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는 철도 유치 10만인 서명운동의 서명 인원이 지난 7일 최종 집계 결과 10만 7명으로 10만명을 돌파하며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서명운동은 올해 1월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가속화됐다. 특히 지난 2월 10일 보은군 철도유치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서명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월 한달에만 5만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등 합계 8만명을 돌파했고 보은읍 장날 현장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하며 7일 최종적으로 10만인 서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구 3만명에 불가한 보은군에서 10만명의 서명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의 큰 도전이었지만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지속적인 홍보 △재경보은군민회의 참여 △민간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은군 및 인근 지역까지 열기가 뻗어나갔고 충북도와 보은농협 보은군지부의 서명부 전달 등 지원이 더해지며 20여 일 빠르게 목표치에 도달했다. 이는 민간의 자발적인 활동과 관에서의 지원이 어우러져 상승효과를 일으켜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보여진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7일 군에서 추진 중인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재형 군수는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 사업 △보청천 명소화 사업 △보은 파크 골프장 조성 사업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사업 △귀농귀촌 스마트경영실습농장 조성 사업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건립 사업 △회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등 7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실·과·소장과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57,008㎡ 규모의 야구장 1면, 주차장(162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스포츠파크와 연계해 전지훈련 및 각종대회 유치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보청천 명소화 사업은 △보청천 꽃단지 조성사업 △해넘이 꽃길 경관조명 조성사업 △보청천 산책로 개선사업 △자전거 거점 휴게공간 조성사업 △교량 야간조명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우건설 이국현·송명숙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고향이 보은군인 이국현 대표가 아들, 손자 등 세대를 이어가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아들 부부(4명), 손자·손녀(5명) 등 이 대표 3代 가족 모두가 고향을 향한 마음을 나눴다. 이 대표는 가족 구성원들이 고향인 보은뿐 아니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아울러 보은군에서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주공항~보은~김천 간 철도 유치를 위해 이국현 대표가 전국을 돌며 받은 1,001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고향에 철도 유치 운동에 동참했다. 이국현 대표는 "가족 3代가 함께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향의 미래를 위한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국현 대표님을 비롯한 아들, 손자 등 3代 가족이 함께한 고향사랑기부금과 전달해 주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경제인 및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군은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지방세 64억원을 성실히 납부한 ㈜인광그룹 김상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상문 회장은 2024년 주식양도로 발생한 지방소득세 64억원을 보은군에 납부하는 등 보은군 역사상 개인 최고 납부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보은군 2024년 순수 군세 396억원의 약 16.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역 재정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김상문 회장의 세금 납부는 단순한 경제적 기여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귀감”이라며 “보은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상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 보은이 꾸준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은군은 지방재정 확충에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노인들의 여가문화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복지대학이 4일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부터 시작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현재까지 9,6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노인복지대학은 지난해보다 40명이 증가한 935명이 입학한다. 3월 4일 첫 입학식이 열린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에는 100명의 입학생과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이상일 학장을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3월에 개강해 12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주 1회씩 25강좌로 운영한다. 주요 강좌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등 건강 강좌 △생활안전교육, 성교육 및 인권교육 등 교양 강좌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이션 등 여가 강좌 등 다양한 강좌가 입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체험으로 봄·가을 현장체험 학습도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회의에는 김장수 협의회장, 현용희 수석부회장, 윤석영 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제홍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순실 씨가 새롭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의 위촉장을 전수 받았다. 회의는 철도유치 결의대회, 성원 보고, 위촉장 전수, 정책건의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안건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이라는 주제로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김장수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에도 자유민주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활동 사업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안보 환경 대격변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 자문위원은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의 공감대 확산을 통하여 국민의 통일역량이 결집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모두 39명의 자문위원이 7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 주요사업으로 미래세대(중고생) 평화통일 교육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 장안농공단지에 입주한 동양기업(주)은 지난 2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보은군기업인협의회(회장 유성모, 동양기업 대표)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1호로 동양기업이 참여하게 됐다. 기업인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회원들이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하기 위해 장학금, 성금, 고향사랑기부금, 물품 등 다양한 기탁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1년 창단한 보은군기업인협의회는 동양기업㈜을 비롯해 총 31개사 34명의 군내 기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인의 권익향상, 기업경쟁력 제고, 각종 기업 정보 교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성모·이영주 대표는 “보은군과의 상생을 위해 실시하는 기탁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기탁한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해부터 매월 기탁 챌린지를 추진하고 계신 보은군기업인협의회 유성모 회장님을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충혼탑 참배와 3·1운동 기념행사를 펼치며 독립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오전 8시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및 회원 60여 명은 충혼탑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며 추모했다.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종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1운동의 뜻을 기리는기 위해 헌화, 분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충혼탑을 방문해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3·1운동의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지회장 홍순철)가 주관하는 3·1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김응철 부의장, 보훈단체회원 및 군민 500여명은 보은한양병원 중앙사거리에 집결해 뱃들공원까지 시가행진을 했다. 시가행진에는 최 군수 등 주요 인사들은 검정 두루마기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들고 앞장섰으며 참가자들도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는 3·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28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학사일정 안내, 과정별 자치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1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대추과정 43명, 고추과정 21명, 사과기초과정 22명으로 총 3개 과정 86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학사운영은 과정별로 3월부터 9월까지 월 2~4회씩 운영할 계획이며 품목별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 경영 및 마케팅 기법, 선도농가 벤치마킹, 조별 토론 및 과제활동 등 과정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체계적인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은군농업인대학 최재형 학장(보은군수)은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로 지역사회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보은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는 지난 27일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 4,293만원을 보은군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군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카드 이용 금액의 0.1~1%를 적립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난해는 3,669만원을 전달받았다. 군은 적립기금을 지역개발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예산집행 시 법인카드 사용을 우선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카드사용 적립금을 돌려받아 세입을 늘릴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적립기금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의 구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7일 지역맞춤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을 방문했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위치와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체계로 특히 농촌지역에서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교통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날 견학은 고령자가 많은 보은군에 DRT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운행 효율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군의원 및 관계부서 직원들은 함께 현도면을 방문해 DRT에 대한 개요 설명을 듣고 청주 수요응답형 버스인 ‘청주콜 버스’를 직접 탑승해 현도면 시동리 경로당에서 현도면 행정복지센터까지 10분 거리를 이동한 후 이용방법, 편의성, 주민만족도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뿐만 아니라 사랑택시 확대, 70세 이상 노인 버스비 지원, 노인대학 교육 약자 버스 지원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약자들이 어디든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6일 광복 80주년과 3.1절을 기념해 보은 출신 독립운동가 석성국 의사의 묘소를 참배하며 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양재덕 내북애향동지회장, 정광태 2201부대 3대대장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의미와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석성국 의사(초명 석창문)는 보은군 내북면 이원리 출생으로 구한말 의병장으로 당시 참모장으로서 왜병과의 전투에서 혁혁한 공훈을 세웠으며, 1908년 적정을 탐색하기 위하여 홀로 출진, 적들에게 포위·체포되자 온갖 고문에 굴하지 않고 저항하다 자결했다. 또한 남편의 시신을 업고 장례를 치르고 의사의 묘 앞에서 자결한 그의 부인 성산 이씨(星山 李氏)도 석성국 의사의 묘에 합장되어 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석성국 의사는 보은군민의 자랑이며 그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모두에게 큰 교훈을 준다”며 “석성국 의사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음을 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를 개회해 ‘2025년도 보은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2023년 1월 수립된 2023~2027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1년 단위 계획으로 매년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수립하는 연도별 계획이다. 이날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 정책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평가하고 2025년 일자리 분야, 주거·생활 분야, 문화‧여가 분야, 참여·활동 분야 등 총 4개 분야 41개 사업을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으로 최종 확정했다. 먼저 일자리 분야로는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지역혁신 청년정착 일자리 사업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주거·생활 분야는 △충북행복결혼공제 △청년 월세 지원 △보은군 학습 증진사업(보은 드림클래스) 등 16개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다. 문화·여가 분야로는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 축제 개최 등 4개 사업이, 참여·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청렴도 향상 대책 및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 반부패·청렴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2025년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평가와 진단을 실시하고 중점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청렴한 보은 만들기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했으며 △공정한 업무 수행 △부정청탁 근절 △부당지시 및 갑질 금지 등 청렴 실천을 위한 공직자의 책무를 되새기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확고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강화하고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실시·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보은군 공무원의 올바른 청렴 문화를 정립해 내부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군민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가치”라며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의 모범이 되어 전직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전파해 나가야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가 각 읍면을 방문하며 공감 군정과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추진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21일 보은읍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 군수는 지난 12일 삼승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방문하며 정주여건 개선, 철도 유치, 스마트 농업, 미래신성장 동력 확보 등 2025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에서 100건이 넘는 소중한 제안 및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사항을 살펴보면 △읍·면 지역 균형발전 △인구유입 정책 △관광활성화 방안 △자전거도로 증설 및 연장 △게이트볼장 확장 △마을진입로 정비 등 균형발전 및 인구 증가 시책 같은 거시적 정책 방향에서부터 마을 단위 사업 제안,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까지 두루 제안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최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 하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