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팩토리, 글로벌쉐어와 함께 구로구 취약계층 아동에 1,8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구호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9일, ㈜미팩토리(공동대표 신유정·송희용)와 협력해 서울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총 8,121점, 약 1,801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햇볕과 자외선이 강해지는 계절을 맞아 아동들의 피부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데일리 선크림과 멀티밤 등 총 4개 품목으로 구성된 보습 및 위생용품이 전달됐다. 해당 물품은 글로벌쉐어를 통해 구로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미팩토리는 이번 기부 외에도 글로벌쉐어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계절에 맞춘 실용적인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신유정·송희용 공동대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개발해왔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피부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필요한 시기에 꼭 맞는 물품을 지원해주신 미팩토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과 저소득층, 재난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교육사업, 의료지원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는 국제 NGO로, 기업 및 개인 후원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