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5일(수) 오전 10시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고양시민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한 단결과 협력을 통해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고양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시민 모두가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6월 26일 고속터미널에서 반포한강공원에 이르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서초구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문화적 정체성, 주민 이용도, 파급 효과, 발전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 평가해 제1회 서초구 문화의 거리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고터·세빛 관광특구’ 일대는 한강을 끼고 있는 서울 유일의 관광특구이자 복합문화 관광지다. 79개 버스 노선과 3개의 지하철 노선, 신세계백화점, 고투몰, 세빛섬, 반포한강공원 등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하며, 공공미술 전시, 버스킹, K-패션&뷰티 코칭 스테이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연중 펼쳐져 경제적·문화적 가치 창출 및 글로벌 문화예술 관광랜드마크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문화의 거리에 포함된 5개 거리의 명칭을 ▲서리풀 악기거리 ▲서리풀 음악축제거리 ▲아·태 사법정의 허브 ▲서초책있는거리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통일해 일관된 정체성을 부여하고, 주민들의 인식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각 거리에 상징물을 설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오는 2026년 민관협치사업 발굴을 위한 대공론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공론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사회의 주요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공론장은 7월 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강당에서 열리며, 구로구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대공론장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8월 소공론장에서 한층 구체화하고,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2026년도 추진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7월 4일까지 선착순 7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모집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청 기획예산과 협력정책팀(☎02-860-2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민관협치사업 대공론장은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철회됐던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의 경제성(B/C) 확보를 위해 보완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다시 신청한다. 당초 성남시는 올해 6월 예타 신청을 목표로 준비해왔으나, 하반기 예정된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KTDB) 현행화 작업과 정자동 백현마이스 개발계획, 경강선·월판선 주변 개발 수요의 반영을 위해 신청 일정을 9월로 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현재 8호선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3.78㎞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일부 개발계획의 수요가 반영되지 않아 경제성(B/C)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철회된 바 있다. 이에 성남시는 다음 주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경과와 경제성 상향을 위한 대책, 향후 추진계획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총사업비 4,891억 원 중 60%에 해당하는 2,935억 원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철도사업은 대규모 재정이 수반되는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필수”라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경제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지난 25일 상록구 본오동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6·25전쟁 관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수여 ▲참전유공자 표창 ▲안산시립합창단 공연 ▲만세삼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전유공자의 감사한 헌신을 되돌아보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소중한 일상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이러한 뜻을 미래세대에 전하고, 보훈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16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또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보훈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6월 25일 보훈회관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정락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보훈회원,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코사지 수여,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6·25전쟁 영상 시청, 군포시장 기념사, 군포시의회의장 및 당협위원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능안공원 내 6·25참전기념비를 찾아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청춘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6·25전쟁의 교훈을 바탕으로 보훈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정신을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들에게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여름철 장마를 앞두고 하천 주변 위험수목에 대한 2차 집중 정비 작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1차 정비의 후속 조치로, 주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 데 이어 구조적 보완을 위한 것이다. 1차 정비 기간에는 양재천, 탄천, 세곡천 일대에서 꺾이거나 고사된 수목 약 600주를 제거하고, 임목폐기물 350톤을 수거해 하천 유수 소통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태풍 등으로 쓰러질 우려가 큰 탄천 생태경관보전지역 수목 163주에 대해서도 가지치기와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2차 정비의 주요 작업 대상은 ▲습설로 부러진 가지가 미처 제거되지 않은 수목 ▲자연 고사하거나 뿌리째 흔들리는 등 쓰러질 가능성이 큰 수목 ▲유속을 방해할 수 있는 지장목 등이다. 이를 통해 하천 유량을 방해하는 요인을 미리 해소하고, 집중호우 시 제방 유실이나 하천 범람 등 2차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탄천 일대 수목 중 수위 상승 시 물길을 가로막아 보(洑) 역할을 하며 유수 소통을 방해할 수 있는 구조적 위험요소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7월 초부터 신속하게 정비 작업을 시작해 수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해 수해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24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과장, 자연재난팀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요 침수 취약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정민 부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이 이어지며 침수지역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물 관리 업무를 부서별로 유기적으로 협업해 상습 침수지역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구역은 단순 시설 정비를 넘어 마을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 정비가 필요하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단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침수 문제 해결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수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리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명동2가 주한중국대사관을 찾아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한중 지방정부 간 외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양국 지방정부가 상생과 협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중 수교 33주년을 맞아 오랜 우호 관계를 한층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는 1995년 중국 산둥성 웨이팡(潍坊)시와 친선 결연을 맺고, 2013년에는 허난성 안양(安阳)시와 우호교류를 체결해 오랜 기간 문화와 행정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중 간 지방외교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다이빙 대사는 “지방정부 간 협력은 양국 국민의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앞으로 안양시와 중국 도시들 간 교류가 더욱 긴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안양시는 웨이팡시와 안양시(安阳) 등 중국의 우호 도시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협력을 이어가며 한중 지방외교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회 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 편지 낭독,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전유공자의 자녀와 한국삼육중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행사장에는 6.25전쟁 기록사진 화보집 30점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해주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이분들이 지켜주신 소중한 평화를 미래 세대에게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참전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광명시을)이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 연구’에서 광명을 부천권에서 분리해 독립된 중진료권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포함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제6기(2027~2029년)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앞두고 현행 70개 중진료권을 73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진료권 설정의 목적을 “단순한 행정구역이 아닌 환자의 의료이용 행태와 지리적 이동 패턴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광명 진료권을 부천권에서 독립시킬 필요가 있음을 제안했다. 그동안 광명시는 부천권에 포함되어 병상 과잉지역으로 분류되며, 병상 신·증설에 제약을 받아왔다. 실제로 2023년 기준 광명시의 인구 1천 명당 병상 수는 9.0개로, 부천(14.1개)이나 경기도 평균(10.3개)에 비해 낮은 수치다. 김 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는 광명 시민의 생활권과 의료 접근성을 반영한 중진료권 재편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정부의 연구용역을 통해 진료권 분리 타당성이 입증된 만큼, 보건복지부와 긴밀히 협의해 광명이 독립된 중진료권으로 지정되도록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6월 초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며 디지털 기반 행정체계 확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플랫폼 구축은 남양주시가 보유한 다양한 행정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이를 분석·활용해 정책 결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시민들에게 공유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참여를 강화하고, 과학적이고 디지털화된 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그동안 ▲남양주시 관련 데이터의 분산 ▲분석 데이터의 공유·활용 인프라 미흡 ▲시민 생활데이터의 시각화 정보 부족 등 다양한 한계에 부딪히며 과학적 디지털 행정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자체 진단한 바 있다. 이번 플랫폼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시민들이 쉽게 데이터를 접할 수 있는 통합 창구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지도 기반의 실시간 도시정보 ▲시민 밀착형 생활지도 서비스 ▲시정 및 공공데이터의 시각화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기능을 담을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 행정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과학적 행정체계 도입을 통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남양주가 데이터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8개 동 주민자치위원, 응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하는 10개 동아리가 노래와 댄스 두 가지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노래 분야에서 최우수상은 갈매동주민자치센터 소속 ‘갈매 나르샤 앙상블’ 동아리, 우수상은 수택2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 장려상은 인창동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댄스 분야 최우수상은 동구동주민자치센터의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 우수상은 수택3동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동아리, 장려상은 교문2동주민자치센터의 ‘아사모 라인댄스’ 동아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갈매 나르샤 앙상블’과 ‘동구 어린이방송댄스’ 동아리는 오는 8월과 9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회’에 구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경연대회가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권 4개 지자체(군포시,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와 서울권 4개 지자체(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양천구)가 참여하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사업 행정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총회가 지난 23일(월) 오후 2시 금천구청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치권 의왕 부시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장인홍 구로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혁 영등포구 부구청장 등 8개 지자체를 대표하는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안양천 고도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2년 임기의 협의회 신임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고 리더십을 새롭게 정비했다. 신임 회장에는 금천구청장이, 부회장에는 군포시장이 각각 선출되어 향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총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금천구청 뒤편 금나래중앙공원에서 ‘기념식수 식재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안양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8개 지자체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상징적인 자리로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식수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작은 나무 한 그루가 오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군수 서태원)의 소상공인 3년 평균 생존율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경기도 소상공인 생존율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도내 소상공인 3년 평균 생존율은 50.9%였으나 가평군은 이를 10.2%포인트 웃도는 61.1%를 기록했다. 특히 업종별 생존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비스업의 경우 가평군 소상공인의 3년 생존율은 84.3%로 도내 평균(63.2%)을 훌쩍 뛰어넘으며 1위를 차지했고,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음식점업 부문 역시 52.3%로 도내 평균(41.3%) 대비 11%포인트 높아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는 “서비스업은 비교적 높은 생존율을 보이는 반면, 음식점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치열해 다른 업종 대비 생존율이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평군은 소상공인 생존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첫출발 응원 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환경 개선, SNS홍보단 운영,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도입,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등 창업부터 성장까지 촘촘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