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구제역, 럼피스킨 등 가축 질병이 연중 상시 발생함에 따라 중규모 이상 소 사육농가에 대한 소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2028년까지 보은군의 소 10두 이상 사육농장의 △출하 진입로 차량방제 지원 △가축질병 예찰 △전염병 예방 약품 배부 등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2019년 9월 보은군과 처음 업무 협약을 맺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 힘겨루기대회장을 비롯한 대추축제장 방역 지원을 시작하는 등 지난 5년간 군내 소 사육농가 방역을 통해 노력하며 청정 보은을 만드는데 이바지했다. 안동현 회장은“가축질병이 연중 상시 발생하고 있고, 축산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방역이 소홀해지는 상황”이라며 “한우협회가 공동 소독을 지원함으로써 군민들이 걱정없이 사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보은군 축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2025년 12월경 인구 3만명 붕괴가 예측됨에 따라 이를 타개하고자 ‘내고장, 내직장 보은愛 주소갖기’운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수는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의 하나로 3만 인구 붕괴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직결될 수 있으며 다양한 공공기관의 이전 및 통폐합의 명분을 제공하는 등 공공서비스 질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군은 제3보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정주 공간 확충 등 중장기적 인구증가 정책과 단기적 차원의 방안을 병행해 인구 3만 마지노선을 사수하기 위해 공직자 및 기업·단체,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사업장장 가재응, 박기출)을 시작으로 ㈜우진플라임(대표 김익환), ㈜이킴(대표 유민), ㈜대영식품(대표 이지호) 등 군내 주요 5개 기업을 방문해 내고장, 내직장 보은愛 주소갖기 운동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21일에는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보은농협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5일 군민의 안전확보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티이엠씨(주)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한 티이엠씨(주)는 삼승면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 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소재부품장비핵심전략기업, 이천만불 수출의 탑 달성 등 보은군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소방(지엠방재), 건축(우상현건축사사무소), 가스(삼성가스), 전기(선두전력기술단) 분야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높였다. 아울러 최 군수는 민간전문가와 소통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세부 점검 항목에 따라 안전성 및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발생 시 긴급 보수·보강 또는 사용 제한 등 위험 수준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군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지난해 3월부터 이어져 온 산불 ‘0’의 기록을 도내 최장기간인 14개월로 늘린 가운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까지 발령되는 등 어느 해보다 산불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해였다. 군은 산불방지를 위해 1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1명을 구성해 조기 운영하고 산불진화헬기 1대를 전진 배치해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으며 산불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빠르게 산불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기승을 부리며 산불 국가위기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되자 최재형 군수의 특별지시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군청 소속 공무원 1/4~1/6 이상 산불취약지역 배치 △2201부대 사격훈련 자제 요청 △산불기동단속 및 현장 중심 순찰 강화 △주요 등산로 입산통제 등 산불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해 공무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일상 속 안전의식을 고취 및 어린이들의 안전 대처 능력을 향상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아·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전문화 확산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250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감염병 예방, 수상안전 등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교통안전 체험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도로 횡단 방법과 교통 신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으며, 최근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킥보드 사용법과 보호장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끌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며 감염병 예방 교육에서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지구온난화와 기후 이상이라는 위기를 이용해 고부가가치 아열대 작물인 애플망고 재배 농가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13일 밝혔다. 보은군 삼승면 소재 하늘애농장(농장주 강영기)은 2023년까지 사과를 경작했으나 계속되는 고온으로 생산성이 감소하자 지구온난화를 오히려 역이용해 2024년부터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갖춘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애플망고 재배를 시작했다. 농장은 4연동 하우스로 구성됐으며 하우스 개폐, 양액기, 온습도 관리, 토양 관리·일사량 관리 설비 및 아열대 작물을 위해 8대의 열풍기가 설치돼 있다. 지난 12일에는 최재형 보은군수가 농가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스마트농업의 가능성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 군수는 스마트팜의 자동화시스템과 재배 과정을 면밀히 살피는 등 애플망고를 재배하는 농장의 현황을 검토하고 기후 걱정없이 농업에 전념하는 미래 핵심 농업환경인 스마트팜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영기 농장주는 “계속되는 기온 상승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지난 8일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군수는 “청주공항 확충은 보은의 관광자원과 직결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은군은 속리산 국립공원과 말티재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법주사 등 역사 문화 자원을 갖춘 충북 대표 관광지로 수도권·영남권 모두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보은군은 청주공항에서 차량 기준 약 50분 거리로 민간 전용 활주로가 확충되면 외국인 관광객과 단체 여행 수요까지 유입할 수 있는 교통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대성 의장은 “군의회는 지역의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청주공항 활성화에 뜻을 함께하겠다”며 “청주공항의 민간 활주로 건설이 보은 관광 발전과 연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은 보은 관광의 외연을 넓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5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시의원, 독거 어르신, 수상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위안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중앙에어로빅의 공연과 보령군·대천시 시군통합 30주년 기념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행공무원 등 총 19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제2부 위안공연에서는 양재기와 가수 강보령, 박상혁, 윤세연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행사 후에는 명문웨딩홀로 이동하여 참석자들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보령노인종합복지관, 보령지역자활센터, 보령댐노인복지관)의 생활지원사 40여 명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보령지대 10여 명이 특별 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의 미래 성장동력인 철도사업 유치를 위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1일 김천시청를 방문해 지난 4월 3일 취임한 배낙호 김천시장을 만나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노선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간 상생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노선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 군수는 배낙호 시장 및 김천시 관계자들과 함께 노선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최 군수는 배낙호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청주공항~보은 김천 철도 노선 구축은 보은-김천 교류 및 상호협력의 기회 증가는 물론 김천 시민들의 공항 접근성 개선으로 인한 편익 증가와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인 만큼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재형 군수는 지난 3월 청주국제공항과 청주시청을 잇따라 방문해 해당 노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번 김천시 방문을 통해 충북과 경북을 연결하는 광역 협력체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 본격 운영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은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군은 생활불편 수리반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취약계층 생활 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수리반을 모집과 교육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 등이며 △전기 분야의 등기구, 콘센트, 환풍기, 스위치 교체·수리 △수도 분야의 수도꼭지, 싱크대 수전, 세면대 배관 교체·수리 △기타 분야로 못 박기, 문고리 및 커튼봉 수리 등 가구당 연간 15만원 이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움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수리반 전용 콜센터(☏544-8282)를 통해 접수하면 상담 후 현장 출동을 통해 불편한 사항을 해결해 주는 방식이다. 오는 7일부터 콜센터를 통해 민원접수를 시작하고 19일부터 전문인력 4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이 본격적인 수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 효율적 산불 진화 체계 확립을 위해 건립 중인 산불대응센터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산불대응센터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보은읍 어암리 일대에 연면적 540㎡ 2개동 규모로 들어갈 예정으로 센터 안에는 산림재해 상황실, 진화대 대기실, 산불진화 차량 차고, 진화장비 창고 등을 갖춰 향상된 산불예방시스템 및 산불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속리산 국립공원을 포함해 지역 내 58%가 산림으로 구성돼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이나 그동안 군은 항구적인 대기실이나 차고지 등이 없어 산불 예방과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산불대응센터가 건립되면 산불진화대 40명이 상주하고 진화 차량 5대와 각종 산불진화 장비 등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현장 대응의 효율성 및 산불진화대의 근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은 올해 전국적인 산불로 많은 지역이 피해받은 상황에서 공무원·의용소방대·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250명, 산불감시카메라 19대, 감시초소 10개소를 가동하고 있으며 마을방송시설 259개소, 차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과 애터미(주)는 29일 애터미 회원 및 임직원 연수원인 ‘속리산 포레스트’ 오픈식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박한길 애터미 회장, 윤용순 대표 및 애터미 회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속리산포레스트 내방 교육생을 생활 인구로 인식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속리산포레스트 구내식당 식자재 구매시 보은군 농산물 우선 고려 △애터미와 군내 중소기업간 상생방안 도출 △동반성장의 문화, 나눔의 문화에 대한 의식 공유 △행정적 지원에 있어 최우선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애터미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생활 인구의 안정적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애터미(주)는 포레스트 입구에서 태평휴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보은군은 25개 종목, 일반부 선수 316명, 학생부 선수 34명, 임원 79명 등 모두 429명이 출전한다. 최 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난 14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 중인 수영선수단을 시작으로 28일까지 2주 동안 탁구, 태권도, 야구,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육상, 유도, 씨름, 볼링, 궁도, 바둑, 자전거, 족구 등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바쁜 일상에서도 보은군을 대표해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부상 없이 훈련에 매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보은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군내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 사업은 행정 주도의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도시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 사회단체가 직접 자원봉사로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유휴부지에 화초류를 식재해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조성 사업에는 △지방행정동우회보은군지회 △보은로타리클럽 △보은부녀적십자봉사회 △보은청년회의소 △자유총연맹청년회 △보은군새마을회 등 총 6개 단체 회원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서 식재를 진행한다. 사회단체 회원 및 공직자들은 보은문화원, 뱃들공원, 장신공원 등 6개소 화단 3,000여㎡의 면적에 보랏빛 버들마편초 22,900주와 살비아 10,000주 총 3만 2,900주의 꽃묘를 심을 계획으로 군은 이번 식재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은은한 향기로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