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펫박스(대표 이현석)가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최종 선정됐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13개 정부 부처와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핵심 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기술력, 혁신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기업을 선발하며, 선정 기업에는 정책금융, 투자유치, 컨설팅, 해외 진출, R&D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는 총 509개 중소·중견기업이 선정됐으며, 펫박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천한 기업으로,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펫박스는 이번 선정으로 정책금융기관 전용 금융상품(대출금리 최대 1.5%p 감면, 보증비율 95% 상향), 투자유치(IR) 및 해외 진출 지원, R&D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펫박스는 2014년 대전에서 창업해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정기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4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57%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현석 대표는 “이번 선정은 펫박스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모두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부의 맞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식회사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캠핑∙아웃도어∙레포츠 박람회인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이하 ‘2025 고카프 킨텍스’)이 오는 5월 23일(금)부터 5월 25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텐트, 침낭, 랜턴 등 기본적인 캠핑 장비부터 차박, 캠핑카 등 캠핑 관련 품목과 레저스포츠, 낚시 등 레포츠 관련 품목 등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고카프는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 뿐만 아니라 캠핑 입문자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는 캠핑∙아웃도어 박람회다. 입문자들은 전문가들로부터 제품 사용법과 유용한 팁을 배우고 구매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고카프는 대한민국 캠핑·레포츠 산업 최초의 국제인증전시회로 신뢰도 높은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는 통합 마켓 플레이스다. 트렌드를 선도할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여 전시하며 MADE IN KOREA 제품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고카프에서는 2025년 캠핑 트렌드를 한 눈에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5 신제품 런칭쇼’에는 크레모아, 몬테라, 카즈미, 도쿄크래프트, 어반사이드, 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와이즈유엑스글로벌(대표 강민희)의 '아임닭'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립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5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가공식품/닭가슴살 부분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아임닭은 이번 수상으로 국가대표 닭가슴살 브랜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보고있다. ‘'2025 고객사랑 브랜드대상’은 제품 품질, 소비자 만족도,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아임닭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한 양질의 닭가슴살 간편식 생산과 동시에 지속해서 품질테스트, 관능검사, 제조 공정관리를 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아임닭은 최근 대대적인 공식몰 리뉴얼을 통해 고객 서비스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리뉴얼을 통해 닭가슴살뿐만 아니라 정육, 반찬, 샐러드, 간식 등 500여 종의 다양한 신제품이 추가되며 관리식과 일반식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닭가슴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저녁 10시 이전 주문 시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배송되는 새벽배송 서비스도 도입했다. 와이즈유엑스글로벌 강민희 대표는 “지난 11년간 받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이구스(대표 윤창원)가 5월 20일 부터 2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BUTECH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이구스는 'GO ZERO Lubrication'을 주제로 친환경 무급유 솔루션과 저비용 자동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PFAS-Free 플레인 베어링,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에너지 체인, 클린룸 인증을 받은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 그리고 협업 로봇 'ReBeL' 등이 있다. 특히, 'ReBeL'은 고성능 폴리머로 제작되어 경량화와 유지보수 최소화를 실현한 제품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 구현에 적합하다. 한국이구스 김성우 이사는 “LCA(Low cost automation) 로봇 라인에도 마찰이 발생하는 부위라면 어디든 이구스 폴리머가 활용된다. 이번 부텍 전시회를 통해 베어링 한 개부터, 리니어 가이드, 갠트리 시스템, 완제품 로봇에까지 적용되는 이구스의 다양한 모션 플라스틱 솔루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이구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솔루션과 효율적인 자동화 기술을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버추얼IP 기반 콘텐츠 스타트업 ‘스콘’(대표 기준수)이 KCC정보통신으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프리A 브릿지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달 네이버 D2SF의 투자에 이은 것으로,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연이은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스콘은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기술 고도화 및 IP 다각화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콘은 약 30명의 버추얼 유튜버(이하 ‘버튜버’)가 활동 중인 버추얼IP 콘텐츠 기업으로, 지난해 2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5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은 ▲기존 IP의 성장 지원 ▲신규 버추얼IP 개발 ▲게임·웹소설·웹툰·AI 챗봇 등 신사업 추진 ▲글로벌 시장 진출 ▲콘서트 및 팬미팅 등 오프라인 사업 확장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준수 스콘 대표는 “한 달 만에 이뤄진 후속 투자로 프리A 브릿지 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기술 기반의 안정성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중장기적 시장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콘은 오는 5월 24일 소속 버튜버 16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단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2분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1월 24일 – IHG 호텔 & 리조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보코 호텔(voco hotels)이 아시아 전역에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IHG One Rewards 회원을 대상으로 한 '2X 무제한(2X Unlimited)' 프로모션부터 각 호텔의 특색을 살린 시즌 패키지까지 폭넓은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2018년에 처음 선보인 보코 호텔은 IHG 호텔 & 리조트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023년 9월 30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77개 호텔과 18,565개 객실을 운영 중이며, 80개 이상의 새로운 호텔이 오픈을 준비중에 있다. IHG One Rewards 회원을 위한 ‘2X Unlimited' 프로모션 IHG 호텔 & 리조트는 IHG One Rewards 회원 대상 '2X Unlimited'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회원들은 최소 두 번 이상 숙박 시, 모든 숙박에 대해 2배 포인트 적립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보코 서울 명동 등 IHG 호텔 & 리조트 전 지점에 적용된다. 2024년 11월 오픈 예정인 보코 서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912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해링 턴 스퀘어 신흥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금)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는 23일(월) 특별 공급, 24일(화)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10월 2일(수) 당첨자 발표, 10월 14일(월)부터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성남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1,972세대, 오피스텔 2개 동 240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59~84㎡ 1,319세대가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별로 ▲59㎡A 373세대, ▲59㎡B 451세대 ▲59㎡C 129세대 ▲59㎡D 62세대 ▲74㎡A 26세대 ▲74㎡B 27세대 ▲74㎡C 26세대 ▲84㎡A 61세대 ▲84㎡B 110세대 ▲84㎡C 54세대로 구성된다.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은 ‘해링턴’ 브랜드를 갖춘 만큼 우수한 내부 상품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비침습 연속혈당측정 솔루션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 아폴론(대표 홍아람)이 ‘슈퍼스타트 데이 2024’에서 1등인 ‘미래 유니콘 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LG가 주최한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로, 45대 1의 경쟁을 뚫은 4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주제는 ‘즐거운 혁신이 세상을 바꾼다(PLAY FIRST)’로,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클린테크 분야의 기업들이 피칭을 통해 성과를 선보였다. LG 관계사 및 투자자 등 약 2,000명이 첫날 행사장을 찾았다. 아폴론은 미국 MIT와의 공동연구와 임상 시험으로 주목받아온 스타트업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출원·등록된 30건에 달하는 특허를 기반으로 기술력을 선보였다. 아폴론의 핵심 기술은 체내 포도당이 확인되는 특정 파장대역의 라만 신호를 이용함으로써 기기의 크기를 스마트워치 크기로 줄일 수 있었고, 보다 민감한 광다이오드를 사용함으로써 잡음 대비 신호의 비율을 크게 강화하였다. 행사에서 공개된, 이번 임상에 적용되는 프로토타입은 핸드폰 정도의 작은 크기로, 현재 FDA 인허가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에 있다. 아폴론은 2023년 말 LG전자 CTO 조직의 지원으로 서
성남 모란민속5일장 전경/성남시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오는 7월 4일 장날에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이번 개편은 554개 점포를 품목별로 재배치하고 업종전환을 통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모란민속5일장의 공유재산 사용 재계약 일정에 맞춰 554개 점포의 배치와 고객 동선을 재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존 점포의 업종전환에 따라 전체 시장의 품목 및 배치를 변경하여 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업 및 고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12개소 규모의 마케팅 공간을 새롭게 마련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객 동선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점포 재배치와 상인들의 자발적 업종전환으로 모란민속5일장 전체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자리가 4일, 9일에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일대에 위치하며, 총 2만2563.4㎡ 규모로 운영된다.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에는 12만명이 찾는 전국 대표 5일장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의 스마트농업 글로벌 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가 콜드체인(저온 유통)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김 지사는 13일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컨퍼런티에센트럼 호텔 보벤동크에서 애비 마하라지 뉴콜드 최고운영책임자,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뉴콜드는 앞으로 5년 안에 1단계로 1억 5000만 달러(2020억 원)를 투자, 당진 송악물류단지 내 8만 2500㎡의 부지에 첨단물류센터(콜드체인)를 신축한다. 도와 당진시는 물류 시설 신설 관련 정부 인허가 등 뉴콜드가 물류센터 신축을 완료할 때까지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012년 설립한 뉴콜드는 자동화 창고 및 운송 통합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 보관 및 검색 시스템 개발과 식품 안전성 증대 기술 개발·공급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기업은 특히 2027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에너지 절약 등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콜드는 네덜란드 브레다에 본사를 두고,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10개국 18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함께 6월 7일 청량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구청장과 백 차관은 전동카트를 이용해 배송 물품을 직접 집화하하는 등 시장에서 상품 구매 후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리를 옮겨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지원 확대 및 배송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며, ‘우리시장 빠른배송’ 사업이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이 모두 참여하는 디지털 물류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시장 빠른배송' 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청량리종합시장‧암사종합시장‧노량진수산시장 3개 시장에서 운영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관내 전문대학 신안산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7일 오전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신안산대 국제교육관 1층 국제홀에서 이민근 시장, 김대순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대학 도서관과 지역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정책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2.0)과 연계한 고등 직업교육 거점지구 조성 ▲산·학 공동 협력사업 발굴 ▲외국인대학생 유치 확대 및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놓고 토론이 이어졌다. ■ 지역대학 위기가 곧 시의 위기… 상생 ‘맞손’ 교육부는 지난 2022년 6월 사립대학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재산 관련 규제 완화책을 발표했다. 사립대학(법인)이 보유한 재산을 유연하게 활용해 재정 여건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일원에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조촌119안전센터’ 신설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주시 북서부지역은 만성지구, 반월2지구,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도시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5년 전 대비 인구는 48.1%(53,033명 → 71,367명)가 증가했고, 소방대상물도 54.1%(1,579개 → 2,433개)가 증가했다. 하지만 주변에 119안전센터가 없어 도심 속 소방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소방력 배치에 대한 주민요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졌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9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848.97㎡의 규모의 119안전센터가 지어질 예정으로 장비 3대(소방펌프차, 구급차, 70m 고가사다리차)와 인원 28명이 배치되고, 소방차고·사무실·대기실·체력단련실·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70m 고가사다리차를 배치하여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및 공장 밀집지역의 대규모 복합 재난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호남고속도로, 동부 우회도로, 전주·군산 간 도로에 인접하여 소방출동로 확보가 용이해질 뿐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IB 교육 전문가인 이혜정 소장(교육과혁신연구소)을 초청해 IB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북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 교육비전을 공유·소통하고, 미래사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6월에는 ‘AI시대 우리 아이 교육, 왜 IB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오는 11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특강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이혜정 소장은 서울대학교 연구교수, 미시간대학교 객원교수,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했다. IB교육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IB를 말한다’, ‘대한민국의 시험’ 등이 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국가와 지역 차원을 넘어선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학생 선택의 자율성 확대 일환으로 IB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를 통해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