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볍씨 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에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각종 종자 전염성 병해 예방을 위한 볍씨 소독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하고, 못자리 관리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공급되는 정부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을 병행할 경우 소독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다만, 지난해 수발아율이 높았던 일부 종자의 경우, 온탕소독 시 발아력이 저하될 수 있어 약제소독만 철저히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제침지소독 시에는 물 온도를 30~32℃로 유지하고, 소독 시간(약제별 24~48시간)을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찬물에 2일간 담가두는 사전 작업을 병행하면 효과가 향상된다. 자가채종 볍씨의 경우 소독에 앞서 염수선(소금물 가리기) 후 충실하지 않은 볍씨를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헹군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작황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축산 악취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퇴비 집중 관리에 나섰다. 시는 부숙이 덜된 퇴비 및 액비의 농경지 살포로 악취 민원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가축분뇨 처리 전 과정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적정 관리 여부 △보관 및 처리 실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 여부 등이며, 관련 법령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가축분뇨 퇴비는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 유기물이다. 일정 수준의 부숙 과정을 거쳐 양질의 퇴비로 활용 가능하다. 이를 위해 허가 대상 축산농가는 연 2회,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부숙도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시는 축산농가에 퇴비 저장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해 외부 누출을 방지하고, 퇴비 수령 농가는 부숙도 검사서 확인과 함께 적정량 살포 및 살포 즉시 경운작업을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악취 없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퇴·액비 살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 관계자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31일,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미신고 또는 허위 신고 등 신고 의무 위반 계약 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시민들에게 기간 내 신고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 시민 불편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 왔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부터 체결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의 주택 및 준주택 임대차 계약이다.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면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및 모바일 신고가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종료 전까지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계약 후 30일 이내 꼭 신고를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3일 포천시청 광장과 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년 식품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식품 안전의 날은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포천식품산업협동조합과 협력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부터 학부모, 일반 시민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홍보관과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선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의왕시와 대행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운영 및 관리 중인 월암동에 있는 ‘의왕시 공영차고지’ 현장점검 결과 관리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지난 1일과 4일 의왕도시공사가 관리책임이 있는 월암공영차고지를 현장 방문해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월암공영차고지는 노면 보수공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포트홀이 발생하고 관리 소홀과 부실에 따른 사고 발생 위험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면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놨다. 또한 “월암공영차고지 건물 내 3층 여자화장실과 샤워장은 도어락을 설치하고 입주한 버스회사에 비밀번호를 공유하지 않는 등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만 독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불합리한 운영을 개선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한 의원은 “도시공사 직원 차들의 주차로 인해 버스의 회차 공간이 충분하게 확보되지 않아 기사들의 불편과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공영차고지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 교통레저처, 교통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 관련,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아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9일간 진행된다. ▶ ‘나만의 철쭉이야기’, ‘철쭉프렌즈’ 오는 13일까지 모집 군포철쭉축제는 올해로 11년째 열리는 대표적인 봄꽃축제다. 시민들과 지난 10년간 함께했던 철쭉축제를 기념하고자 ‘나만의 철쭉이야기’, ‘나와 철쭉꽃의 추억’을 주제로 30초~60초 분량의 숏츠 영상을 공모한다. 공모에서 당선된 영상은 축제의 개막식 무대에서 상영되며, 현장에서 상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스프레를 바탕으로 축제 서포터즈로 활동할 ‘철쭉프렌즈’도 모집중이다. 철쭉프렌즈는 젊은 연령대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장 전체를 무대로 삼아 축제에 활력을 더하는 주인공이 되어보는 기회가 주어진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철쭉축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더해지는 문화향유의 장인만큼,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도서관 3개소(구립가산도서관, 구립독산도서관, 구립금나래도서관)에 운영 중인 다문화전용서고 ‘다독다독’을 금천가족센터,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 2개소에서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3년 11월 기준 금천구의 외국인 주민 수는 31,320명으로 총인구(245,860)명 대비 12.7%를 차지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다. 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2024년 다문화전용서고 ’다독다독‘을 조성했다. ‘다독다독’은 ‘다문화를 읽다(다多독讀)’라는 뜻으로 내·외국인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상호소통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접근성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이 자주 찾는 금천가족센터,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 두 기관에 추가로 설치했다. 각 서고에는 ▲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번역 도서 ▲ 한국문학을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로 번역한 도서 ▲ 한국어와 베트남어, 태국어 등 두 나라의 언어가 병기된 이중언어 도서(동화) ▲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도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어린이, 학생, 어르신,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까지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경로당, 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작업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화재 행동 요령 및 초기 화재진압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는 ‘화재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다루는 ‘보건안전’, 지진 상황을 인지하고 대피 요령을 익히는 ‘지진안전’이 다뤄진다. 이외에도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 안전, 실종 및 유괴 안전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설정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신청 기관을 방문해 이론 강의와 체험 실습을 지도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지진, 스마트폰 및 사이버 중독, 승강기 안전 관련 교육을 추가로 운영하고, 교육 대상 기관도 확대해 더욱 효과적인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4월 17일까지 5대 도시제조업의 작업환경 개선 비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노후화된 작업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업체당 작년보다 400만 원 증액된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 업체인 5개 도시제조업종은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이다. 지원 항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안전관리 품목 10종과 화장실 개선, 공기청정기, LED 조명 등 근로환경 개선에 필요한 16종, 작업 의자, 미싱보조테이블, 운반기(컨베이어) 등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9종의 품목이다. 이 외에도 전문가 컨설팅 후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품목으로 인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재봉기, 인쇄기 등 제조업체의 필수적인 장비는 지원받을 수 없다. 모집 대상은 관내 소재한 5대 도시제조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 실태조사, 컨설팅 및 교육, 최대 3년간 사후관리·실태측정 동의 △ 신청접수 마감일 기준 국세 및 지방세 납부 등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특히, △ 지하 또는 반지하로 유해 물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4월 30일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거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도로와 보도의 불법 적치물로 인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는 실태조사를 통해 20m 도로 양옆으로 점포가 늘어서 있고 보도 폭이 좁은 독산로 1.4km 구간(독산로 364 ~ 독산로 224)과 금하로 2km 구간(금하로 638 ~ 금하로 740)을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관할 구역의 자율방재단과 함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도로에 물건을 쌓아둔 점포주를 단속한다. 상습 위반 점포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전 고깔(라바콘), 물통, 화분 등 도로상 주차확보용 적치물은 1~2회 계도와 시정명령 후 미이행 시 2~3일 내 강제 수거된다. 점포 앞 상품 진열을 위한 적치물은 1~2회 계도 후에도 미이행 시 불법 점용 면적 1㎡당 10만 원, 최대 15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도로와 인도를 침범한 적치물로 인해 안전사고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이며, 가구당 연 1회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은 신청자 명의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항목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구분된다. 필수진료에는 기초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이 포함되고, 선택진료에는 기초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수술이 해당된다. 단, 미용이나 영양제 등 단순 처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물보호자는 필수진료의 경우 진찰료 1회당 5,000원(최대 1만 원), 선택진료는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즉, 마리당 최대 1만 원의 보호자부담금을 내면 최대 40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3개월 이내 발급된 취약계층 증명서류(수급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일 동안구 비산3동 소재 내비산 입구 일원에서 산림 인접 2개 동(비산3동, 관양동)과 합동으로 관악산 산림보호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내비산 입구에 산불의 위험을 알리는 대형 산불예방 사진을 전시하고, 관악산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행동요령 안내문을 배부하며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주요 등산로 입구 및 능선부에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12개를 비치해 산불발생시 누구나 신속하게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방지 자동음성기기 및 문자방송기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등산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관악산, 비봉산 일대에서는 홍보 드론을 운영하여 산불취약 사각지대 및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황인섭 구청장은“급변하는 이상기후 및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산불재난 국가위기 상황에서 철저한 예방 및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예방을 위해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4일 안양시청에서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5년 안양시 헌혈장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동안구보건소, 안양 라이온스클럽,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협력해 안양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안양시 직원들과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혈액부족 및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헌혈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직원 및 유관기관 단체헌혈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보건교사 간담회, 단체헌혈 적극 참여학교 시장 표창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하면서 헌혈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선고 직후인 4일 금요일 오후 2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탄핵 심판 인용에 따른 지역 내 혼란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 조기 대선 준비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강화 ▲ 행사 일정 조정 ▲ 지역 안전 대책 ▲ 민생경제 활성화 등 5가지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기에는 무엇보다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현재 시행 중인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예산 등을 면밀히 점검해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탄핵 심판 인용 직후 선거기간에 돌입한 만큼 공정하고 차질없이 선거를 준비해야 한다”라며, “주변에 선거법과 관련된 문제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고, 총괄적으로 점검해 조기 대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공정하고 차질 없는 조기 대선 준비를 위해 ‘금천구 선거사무추진반’을 구성한다. 선관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의회가 9천306억여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군포시 결산서 및 증빙자료 등에 대한 검사를 9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2024회계연도의 군포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각종 첨부서류(보조금, 출자․출연 등의 보고서) 등을 점검하게 된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4일 세무․회계 분야 민간 전문가 4명과 시의원 2명(이길호․이훈미 의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올해 외부 민간 결산검사 위원은 시의회가 단독으로 추천, 공정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2월 이뤄진 결산에 대한 검사 효율성 향상을 위한 ‘군포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에 따른 것으로, 이전과 달리 이해 당사자에 해당하는 집행부의 위원 추천을 지양한 것이다. 김귀근 의장은 “긴축 재정 시기에 지방정부의 예산 편성․집행 실태를 점검하는 결산검사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더 철저한 공정성을 요구하는 시대 변화에 맞게 제도 정비가 선행된 올해는 이전보다 실효성 있는 결산검사가 이뤄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