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남령공원 내 충의사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여군 광복회, 독립유공자 유족,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과 의원, 박수현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8361부대 3대대 조총 21발과 함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명복을 비는 추모 묵념, 헌화와 분향, 광복회 충남도지부장의 약사보고, 부여군수 기념사, 군의회 의장 추념사, 추모시 낭독,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께서 각고의 노력으로 일궈낸 오늘날의 평화와 번영을 미래로 계승하는 것이 우리가 영원히 지켜나가야 할 최소한의 예우”라며 “부여군은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억하고, 기리는 보훈 선양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독립유공자 오일봉(吳一峯)님의 후손 오충호(서울시 거주)님이 참석하여 “독립운동가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서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자리매김한 ‘굿뜨래페이’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국회기본사회포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협의회, 사단법인 기본사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수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화성시, 파주시, 부여군, 신안군 지자체장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지속됐던 소비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위한 대응책으로 시행된 굿뜨래페이 추진과정과 그동안의 사업 효과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장 큰 성공 요인은 사회적 합의와 가맹점 간 순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굿뜨래페이는 최초 설계할 때 지역화폐 상생협의회와 농민수당 도입 추진위원회 등 공동체 합의를 거쳐 만들어졌다. 소상공인, 농민수당 수혜자 등과의 합의를 거쳐 정책자금을 투입·운용했기에 단시간만에 굿뜨래페이가 군민의 주된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또한, 가맹점에서 결제 대금으로 받은 금액을 별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가 지난 13일 배추 1,300포기의 김장을 해 16개 읍·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 150여 명은 전날 손수 절인 배추에 각종 김치 양념을 일일이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현장은 따뜻한 정으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부여군 4-H연합회에서 배추 300포기, 무 150개를 후원했고, 연합회 회원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도 김장에 함께 참여해 지역 사랑의 뜻을 모았다. 백영애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누고 베푸는 넉넉한 마음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날씨가 추운 와중에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주민과 힘든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이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사랑나눔 급식지원과 집수리 봉사 및 김장 나누기, 재난재해 긴급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농업인단체 회원과 농업인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부여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함께하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주제로 열렸다. 제29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 대상(옥산면 하종성) 등 26명에게 시상하여 부여 농업인 위상과 자긍심을 높였으며 부여군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고 미래 농업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가래떡 먹는 날을 맞이하여 우리 쌀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와 부여군 토종종자 홍보 및 전시를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농업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농업이 지속할 수 있는 미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부여군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0일 오전 8시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서 ‘제13회 부여 굿뜨래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마라톤연합회와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킬로미터(km) 군민건강걷기, 마라톤 5킬로미터(km), 10킬로미터(km), 하프 및 풀코스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를 위해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백제교-진변리-롯데리조트-백마강교-부여여중 사거리를 대상으로 백마강교 사거리에서 부여여중 사거리는 양방향 전면 통제되고, 그 외 구간은 1개 차선이 통제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국 마라톤대회를 통해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홍보하고 부여군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 부여일반산업단지 및 은산2산업단지 일원이 이차전지 관련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홍산면 일원에 조성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와 은산면 은산2산업단지 일부를 포함 총 525,189제곱미터(약 15.8만 평)에 이차전지 관련 업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이차전지 후공정설비 제조기업인 HK power㈜를 중심으로 총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1,900억 원의 투자 유발효과와 460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기회발전특구 내 입주기업에는 소득·법인세, 취득·재산세 등 세제 감면과 가업상속공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부여군이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라며,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3월 충청남도 기회발전특구 입지선정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5월에 도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9월 산업통상자원부 현장 컨설팅과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향상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인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의 건립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유통센터는 전액 도비 사업으로 원예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통해 농산물 출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산물 유통·전처리·유기농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 단지로서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와 함께 남면 내곡리 577-4(구 남성중학교 부근)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유통센터 건립 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의 유통 기반이 확대되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농산물의 다품목 소량 생산하는 중소 규모 고령농의 경우 소득 안정성이 제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첫해인 2025년에는 지구단위계획 및 사전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구체적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6년에는 공사설계와 관리 운영 방식이 포함된 실시설계 등에 들어갈 예정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진행한 2024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부여시장에서 문을 연 백마강달밤야시장은 부여군을 대표하는 상권행사로 올해 9회차를 맞았다. 이번에는 부여시장 광장과 더불어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정림사지, 중앙로5번길 등 골목으로 확장 운영하였다. 앞선 두 골목에서 방문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은 야시장은 개장 3주 차부터 부여시장 광장에서 진행하였으며, 8년간 축적된 비법을 가진 원조답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넓은 광장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가을밤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군밤 체험부터 방문객의 흥을 돋우는 신나는 무대공연과 직접 야시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즐길 거리까지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였다. 특히, ‘백마강달밤가요제’에서는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2024년 야시장의 가왕을 선발하였으며, ‘가면의 밤-무작위 플레이 댄스’에서는 가면을 쓰고 야시장을 즐기는 이색 체험과 인기 케이팝에 맞춰 춤 실력을 뽐낼 수 있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서부여 4개면 화합 문화축전이 지난달 30일 서부여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부여 4개면 주민자치회(홍산면 회장 박남규, 옥산면 회장 하종성, 남면 회장 이덕제, 충화면 회장 신태현)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1,200여 명의 각 4개면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4개면 풍물단의 공연이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사계절공연단과 4개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공연으로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4개면 새마을회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손을 보탰다. 박남규 홍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잊혀 가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서부여권 주민 모두가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지속해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최초로 권역 단위 주민자치 문화행사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4개면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주민자치 위원 모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전략사업 유치를 위한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공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약 463,134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하는 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이다. 부여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 중이다. 2028년까지 조성 완료하고 배터리·식료품·화학 등 총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부여군 전략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토지 수용, 임목 제거, 매장 유산 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공업 용수공급 시설, 진입도로 공사도 내년 상반기에 착수하여 입주 예정 기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서부여 나들목과 인접하여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2024년 말에 ‘부여-평택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까지 1시간 내외,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세종·대전까지 4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부여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각종 유인책을 마련해 기업 유치를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가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여군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10월 28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축제 기간 중 방문객은 43,000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금년 축제는 양송이재배를 시작한지 1964년부터 올해까지 60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지난해 첫 축제를 시작으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는 4일간 가족과 함께 즐기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버섯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축제는 양송이재배 6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전시를 진행하고, 대한민국 버섯 품목 기획전시, 버섯을 이용한 요리 전시 등 전시관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부여에서 재배 생산되는 신선한 버섯을 현장에서 맛보고, 구입 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버섯을 이용한 가공품 판매 및 시식 코너 등이 운영됐다. 특히양송이 빵 맛본 관광객들은 아주 새롭고 맛이 좋다는 뜨거운 호평을 받았으며 새로운 가공상품 개발과 소비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11월 1일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지와 연계한 ‘백제의 숨결을 찾아서-부여 유네스코 탐(探)행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 운영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코레일관광개발과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코레일관광개발은 ‘KTX 공주역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차 여행상품 판매운영과 홍보 마케팅 추진사업을 각각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부여 유네스코 탐행 기차여행은 홍보 마케팅 추진사업으로 당일과 숙박형 두 가지로 구성됐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여 왕릉원 △정림사지 △부소산성을 포함해 △수륙양용버스 투어와 △열기구 체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광 욕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하여 가까운 KTX 공주역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여행의 최적기인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부여 관광지를 더 많은 관광객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부여군 석성면은 지난 30일 백제무명용사 충혼탑 광장에서 제10회 석성산성 충혼문화제를 거행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석성산성 충혼문화제는 나라를 빼앗기며 전사한 백제무명용사들의 넋을 달래고 우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충혼제례를 올리는 행사이다. 본제에 앞서 행사 전날 석성산성 정산 제산에서 산신제를 올렸으며, 제례 당일에는 백제국 무명용사 충혼탑 광장에서 충혼제례를 봉행했다. 충혼제례 제관으로는 초헌관 이길종 석성면장, 아헌관 유재형 석성산성보존회장·이충익 노인회분회장, 종헌관 이보칠 석성면명예면장·전봉호 석성면 체육회장이 맡았다. 유재형 석성산성 보존회장은“지역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에게 대대손손 물려주자”라며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나라를 위해 헌신한 백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부여군 출신 선수들이 충남 대표로 참가하여 주요 경기에서 활약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출신으로 현재 장애인 카누 국가대표 선수인 최용범 선수는 남자 카약 200m 스프린트 KL3 종목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여군청에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윤여근 선수는 남자 사이클 개인도로 독주 21km H4 종목과 개인도로 독주 56km H4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수 선수는 여자 높이뛰기 DB 종목과 멀리뛰기 DB 종목에서 2개의 동메달을 얻었으며, 김민정 선수는 육상(트랙) 종목 남자 멀리뛰기 T20 종목에서 8위를 했다. 파크골프 종목은 이현엽 감독의 뛰어난 지략에 힘입어 남자 개인전 PWG 종목 5위, 남자 2인조 단체전 통합 4위, 여자 2인조 단체전 통합 7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론볼 종목 박정용, 김영경 선수와 배드민턴 종목 최수만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뽐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는 신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장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장자녀 장학생 선발은 부여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학업성적과 재능이 우수한 고등학생, 대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읍·면장과 학교장 추천을 받은 이장 자녀를 자격 기준에 따라 심사 후 28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했고 장학금 총액 4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등학생은 연 50만 원 대학생은 연 200만 원 한도에서 지급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장 자녀는 우리 부여군의 무한한 잠재력이다. 군에 기여할 무궁무진한 역량과 힘이 기대된다”라며, “이장 자녀 장학금을 통해 자녀가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군에서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장학금 지원 이외 수당, 상해보험 가입,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