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6주년 3.1절’을 앞두고 고창출신 독립유공자 6명의 서훈이 확정돼 의향(義鄕) 고창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7일) 국가보훈부가 고창고등보통학교 재학생 이었던 윤욱하 선생 등 6명을 ‘106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서훈대상자’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고창군 전체의 국가유공자는 기존 102명에서 108명으로 늘게 됐다. 윤욱하 선생은 1929년 6월경 전북 고창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 조선인 교사 유임을 요구하는 동맹휴학에 참여하다 무기정학 처분을 받고 체포됐다. 이듬해(1930년) 1월에는 고창고등보통학교 4학년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호응하여 학우들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다 체포됐다. 선생의 활동으로 1930년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기 전부터 교내에 만연했던 조선인 차별 현상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고, 조선인 교사를 지키고자 동맹휴학을 일으켜 식민지 교육정책에 저항한 학생운동의 전면을 조망할 수 있었다. 선생과 함께 1929~1930년 고창고등보통학교 동맹휴학 및 독립만세운동을 한 박재우, 양회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시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과 담당공무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약칭 역사문화권정비법)’은 우리나라 고대 문화유산을 권역별로 연구·조사 및 발굴·복원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역사문화권정비사업을 규정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재)문화유산마을 용역수행 기관에서 고창군 역사문화권 전략‧정비시행계획, 정비예정구역 사업의 기본 방향과 사업 계획 발표 후 참석자들의 의견 제시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찬란했던 역사문화를 잘 가꾸고 미래의 지속적인 가치로 만들기 위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고창지역에 활력을 주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핵심적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군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략계획 및 정비시행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역사문화권 전략‧정비시행계획 수립용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5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을 오는 3월4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내 거주하는 근로 청년(18 부터 39세)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지자체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하여 2년 만기 시 최대 5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 고창군의 지원 대상은 지난해 20명에서 30명으로 늘어나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3년 1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년 사이 3배 증가한 규모다. 이번 사업의 신청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이 아닌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31일까지 고창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답례품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선택한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10%를 추가로 지급한다. 고창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도 하시고 혜택도 많이 받아가시길 바란다”면서 “모금된 기금은 농산물 판매지원, 청소년 지원 사업 등 고창군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1억5천여 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창군에선 1~2월 야구, 태권도, 배드민턴 등 34개팀 560여명이 스포츠타운, 군립체육관 등에서 훈련했다. 이는 전년 동계 시즌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고창스포츠타운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타운으로 축구장 3면, 야구장 1면, 유소년야구장 1면, 실내야구연습장,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 족구장, 파크골프장 등이 조성돼어 있고 군립체육관, 공설운동장, 전지훈련센터와 근접해있으며 주변 숙소, 식당과도 접근성이 높다. 특히, 전지훈련센터에는 근력과 유산소 운동 기구가 내실있게 설치되어 폭설로 야외 훈련이 어려울 때에도 선수들이 훈련 공백없이 체력을 단련시킬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고창을 방문한 선수단은 숙박시설, 식당, 관광지 등을 이용하여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의 소비활동을 견인하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지훈련을 위해 고창을 찾은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창을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 중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부안해역에서 발생한 근해어선(제2022신방주호, 32톤, 부산선적) 화재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수산부, 전북자치도, 시군,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이 함께 참여하며, 도내 연근해 어선(낚시어선 포함) 100척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10톤 이상 노후 어선, 최근 3년간 안전점검 미참여 어선, 최근 6개월 내 사고이력이 있는 어선, 2인 이하 1일 조업선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어선사고는 겨울철 저수온기에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번 점검에서는 △어선 필수 설비 구비 여부 및 상태 점검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임의 차단 여부 △화재 발생 요인 및 소방장비 작동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통신장비 조난버튼(SOS) 사용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3월 신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 사이에서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학부모·학교 관계자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호흡기 감염병으로는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이 있으며, 이들 감염병은 기침·재채기 시 나오는 침방울(비말)을 통한 전파뿐만 아니라, 오염된 물건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전북도의 경우 인플루엔자는 2024년 52주 차 90.5명(환자 1,000명당 환자분율) 이후 점차 감소해 2025년 7주 차에는 7.9명까지 떨어졌으나,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재확산 가능성이 높아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학교급식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점을 고려하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도 필수적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노로바이러스, 장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이 있으며, 오염된 물과 덜 익힌 음식,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실제로 지난 2년간(2023~2024년) 전북 지역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함께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2025년 등록규제’ 208건을 28일 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번 공표는 전북특별자치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등록규제’는 조례·규칙 등을 통해 도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사항으로, 공표를 통해 도민들에게 규제 현황을 알리고 불필요한 규제를 줄여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규제개혁위원회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2월 말까지 규제 목록을 정리해 도민에게 공개해야 한다. 올해 공표된 등록규제는 전북특별자치도 명칭 변경, 지난해 조례 제·개정 반영, 상위법 위임사항 등을 점검한 후 반영된 총 208건으로 지난해(220건) 대비 12건이 줄어들었다. 이는 불필요한 규제를 축소함으로써 규제 관리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규제 혁신을 추진한 결과다. 특히, 올해 등록규제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의 수련시설 이용신청과 이용료 반환을 규정한 2건과 '전북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의 건폐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동물보호센터의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유기동물 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3월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동물보호센터 운영실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지자체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실·유기동물의 구조 및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설치·운영해야 하며, 현재 내에는 총 25개소의 동물보호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동물보호법'에서 규정하는 시설 및 운영기준 준수 여부 ▲보호동물의 개체 관리, 질병 치료 등 위생적 보호상태 확인 ▲유기동물의 구조·포획, 보호, 치료 등 보호비용 청구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전북자치도는 점검을 통해 운영상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시정명령을 내리고 개선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히 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동물보호법'에 따른 지정기준 미준수, 보호비용 부정청구, 동물학대 등 불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고발 조치는 물론 보호센터 지정 취소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2024년 기준 전북도 내에서는 총 8,795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13억 원을 투입해 ‘2025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70년대 대량 보급된 슬레이트 지붕재 및 벽체에서 발생하는 석면 노출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총 5,419동의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지붕 개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주택 4,103동과 창고 등 비주택 635동에 대한 철거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취약계층 가구 681동은 지붕 개량을 우선적으로 지원받는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한 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200㎡ 이하)의 경우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 원, 취약계층 가구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올해부터는 환경부 지침 개정에 따라 '건축법'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 시설도 200㎡ 이하 규모까지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소방감 이오숙)는 오는 3월 4일부터 소방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북특별자치도는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소방본부도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 개선과 업무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챗지피티(Chat GPT)와 코파일럿(Copilot)을 활용한 자료 검색,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등 다방면에서 AI를 적극 활용하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기반 사진 생성, 동영상 자동 편집, AI 활용 PPT 제작, 회의록 요약 등 57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행정 혁신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3,456명의 소방공무원 누구나 온라인 교육 전문 업체(성안당)를 통해 수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첨단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AI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소방공무원들이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연구원에서 첨단 스마트양식 산업화 촉진 및 육성을 위해 스마트 양식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구축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계, 기업체, 생산자 등 1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 양식 발전 제고를 주제로 한 발제와 함께, 스마트 양식 연구개발 과제 발굴 논의가 진행됐다. 구성된 포럼은 앞으로 수산양식업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체질을 데이터 기반의 표준화 및 디지털화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양식 7개 기술분야 109개 과제에 대한 사업 발굴과 전북형 첨단 스마트 양식 기술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에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을, 임실에는 스마트 양식 실증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순환여과시설을 활용한 흰다리새우의 사육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표준양식장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내수면 양식의 고령화와 공동화 등으로 인한 인구 소멸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창업지원 비즈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고물가, 관세전쟁,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및 금융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시에 신청해 선정된 기업이 취급 금융기관(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전북은행 김제지점, 국민은행 김제지점, 우리은행 김제지점, 하나은행 전주금융센터, 신한은행 익산금융센터, IBK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이자 중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본사를 두고 제조업을 영위중인 중소기업이며 대출 한도는 기업당 최고 5억원 이내로, 대출금에 대해 4%의 이차보전금이 지원되며, 여성기업, 청년기업, 김제시 표창을 수여받은 기업은 추가로 1% 우대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투자유치과나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이차보전 정책이 지역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에게 저금리 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기업전담제를 통해 지역 내 기업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기업전담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은 공무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맞춤형 기업 지원 시스템으로 작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공무원 전담제를 통해 총 66건의 기업애로 사항 중 50건을 해결해 75%의 높은 해소율을 기록했으며,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환경‧안전(18건), 인력난(9건), 자금 지원(8건), 판로 확대(6건), 제도개선(4건) 등이 있다. 눈에 띄는 해결 사례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뿌리‧농기계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지원, ▲산업단지 내 주차공간 확보, ▲산업단지 내 악취 해소 등이 있으며 특히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박람회 개최, 외국인 지역특화비자 안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시는 안정적이고 성숙하게 자리 잡은 기업전담제를 더욱 강화 시키기 위해 인력양성, 판로개척, 규제개선 등을 위한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전담제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행안부에서 통보를 받았으며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시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업,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대응 분야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전국 유일 특장차 원스톱 클러스터 구축, △지역활력타운 힐스타운 시암 공모 선정, △전국 최초 우분연료화 시설 설치, △김제시 단독 상공회의소 설립 추진, △전통시장 5일장 확대 운영, △공공심야약국·달빛어린이 병원 운영, △전북권 최초, 천사무료급식소 유치 등이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 부서별 기업 전담제, 일 잘하는 조직 구축을 위한 조직 개편,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