아 작은 위로와 정성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 지원으로 준비된 제수용품은 유가족들이 명절에 필요한 소고기, 사과, 배, 단감, 밤 등 전남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정부 차원에서도 유가족을 위한 위문품을 별도로 준비해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유가족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박한신 대표는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위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힘을 내 살아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영구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유가족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끼도록 준비한 만큼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가족이 안정과 평온을 되찾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