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5월 13일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첫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시범사업 당시 신규 제공인력만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신규교육과 보수교육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5개 제공기관의 총 32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이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치매예방교육을 핵심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제공인력들은 이용자와 효과적인 소통·공감 능력, 그리고 치매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장은 “보수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온라인 강좌도 병행 개설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지원으로 서비스 제공인력 역량 및 서비스 품질관리를 강화하여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