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기자 | 씨월드고속훼리(주)(회장 이혁영)가 지난 5일 목포시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현금 3천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지정기탁했다. 씨월드고속훼리 주식회사(회장 이혁영)는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을 엮임했고, 평소 사랑과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오면서 저소득층,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까지 씨월드고속훼리(주) 재단 누적 기부액은 6억 3천만원에 이른다. 이혁영 회장은“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세상이 되도록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3년도에 이어 교외 보차로, 방호울타리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실태를 파악해 2024년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2월 한 달간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가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초등학교 주변 교외 보차로, 방호울타리, 단속카메라, 횡단보도, 무단횡단 금지시설, 과속방지턱 등의 교통안전시설로 위험요인 및 미비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통학로 보도 확장, 바닥형 보행신호등,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했으며 교내 승하차존, 과속방지턱, 보행자전용출입문 등 조성을 추진했다. 올해도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해당 지자체장과 협력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개선 요청에 나설 계획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교통안전시설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는다. 전북교육청은 6~7일 이틀간 원광대, 군산대, 전북대, 우석대, 전주대 등 지역 5개 대학 입학처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입학전형 마련 및 대학‧학과와 연계한 진로‧진학 체험처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북교육청과 대학 입학처가 공동 논의를 함으로써 지역 대학의 위상에 맞는 대입전형을 설계하고, 중‧고등학교의 진로진학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의 내용은 △2025 대입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 계획 안내 및 교육청-고교-대학 협력 방안 모색 △고교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대학 입학전형을 위한 분석과 제언 △진로‧진학 체험처 교육청-대학 연계 발굴 등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각 대학의 입학전형을 분석하고, 지역인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선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은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대학과 협력해 교육발전특
더뉴스인 기자 | 양충모 제1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이 7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양충모 감사위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은 제406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이 통과된데 따라 이뤄졌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7년 2월 6일까지이며, 앞으로 감사위원장은 감사위원회를 대표하고 감사대상 기관운영의 합목적성과 효율성, 합리성 등을 조사․점검․확인․분석해 그 결과를 처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양충모 감사위원장이 감사기능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를 추진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나가는 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충모 감사위원장은 “청렴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독립성, 전문성, 공정성을 확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추진 하겠다“면서 ”적극행정 환경조성, 공직사회 투명성 및 공정성, 고충민원 처리 만족도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하여 도정성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일하는 환경
더뉴스인 기자 | 나주시의회는 2일 의회 의장실에서 나주시의회 김철민 의원과 광주상고 동문회 관계자가 함께하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나주시의회 제257회 임시회에서 발생한 OO의원의 유감표명을 위한 의사진행 발언 과정에서 발생한 소동에 대해 양 당사자가 화해했다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18일에 열린 제256회 나주시의회 정례회에서 OO의원의 시정 질의 발언에 대한 광주상고 동문회의 문제 제기에서 시작됐다. 이 후,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 당시 동문회의 방청 참관하에 OO의원의 의사 진행 발언이 예정 되어 있었으나 의회 내부 이견으로 발언이 무산됐고 이 과정에서 김철민, 최문환 의원과 동문회 관계자들과의 언쟁이 있었다. 1월 31일 김철민, 최문환의원은 ‘광주상고 동문회의 나주시의회 내 나주시의원에 막말 발언에 대한 사과 요청’ 공개 사과 서한문을 통해 광주상고 동문회의 공식적인 사과 요청을 했다. 이에 따라, 이상만 의장은 2일 김철민 의원과 동문회 관계자와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고 김의원과 동문회 관계자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로 하는 등 나주발전을 위한 화합과 협력의 길로 가
더뉴스인 기자 | 장성군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산불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분야 근로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산림산업 안전보건협회 전문강사가 맡아 산불 발생 시 현장조치 방법, 산불 진화 안전수칙, 진화장비 사용법 등 필수적인 내용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와 읍면 상황실에 산불 발생 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황룡강 일원에 소방용 헬기를 주둔시켜 초동진화 시 신속하게 투입되도록 했다. 산불조심 기간에는 지역 내 4개 구역 3000여 헥타르(ha)에 대한 산행이 제한된다. 나들이객과 등산객이 집중되는 3~5월에는 불법 소각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해가 질 때나 강우 예보 전후로 불법소각이 늘어나는 만큼, 집중단속반을 운영해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봄철 발생하는 산불은 대형산불로 커질 위험이 있어 주의를 요
더뉴스인 기자 | 목포시의회가 5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고, 목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9개소 시설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차복 의장은 “우리 주변에는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기자 |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컨설팅 및 현장지도를 위하여 5일 여수 서교동에 위치한‘여수 서시장’과 교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및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도내용은 소방설비 유지ㆍ관리 실태, 전기 콘센트, 전기 열선 누전ㆍ배선용 차단기 적정 여부, 가스누설 경보ㆍ차단기 적정 여부, 가스 저장 적정 여부 등을 총괄적으로 살피고, 시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 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된다”, “시민과 상인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순찰 등 화재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기자 | 고흥군은 5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온기나눔 확산을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16개소), 노인·장애인 주간보호시설(20개소) 및 노인복지관(2개소) 등 38개소에 쌀, 과일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노인·장애인 주간보호시설 8개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 전달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5일 설 명절을 맞아 완주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과 장바구니를 활용해 농축산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위로했다. 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장보기 행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정호 사장은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하여 더 나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드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기자 |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소비자들의 안전과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책임관으로 지정돼 있는 완주군 내 봉동 생강골 시장 등을 대상으로 5일 물가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 도민안전실장, 안전정책과장, 완주군 부군수, 경제산업국장, 소비자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건물 손상·균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및 전선 손상, 가스 배관 부식 및 누출 여부 등 안전 관련 사항을 확인하고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해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스프링클러, 유도등 정상 작동 여부, 소화전 앞 적재물 비치 여부 등도 꼼꼼히 확인하고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다양한 생활용품 및 농산물의 가격을 살펴보고, 가격 변동의 원인, 소비자들의 불만사항, 가격 투명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안전점검 결과, 비용이 수반되는 부분은 행정이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할 것을 지시했으며, 민간에서 조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설날 당일(2월 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는 테마체험단지와 실증연구단지 그리고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국내 최초의 복합단지로 최근 테마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해 손님맞이를 하고 있다. 테마체험관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돼 1층부터 3층 순서로 관람하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다. 1층에서는 프리쇼 영상을 통해 블랙아웃(정전) 현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8개의 재생에너지와 2개의 신에너지를 증강현실(AR) 및 게임을 통해 체험하고, 3층에서는 가상현실(VR)을 통해 스마트 그리드 미래도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체험자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체험이 완료된다. 미래세대에 중요한 대체에너지를 소개하는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3시 30분이고, 스토리 이해도와 만족도
더뉴스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급식소 115곳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나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4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어린이 급식의 효율적 관리, 위생·영양수준 향상을 통한 아동 식문화 복지 향상을 목표로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관리 역량 교육 등을 어린이급식소에 지원한다. 표준화된 시스템에 따른 체계적인 급식소 관리와 방문 교육, 현장 지도 등을 통해 급식소 위생 안전과 영양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며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오고 있다. 또 위생적이고 영양이 우수한 식사 제공을 통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비만 예방 등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사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부모 연계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나주시는 올 하반기부터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사업 대상을 어린이급식소에 이어 사회복지
더뉴스인 기자 |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3일 중마동 내 사회 및 봉사단체 회원과 중마동 직원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대명절 설 맞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등 13개 사회단체와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 등 7개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주요 시가지를 사랑병원 일원,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일원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도로 주변, 공한지 등 생활쓰레기 발생 취약지역을 청소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중마동 만들기를 위해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동 차원에서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모두 함께 노력한다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중마동을 만들 수 있다”고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사회·봉사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마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이미지를 느끼며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매월 정기적인 클린데이 운영을 통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더뉴스인 기자 | 광양시와 아름다운 가게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보따리를 전달해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9일까지 19일간 광양시청 직원들이 총 896개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광양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판매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 163만원과 포스코 등 기업체 기부금, 해피빈 기부금, 아름다운 가게 나눔 사업비 등 총 1,5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됐다. 나눔보따리는 15만원 상당의 식료품(라면, 간장, 식용유, 과자 등)과 생활용품(치약, 칫솔, 샴푸, 수건, 휴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광양시 저소득 노인가구, 저소득 1인 가구,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단열, 외풍에 취약한 노후주택 거주자, 난방 사용 취약계층 등) 총 1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150여 명의 봉사자(배달천사)들이 나눔보따리 100묶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정인화 광양시장도 나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