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여 정책 개선 활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파주시는 '파주시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등 공공데이터 추진 기반 조성 노력과 신규 데이터 개방 및 발굴 노력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등의 평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원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가 민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인디뮤지션들의 최대축제인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지로 확정됐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3일 동안 개최돼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파주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지로 확정됐으며,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국내외 인디뮤지션들과 ‘인디스땅스’의 공연이 펼쳐지며, 전시 등 관객 참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로 차별화된 음악 축제를 개최하여 ‘문화도시 파주’로 한발 더 나아가는 한편, 축제장 내외 상권 및 이와 연계한 먹거리 트럭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포크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축제를 개최해 시민들의 문화 감성을 충족시킬 것”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4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 구체화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파주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체험 학습장인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미소건축사사무소의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오는 5월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행안부 심의를 통해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인허가 이행, 부지 및 예산확보, 안전체험관 표준 모델 수립 등을 거쳐 내년부터 체험관 건립에 들어가게 되며, 이로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안전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재난 및 안전사고 시 시민들의 대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3월 4일 드디어 첫 운행을 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전 8시경 파프리카 운행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새 학기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시는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파프리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운행 관리 감독, 운행데이터 수집, 학생 만족도 조사 등을 지속 실시하고, 학생전용 교통수단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파프리카는 기존 노선버스와 마찬가지로 모든 청소년(학생)들이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고 승하차할 수 있으며, 다른 노선버스, 지하철과 환승할 수 있다. 정류장마다 설치되어 있는 버스정보 안내시스템 또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과 같은 앱으로 버스 도착정보가 동일하게 안내된다. 이에 더해 오는 4월 파프리카에 카카오의 초정밀버스를 도입해 실시간 버스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본인의 청소년 교통카드로 파프리카를 이용할 경우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파주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4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대비 현장 점검을 위해 문산차량사업소와 운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관계자로부터 차량입고 현황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각 분야 개통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을 앞두고 ▲공사 진행 상황 ▲환승센터 구축계획 ▲교통혼잡 개선 방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중심 버스노선 개편 ▲환승주차장 구축 계획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상징공간 개발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파주시민들이 오랜 기간 염원하고 기다려 온 사업인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은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 ▲하반기 운정~서울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인구수 49만 명 및 학생 수 6만여 명 초과 등 지속적인 교육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서비스 능력 확대를 위해 2024년 3월 1일 자로 현행 2과 체제에서 2국 9과 체제로 조직을 확대·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64년 파주군 교육청이 설립되어 2010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으로 명칭 변경 이후로 이어져 온 2과(교육과·행정과) 체제에서 2국 9과(교육국·행정국, 초등교육지원과·중등교육지원과·평생교육건강과·학교행정지원과·기획경영과·재무관리과·교육시설과·학교시설개선과·감사과) 체제로 바뀐다. 직원 수도 현재 175명에서 198명으로 늘어나 파주시민의 교육·학예에 대한 사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성공적인 조직 확대 개편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파주의 솔깃한 꿈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와 1년여에 걸친 협업을 통해 2024. 3월 다율중학교 개교에 맞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율초등학교(2022년 3월 개교)는 북측 아파트 단지와 학교 사이의 공원이 암반으로 가로막혀 있어 학생들이 먼 길을 돌아 통학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가 2023년부터 1년 동안의 협업을 통해 다율중학교 부지를 일부 할애하여 통학로를 조성하는 방안에 합의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의 시공을 통해 2024년 3월 개학 일정에 맞추어 통학로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기획경영과 장혜선 팀장(前학생배치팀장)은 “협의 과정에서 통학로 조성에 따른 주변 단지 간의 이해관계 차이로 분쟁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고, 개학 전에 무사히 통학로 조성을 완료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관련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업한 우수사례로 평가되며, 이를 발판 삼아 파주 지역 내 학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9일, 작은도서관 지역 강사 연계사업인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에서 만나요’의 참여 강사 프로그램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에서 만나요’는 지역 내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 등 지역인재를 발굴해 작은도서관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하도서관은 2023년부터 박람회 형식의 설명회를 통해 강사와 작은도서관 간 연계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0명의 강사와 50여 명의 작은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이 참가해 도서관별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강사 상담을 실시했다.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5명 중 41명의 강사들이 참여해 각자 기획한 프로그램을 설명했고, 도서관 행사에 우수 강사 참여를 원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공공, 학교 도서관 사서들이 대거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강사들은 글쓰기, 독서토론, 예술, 공예, 생태, 미디어, 다문화 등 40여 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관계자들이 도서관에 적용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3월 4일부터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고 기르는 반려견을 중성화해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 및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동물복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읍면동 지역 실외에서 생후 5개월령 이상의 사육견이며, 맹견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반려견의 보호관리를 위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은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할 수 있다. 이번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의 사업량은 150마리이며, 소유자의 추가 비용(자부담) 없이 마리당 암컷 기준 40만 원, 수컷 기준 30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우선 지원된다. 신청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과 일정 등을 사전 협의 후 중성화수술이 시행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중성화수술비 지원을 통해 야생화된 유기견의 개체 수 증가가 예방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제15회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을 개최, 3월 4일부터 6월 28일 18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예쁜간판 공모전은 ‘주변과 잘 어울리게 속삭이는 간판이야말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고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15회째 진행되는 공모전으로, 경기도 내 유일,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옥외광고 분야 공모전이다. 특히, 일방적인 단속 위주의 광고물 행정에서 벗어나 파주시의 간판 문화인 소소담(少小淡, 적고, 작게, 맑게)을 원칙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눈길을 넘어 마음을 사로잡는 개성과 의미가 담긴 벽면 이용 창작간판 부문과 설치된간판 부문으로, 창작 간판의 경우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설치된 간판은 광고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디자이너가 참가할 수 있다. 9월에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수상작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사 후 파주시장상 9점으로, 총상금 규모는 500만 원이다. 지금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1,242점이 응모됐으며, 223점이 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선진 간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등을 덜어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타 시군과 달리 자부담 20%를 시비로 추가 확보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으며, 돌봄 취약 가구는 자부담 없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됐다. 지원 품목은 백신 접종비, 치료비 등 의료비, 돌봄비용(최대 10일), 장묘 비용 등이다. 지원 대상은 총 30가구(가구당 1마리)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며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취약 가구가 신청 대상이며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은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강아지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고양이는 동물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은 가능하나 동물등록 시 우선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파주시 내 동물병원 및 동물 위탁관리업체, 장묘 업체를 이용해 먼저 결제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3월 4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주민주도 참여·소통·나눔의 공동체 활동 및 공동체 공간 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 및 공동체 활동 기반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과 공간조성 분야로 나뉘어 총 2억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공동체활동 분야 41개소(▲5인 이상 형성 20개소 ▲10인 이상 형성 2개소 ▲성장 12개소 ▲지속 5개소 ▲확산 2개소) 및 공간조성 분야 1개소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되어 있는 주민 모임이며, 3월 15일 18시까지 모임소재지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 담당팀에 신청서 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주민 모임의 대표자는 공고 기간 내 새싹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총 2회(3월 6일/ 3월 9일) 중 1회를 선택하여 75% 이상 출석해야 수료로 인정된다. 4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공동체는 회계교육 이수 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사업을 펼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겨울철 지반 동결과 해빙 등으로 인한 도로 파임(포트홀) 등을 정비하기 위해 조사·복구반을 편성하고 집중 정비에 나섰다. 2월~3월 해빙기에는 도로 포장면에 포트홀이 발생할 우려가 크고 이로 인한 차량 통행 지장과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될 수 있다. 도로의 파손 원인은 교통량, 중차량 통과뿐 아니라 도로의 지반 특성, 기온 변화 환경적 특성 등에 따라 다양하다. 특히 겨울철 많은 적설량과 기상 악화로 도로 파임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도로관리원 2개팀,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업체 6개 팀을 구성하고, 지난달 23일부터 도로 파임 긴급 점검 및 보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월까지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류기섭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에 대한 상시 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로유지관리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도로 파임이 많이 발생한 구간에 대해서는 소규모 파손 보수, 전면 재포장 등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영업용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및 건설기계의 불법 주차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대형차량의 불법 주차를 뿌리뽑기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에 교통정책과, 버스정책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3개 부서가 합동으로 이번 단속을 진행한다. 시는 합동 단속반을 꾸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상습 민원 발생 지역 위반 차량에 경고장을 부착하는 등 계도 활동을 진행하고, 밤샘 주차 단속 시간인 익일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민원 발생 지역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 지역을 순찰하며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아파트 및 주택가 등 도로변 불법 주차로 차량 소통을 방해하거나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주차 차량을 적극 단속한다. 그간 파주시는 교통사고 위험 지역과 상시 민원 발생 지역, 공동 주택가, 주택가 이면도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고장 부착 및 단속, 현수막 게시 등 계도 및 단속,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 파주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월 28일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행정안전부, 경기도, 민간 전문가와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대비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특이 사항은 없었으나, 현장 관계자에게 작업자 및 장비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으며, 특히 사면침식 피해 예방에 대비하는 사면붕괴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건설공사장 외에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옹벽·석축,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174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도로·보도 침하 및 균열, 노면 홈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겨울철 얼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