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15일, 이씨아이 주식회사㈜(대표이사 이강산)로부터 경북 산불피해 복구성금 3천 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씨아이(주)의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5개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계비와 긴급 주거시설 복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2016년 2월 설립된 이씨아이(주)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제조회사로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천안 본사 이전을 기점으로 글로벌 NO.1 자동차 디스플레이 생산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이강산 대표이사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여전히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이재민들께서 다시 평온한 삶으로 되돌아가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전우헌 경북모금회 회장은 “이재민들을 위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준 이씨아이(주)에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