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가구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가구 관련 단체 네트워크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포천덱스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포천시공예가협회,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포천시에서 가구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주요 단체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포천 가구 및 공예산업의 상생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포천가구페스타’ 온라인 쇼핑몰의 활성화를 위해 공예기업과 가구공방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쇼핑몰 입점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포천덱스터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참여 기관과 단체 간의 상호 협력 소통체계를 형성하고, 포천시 가구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침체된 가구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구 관련 기관과 단체 간 협업과 상생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포천 가구산업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과 일동초등학교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기증 유물 수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포천일동초등학교와 개인 기증자 4명으로부터 기증받은 약 260점의 유물의 역사적 가치와 박물관 전시 적합성 등을 심의했다. 기증된 유물은 포천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으로,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후 수증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증 유물의 보존과 전시 방안을 논의하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더욱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시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증 유물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큰 의미를 더해줄 것”이라며, “위원회를 통해 유물의 역사적 중요성과 보존 상태를 꼼꼼히 검토하고, 박물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에 적합한 유물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적극적인 기증과 관심에 나서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증 및 기탁 운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역사문화관은 포천문화원에 위치한 2종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고등학교 학생 정책 제안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고등학교 학생들이 발행하는 학교 잡지 ‘시선’을 통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포천시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서는 포천고등학교 학생 대표 4명과 백영현 포천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시립박물관, 도서관, 휴양림, 지역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시립박물관 체험 공간 조성, 고령자를 위한 도서관 개선, 천보산 자연 휴양림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 지역 특산물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반영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발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의 아이디어가 실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의회가 20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 동안 금천구의회 의원들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했으며 25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엄샛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남서울 희망의 숲 사업 숙의 과정 필요성”을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엄 의원은 ▲‘남서울 희망의 숲’ 조성이 무상 계약기간 대비 과도한 예산(116억) 투자인 점 ▲ 토지무상사용 계약 기간이 단지 12년인 점 ▲ 주차장이 반영되지 않은 캠핑장 계획 ▲ 토지 소유주가 기부의 단서 조건으로 ‘문화센터 건립’시, 최우선으로 수탁기관 선정을 요구한 점 등을 지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면밀한 숙의 과정을 절실히 요구했다. 금천구의회는 다음 임시회에서도 구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금천구를 만들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월 4일에 금빛공원 내 금빛휘트니스센터가 시설물 교체를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금빛휘트니스센터(금하로 668 지하 1층)는 2006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2023년 7월부터 휴관해 내부 인테리어와 헬스장의 운동기구, 실내 골프장의 타석 등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올해 새 단장을 마쳤다. 재개관한 센터에서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다목적룸이 운영된다. 헬스장에는 유산소 운동 기구 27대와 근력 운동 기구 29대, 마사지 기계 8개 등 최신식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다. 또한 최신식 체성분 분석기와 체형분석기, 혈압계가 있어 회원들이 개인의 신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골프연습장에는 최신식 고해상도 카메라 센서(GDR) 스크린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윙분석기, 퍼팅연습장 등이 마련돼 회원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다목적룸에는 최신 특수조명과 음향기기를 비롯해 짐볼, 필라테스 밴드, 덤벨 등 다양한 소도구가 있다. 재개관 이후 줌바, 요가와 필라테스 등 단체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인 2월 28일까지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 내 문화예술 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금천문화재단 제2기 SNS 청년 서포터즈’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 SNS 청년 서포터즈’는 금천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대해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활동이다. 선발된 단원은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해당 경험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 및 게시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과 마케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2기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한다. 금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 현장에서 사진과 영상 등을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또한 원활한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3월)과 단원 간 취재 후기를 공유하는 간담회(7월)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금천문화재단과 지역의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39세의 청년이다. 금천구 거주자 또는 금천구 직장인, 타 기관에서 운영하는 기자단 및 유사한 경력 보유자,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편집 도구(툴) 사용 능력을 보유한 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 &n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20일 폐회한 금천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가산∙독산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청소년 건강․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이 통과되며, 청소년 복지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조례는 기존에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리용품 지원 정책을 확장하여, 전국 최초로 남성 청소년에게도 면도기와 면도크림 등 건강․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례의 가장 큰 특징은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청소년 복지 정책이라는 점이다. 기존의 건강․위생용품 지원 정책은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에 국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고영찬 의원은 남성청소년 또한 성장 과정에서 필수적인 위생용품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하여, 성별에 관계없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필요한 건강․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했다. 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청소년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별 구분 없이 청소년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금천구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가 2025 K-브랜드 어워즈 ‘여행하기 좋은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19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여행하기 좋은도시로 선정되며, ‘특색 있는 테마형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도권 동북부에 위치한 포천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된 광역교통 중심지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로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을 포함한 수려한 자연생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 자원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특산물인 포천 막걸리, 이동갈비, 인삼, 사과, 포도, 버섯 등은 전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청정 자연 환경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제일의 녹색 힐링 관광도시로 유명하다. 매년 8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포천 아트밸리, 백운계곡,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동장군 축제 등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한탄강 가든페스타 또한 포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2월 17일에서 19일까지 2박 3일간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선진지 답사(일본 오사카, 교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선진지 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지침 제11조의 보수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내용을 근거로 해외에서 실습교육(현장답사)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포천문화관광해설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6명(남 4명, 여 12명)의 해설사가 모두 참여했다. 주요 방문장소로는 오사카의 역사적인 건축물인 오사카성, 전설을 가진 산넨자카, 닌넨자카 교토 전통 건축물 등을 견학했다. 포천문화관광해설사는 수년간 국내 현장답사를 통해 해설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왔으며, 올해는 특별하게 해외 선진지역의 특화 스토리텔링 기법, 관광객 응대 서비스, 해외 선진 관광지의 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통해 해설사의 전문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포천의 관광진흥 및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회장을 맡고 있는 천명숙 해설사는 “재단에서 이번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16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선진지 답사를 나가게 되어 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대원건설은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해 계란과 라면(1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0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신규 특화사업인 ‘내촌애(愛) 착한배송’을 통해 전달했으며, 신선식품인 달걀을 취약계층에 당일 배송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원주 대표는 “꼭 필요한 식료품인 계란과 라면으로 어려운 분들의 식탁이 조금이라도 풍성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 준 이원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건설은 2023년 설립된 아스콘 포장 전문업체로 2024년 나눔릴레이 5호로 쌀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내촌면 나눔 릴레이’는 2024년부터 내촌면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말연시에만 집중되는 기부에서 벗어나, 매월 2건 이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기부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내촌애(愛) 착한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부되는 물품을 적기에 전달하고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하여 올해 새롭게 특화사업으로 시작했다. 특히 신선식품(달걀, 고기 등)을 당일 배송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고, 그동안 기부 물품의 배분이 적기에 이루어지지 않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기로 했다”며 “우리의 활동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연대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항상 열심히 해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달빛 인문학’을 운영한다. ‘달빛 인문학’은 평일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성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인문학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주제에 맞는 원예 활동을 해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와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통해 글쓰기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비법을 배워보는 '지금 당장 시작하는 블로그 브랜딩', 작가이자 웰다잉 지도사인 임경희 교수가 들려주는 인문학 특강 '웰다잉, 그림책으로 품다'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불교 경전 속 가르침을 현대어로 재해석하여 풀이한 '초역 부처의 말'을 3주간 매일 한 장씩 필사해 보는 '나를 다스리는 필사의 힘'을 진행할 예정이며 3층 로비에서는 문학과 그림, 장인 정신과 예술이 어우러진 동아시아 역사 속에 남은 아름다움의 자취를 담은 김영미 작가의 ‘차·향·꽃의 문화사’의 원화가 한 달간 전시된다. 신청자 접수는 오는 24일 10시부터 포천시 소흘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소흘도서관에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씨동무’를 운영한다. 동화동무씨동무는 소흘도서관이 (사)어린이도서연구회포천지회와 함께 운영하는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어린이 책모임이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국내 창작동화 중 작품성, 재미, 감동, 소리내어 읽기 좋은 문체 등 여러 항목을 고려해 어린이들이 함께 읽을 11권의 책을 선정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투표를 통해 읽고 싶은 도서를 정하고, 운영자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귀로 듣는다. 총 12차시에 걸쳐 어린이들이 선택한 3권 내외의 책을 함께 읽으며 즐거운 독서를 경험할 계획이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새로 시작한 동화동무씨동무는 총 36회 163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동화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새학년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책읽기를 목표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포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굴착기운전기능사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 청년농업인(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포천시에서 농업을 하고 있는 19세~4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과정으로는 굴착기운전기능사반이 개설되어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10명의 청년농업인이 선정되어 포천시 내 유일한 중장비 교육기관인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포천시 군내면 소재)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실시된 필기시험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젊고 스마트한 포천 농업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히 청년농업인의 수적 육성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하반기 드론 1종 자격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가 5월 23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12억 원이다.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제안형’ 제안사업 8억, 주민들의 숙의·공론을 통해 발굴하는 ‘주민협치형’ 제안사업 4억 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모 대상은 8억 원 규모의 ‘주민제안형’ 사업이다. 연중 신청이 가능하지만, 집중 공모 기간인 5월 23일까지 제출해야 2026년 예산에 반영된다. 신청 자격은 금천구민, 금천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활 속 불편 해소 및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대해 건당 3억 원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단, 행사성 사업은 2천만 원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기간 내 제안된 사업은 6월 사업부서 검토, 7월~8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9월 모바일 주민투표 및 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보내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검토하고 수렴해 더욱 살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