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 도심 속 힐링공간‘주말농장’개장

공단 북부사업소 유휴부지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주말농장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4월 7일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즐기고 가족과 함께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공단은 매년 30구획(1구획당 10~13㎡) 규모의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말농장 참여자들은 자율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흙을 만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연친화적 힐링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개장과 함께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교육도 실시해 안전한 농장 운영에도 만전을 기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북부사업소 주말농장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자연 쉼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