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프로젝트퀘스천,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공급기업 선정… 홍보마케팅 분야 지원 나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소셜 플래닝 기업 프로젝트퀘스천(대표이사 최은원)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주관하는 2025 전통문화 혁신이용권(바우처) 사업 상반기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업은 중소 전통문화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디자인, 홍보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수요기업이 공급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진원이 이용금액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프로젝트퀘스천은 ‘홍보·마케팅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전통문화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딩 및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제공 서비스로는 ▲ 펀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펀딩 심사 등록 컨설팅 ▲ 브랜드 비주얼 디자인 ▲ 언론홍보 및 보도자료 작성 등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를 낼 수 있는 솔루션을 구성할 방침이다.

 

특히 프로젝트퀘스천은 자체 펀딩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SK텔레콤, 카카오 등 대기업과 협업한 ESG 콘텐츠로 2023년과 2024년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프로젝트퀘스천에 마케팅을 의뢰하는 수요기업에게는 펀딩 플랫폼 중개수수료 지원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프로젝트퀘스천 측은 “단순한 마케팅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전통문화기업의 지속 가능한 브랜드 성장을 돕는 파트너가 되겠다”며 “전통과 콘텐츠를 잇는 브릿지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우처 활용과 관련한 상세 문의는 프로젝트퀘스천 CS센터(메일, 채널톡)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