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는 지난 11월 19일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실천 다짐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중구협의회는 밝은 미래를 만드는 새정신 국민운동을 목적으로 매년 소외계층 주민에 대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이라는 목적으로 모든 회원이 하나가 되어 헌신 봉사하고, 구민들에게 참다운 봉사정신을 심어 주시는 바르게 가족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급증하는 빈집 문제로 전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부산 중구는 11월 1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와 빈집중개 지원 정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빈집뱅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빈집뱅크 사업은 기존의 빈집 철거 및 수리 지원 정책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구청 홈페이지 내 ‘빈집뱅크' 사이트에 임대차 매물이 등록되면, 사전에 위촉한 협력 공인중개사들이 해당 임대차 매물을 중개하게 된다. 이때 중개수당을 구청에서 직접 지급하여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빈집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사업은 기존의 빈집 수리 사업과 연계되어, 빈집뱅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면 매물 상태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수리 지원금이 제공된다. 특히 임차인이 필요한 수리 항목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임대인의 편의와 임차인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중구에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부산광역시 중구 빈집 정비 지원 및 관리 조례'를 개정 및 공포했으며, 10월에는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 26일, BNK 아트시네마에서 치매가족 갑진(年) 송년음악회를 개최하여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치매·경도인지장애자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치매가족 갑진(年) 송년음악회’는 아이리스 챔버 오케스트라(공철무 외 9인)의 연주회 뿐만 아니라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회 및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인 CoTras 체험을 통해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 관련 퀴즈와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70명까지 모집하며, 중구 관내 치매·경도인지장애자와 가족, 보호자라면 누구나 사전등록 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11월 25일까지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송년음악회가 치매·경도인지장애자와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중구지회는 지난 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산 회장의 이임식 및 정정석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진봉 중구청장, 강주희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과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정정석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정 회장이 중구지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지도자로서 충분한 역량을 갖추었다며 그의 성공적인 임기를 기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3일,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부를 확인하는 “희망UP 소통UP 찾아가는 방문 안부데이” 3회차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 건강상태 등 안부를 묻고 고민이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 밀착형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구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구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도록 피드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중구청장실에서 경영인증평가원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업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중구 소재 기업이 ISO9001(품질경영), ISO14001(환경경영), ISO45001(안전보건경영) 등 ISO 인증 추진 시 인증 획득을 위한 실질적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최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ISO 인증은 기업들이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제정한 인증 규격 또는 기준을 충족하여 특정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행하고 있음을 제3자인 인증기관(경영인증평가원)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중구 관내 기업들도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갖추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부산지점는 13일 부산 중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동절기 성품(백미10kg 222포,겨울이불세트 60채)을 전달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동절기 성품을 지원해 주신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2024년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8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 개막식은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트리축제의 테마는 “광복라이트 [명작(名作)]”으로 중구의 역사, 문화 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빛 장식을 연출하여 부산 대표 겨울축제로 명성을 유지하고자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트리축제의 대표적 상징물인 시티스폿의 메인트리는 부산 최초 입체적인 표현기법인 아나몰픽, 홀로그램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 콘텐츠를 구현했고, 중구를 상징하는 용두산공원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12월에는 겨울빛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청년작당소(BNK아트시네마)의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 광복로의 산타 이벤트 등도 운영된다. 또한, 『2024 산복도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혜광고등학교부터 영주동 하늘눈전망대까지 약 2Km 구간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장식하고, 모노레일 승강장에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미디어 프로젝트를 연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고립가구(중장년, 청년) 대상 비대면 상담창구 개설을 위해 부산생명의전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너를 응원해, 민·관 협력 위기가구 24시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된다. 생명의전화로 상담을 요청한 내담자에게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통합복지상담과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되어 위기에 처한 중구민을 보호할 계획이다. 사업홍보를 위해 관내 1인가구 취약주거지 44구역을 중심으로 마그네틱 홍보 안내물을 부착하는 활동도 전개한다. 한편 부산생명의전화(원장 홍재봉)는 1978년 12월 국내 2호로 생명의전화 사업을 개시했고, 2개의 상담실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자원봉사자 10명이 교대로 맡고 있다. 연간 2천5백여 명의 봉사자가 상담활동에 참여하고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과 위기개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홍재봉 원장은 “연간 7천 건이 넘는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면서, 전화상담 이후 내담자를 지속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보호 연결망이 필요했는데, 마침 중구청과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의 협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광일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구청(교통행정과), 서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광일・보수・봉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고 등굣길 보행지도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8일 중부 소방서, 메리놀병원 등과 함께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건 또는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등 관련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요원의 생물테러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체계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및 다중탐지키트 사용, 검체 포장 실습 ▲미상의 백색가루 신고상황 가정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최근의 불안한 국제정세 및 부산 내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등 중구도 테러의 위협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에는 경찰, 소방, 보건요원의 협조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훈련 실시로 생물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오는 16일 토요일 18시 용두산 공원 특설무대에서 중구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널 사랑하겠어”, “혜화동” 등 서정적인 곡으로 유명한 4인조 포크록밴드 ‘동물원’과 1985년 대학가요제 출신인 ‘높은음자리 김장수’, 파워풀한 음색으로 친숙한 재즈곡을 선보이는 ‘위나밴드’, 가을 산사와 어우러지는 남성 불교중창단 ‘무루인 중창단’ 등이 참여하여 늦가을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낭만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4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을밤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엠폭스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엠폭스 예방접종은 2022년 7월 3세대 백신이 국내에 긴급 도입된 이후 의료진, 역학조사관, 18세 이상 고위험군 및 접촉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었다. 부산의 경우 사상구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11월 11일부터는 중구보건소에서 매주 화, 목요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방법으로 피내 접종 또는 피하 접종으로 나누어지고,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중구보건소 2층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광역시 엠폭스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백신을 관리하고 접종을 시행하여, 엠폭스 추가전파 방지 및 감염병으로부터 구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6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공공안전과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공무원으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원자력 시설의 안전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고리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보안시스템을 체험하며 원자력 발전과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원자력 시설의 안전과 안보가 우리의 삶과 직결된 문제임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 대응 훈련 및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공직자 안보의식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등에서 '제10회 부산 밀다원시대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제는 사단법인 부산소설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 중구청과 김동리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 김동리 선생의 소설 ‘밀다원시대’의 배경인 부산 중구에서 진행된다. 11월 8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중구 동광동 소재)에서 개막식과 개막공연(밀다원시대 인형극)을 시작으로 피란수도 부산 관련 영화·문학 강연과 피란시절의 사진과 글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고, 11월 9일에는 중구 일대 피란수도 부산 관련 장소를 탐방하는 ‘피란수도를 걷다.’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문학제를 통해 피란시절 우리나라의 경제적 도약을 이끈 상업과 문화의 핵심인 중구와 광복로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