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개발제한구역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막는 사전 예방책을 마련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일일 순찰 및 특별단속에도 힘써, 연간 그린벨트 불법행위 적발 건수를 50건 이하로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서구의 그린벨트 지역 면적은 14.5㎢에 달한다. 구는 구정소식지·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반상회보 등을 활용하여 그린벨트 내 불법행위에 해당하는 사항들을 홍보,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생계형 위반자에는 합법적 대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일일 순찰 등 규제활동도 유지한다. 단속요원이 그린벨트 구역을 돌며 불법 건축물 설립·미허가 성토(흙을 쌓음)·불법 주차장 사용 등의 사항을 확인한다. 이밖에 분기별 특별단속·항공사진 판독 점검 등의 관리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항공사진 판독으로 적발된 구역에는 정밀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추가적인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규제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예방책과 함께 규제 관리에도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6일 제272회 임시회를 열어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송승환 의장은 “분구를 앞두고 있는 서구가 성공적인 분구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의정활동에 있어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회기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서구․검단구 분구에 따른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했다. 앞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는 송이 의원(더불어민주, 비례대표)이 이어 홍순서 의원(국민의 힘, 바 선거구)은 “본립도생(本立道生), 기본을 바로하면 길은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말처럼 서구 경제와 민생 회복을 제1의 가치로 두고 오직 서구, 오직 민생을 위한다는 결연한 각오로 올 한해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취약계층에 촘촘한 복지 지원, 합리적인 분구 추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직사회 문화 조성, 성공적인 각종 개발 사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20일 개관 예정인 단봉늘봄도서관에 1억1100만원 상당의 책 8700여 권이 기부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구는 도서를 기부한 ‘드림파크문화재단’·‘오류동 마을발전협의회’·‘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회’·‘왕길동 자연부락마을발전협의회’ 등 4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개관에 앞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각 4개 단체의 위원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도서관이 건립된 오류·왕길 지역의 주민협의체가 책 기증에 참여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단봉늘봄도서관의 책장을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국적으로 도서 기부·기증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책 기증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여섯 번째 구립도서관인 단봉늘봄도서관은 총 4개 층, 연면적 2,203㎡ 규모로 설립됐다. 가벽을 최소화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운영자 4명에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선정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는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서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어린이집 운영실적 및 재정 능력 등의 심사를 거쳤다. 신규 위탁 국공립어린이집은 검단신도시 3개소, 당하동 1개소다. 위탁운영자는 4월 및 6월 개원을 목표로 원아 모집, 교사 채용,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변경 위탁자 2명, 재위탁 운영자 3명 등도 참여, 총 9명의 위탁운영자에게 증서가 전달됐다. 서구는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를 확충하여, 2025년 현재 총 7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거북로 일부 구간 배전 선로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여 신거북시장 일대 전주를 철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총 320m의 시장 주변 보행로가 ‘전주 없는 거리’로 정비됐다. 지난 2023년 6월 착공된 지중화 사업에는 총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는 시장 주변에 얽혀있던 각종 통신선과 전선을 지하에 매립하고, 가공 변압기·전주 등 도보 방해물을 철거했다. 신거북시장 지중화 사업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좁은 인도를 한층 쾌적하게 정비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전통시장을 ‘쇼핑특화거리’로 조성했다. 특히 신거북시장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인천 지하철 2호선이 운행되고 있어, ‘쇼핑특화거리 조성사업’과 함께 이용객들의 시장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거북시장 지중화 사업으로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도보 이동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 “상인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이 해결된 만큼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라고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 범죄예방 등을 위해 잠겼던 출입문이 화재가 발생한 경우 자동으로 열려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하는 설비다. 인천서부소방서와 서구청은 ‘인천광역시 서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지난달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2025년 보조금 지원사업 항목에 추가 확정했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2016년 2월 이후 준공된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는 의무적으로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법 시행 이전 공동주택은 의무사항이 없어 자율 설치가 필요하다. 신청 대상은 준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ㆍ다세대 주택) 이며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서 작성 후 서구청 주택관리과에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관련 사항은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서류접수 관련 사항은 서구청 주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열린 제36회 서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인천 서구약사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구약사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서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고교생 7명을 선정하여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서구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서구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구약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약사회는 “앞으로도 구민에게 안전한 의약품 공급은 물론 지역사회· 보건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구약사회는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학생 약물안전 사용 교육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심야 시간 안전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공공심야약국 등의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지급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부터 추진하는 검암공촌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15일, 1월18일 이틀간 진행됐다. 해당 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 ▲경계 결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을 안내했다. 서구는 올해부터 검암동 9-3번지 및 공촌동 1번지 일원 255필지에 대하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의 ⅔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되면 현실경계를 기준으로 새롭게 지적재조사측량을 하게 된다. 이웃 간 경계분쟁 및 맹지가 해소되고 불합리한 토지 경계가 조정되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토지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야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구는 올해 ‘QR코드를 활용한 동의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서구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서구’의 비전을 담은 2025년 평생교육 연간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평생교육 연간계획은 ‘학습을 더하고 배움을 나누는 20분 평생학습도시 서구’라는 비전 아래, ‘균형·화합·내일’이라는 3대 추진 목표를 더한 방향으로 설정됐다. 새해 주요 강화사업은 ▲동 평생학습센터 지정 운영 확대(10개소→15개소) ▲소외계층 대상 평생학습 지원 ▲서구평생학습관2.0, 더 큰 배움의 시작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서구평생학습관은 열린 학습 공간과 아이디어룸 등 확장된 시설을 바탕으로, 운영시간을 연장(09:00부터 21:00, 동절기 제외)하여 주민 친화적 학습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협의회 위원들은 인천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올해 3주기를 맞는 서구가 경증 장애인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025년 서구평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강남시장, 정서진중앙시장을 찾아 설 맞이 「전통시장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전통시장 점검 및 캠페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강남시장 상인회·정서진중앙시장 상인회가 참석했다. 이들은 명절 성수품(농·축·임·수산물 16개 품목) 및 물가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을 점검하는 한편, 가격표시제 이행을 적극 권고하는 홍보·지도활동을 진행했다. 서구는 1월14일부터 28일까지'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요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및 집중관리 ▲상인 애로사항 청취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확인·점검에 힘쓸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관내 물가안정을 바탕으로 지역과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 명절에도 구민들께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월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구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새해 첫 방문 인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새해 방문 인사는 검암경서·연희동을 시작으로 7개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권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등에서 주민들을 만나 2025년 서구의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 인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 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겠다는 서구의 5대 구정 방침과 서구의 비전을 직접 구민들에게 설명했다. 권역별 현안과 관련해선 원도심 지역은 주민들이 겪는 주차 문제에 대해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고, 검단 권역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추진 과정과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청라 권역은 현재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 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거듭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가 15일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 서구는 정비사업에 대한 수요와 주민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복잡한 사업 절차와 전문 지식의 부족, 주민 간 분쟁 등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서구는 앞선 2024년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단 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단은 정비사업 관련 경력이 풍부한 도시계획, 건축, 법률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분쟁·갈등 해소를 위한 자문 △정비사업 관련 설명회·홍보·교육·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크고 작은 정비사업이 많은 만큼, 전문가 자문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청라 전기차 화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청장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을 비롯하여 오노레 츄크노 수석 부사장(CFO)등 임원진과 만나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와 관련한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화재 이후 당사는 입주자 대표 등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고 인도적 차원으로 45억원을 지원 한 바 있으며, 현재 자사 손해 사정인을 통해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해오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보험사가 먼저 피해 보상에 나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보험사의 보상 절차 진행 후 피해 보상이 거절되는 부분에 대해 지원 요청을 해주시면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화재 원인이 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설 연휴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특별점검․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예방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서구는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지역과 주요 하천 주변지역을 중점 순찰구역으로 지정하여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1단계에서는 연휴 전 1월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해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홍보․계도 실시 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단계에서는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공장밀집 주변 하천 등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한다. 또한 환경오염 대비 상황실[신고창구]을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3단계에서는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을 중단한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1월 7일부터 1월 17일까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3,32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직무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자 의무교육,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인천 서구는 61개 사업 6,712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연희노인문화센터,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하는 것이 우선이다.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