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기자 | 보성군 지난 2일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건사업 지침시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 한 해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 지침을 설명하고 2024년 ‘군을 더 건강하게, 더 가까이, 더불어 함께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보성군 보건소는 2024년 역점사업으로 고령화로 인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양육지원금 상향 지원, △어르신 의료비 지원 대상 확대 등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한 사업을 역점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신종 감염병 발생 대비 보건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운동, 금연, 감염병 예방 등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인식개선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설치된 만큼 보건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더 친절하고 따뜻한 건강지킴이가 되어주
더뉴스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지역특산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water 전남지역협력단 임직원의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모금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 재원으로 진행됐다. K-water 김지원 단장은 “우리의 나눔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임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께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情)이 담긴 물품이 지원 대상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남지역협력단은 생활용품 기부 외에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기자 | 목포 국민새마을금고는 5일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국민새마을금고 김영부 이사장은 지난해 1월 취임했으며, 취임 후 각종 나눔 행사 등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 금고가 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영부 이사장은 “목포시의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 며 “이번 기탁을 첫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박홍률(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시장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된다” 며, 목포인재육성재단의 발전과 기금 조성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준 김영부 이사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2.9.~2.12.)에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더라도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동물병원’ 13개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청 홈페이지 알림창을 누르면 동물병원의 명칭과 병원별 진료가 가능한 날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물병원 정보는 도청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공식 누리집,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지역을 떠돌아 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고하면 바로 시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되고, 시군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구조팀의 신속한 구조 및 포획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국가동물보호시스템을 통해 신고 접수할 수 있다. 사전에 동물등록을 한 경우 신속한 반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치료가 필요한 반려동물이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유실·유기동물 신고 시스템을 통해 반려동물
더뉴스인 기자 | 함평군 안전관리과에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안전보건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함평군청 소속 종사자와 관계 수급업체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와 수행 사업, 공공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령상 조치 의무를 빈틈없이 완수하고 현장 점검을 통한 유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구체적 내용으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성 및 운영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선임 ▶위험성평가 실시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실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았다. ‘안전하지 않으면 실행하지 않는다’는 행동 강령으로 군청 내 중대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위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활동을 충실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더뉴스인 기자 |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장성사과를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장성군에 따르면, 전국 1300여 개 ‘뚜레쥬르’ 매장에 장성사과를 사용한 ‘장성사과즙’ 제품이 출시됐다. ‘뚜레쥬르’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빵가게다. ‘뚜레쥬르’ 장성사과즙은 단 한 방울의 물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 사과즙이다. 명품으로 잘 알려진 장성사과의 맛과 영양을 오롯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 명산에 둘러싸여 있는 장성군은 맑은 공기와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을 지녀 과일 재배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특히 장성사과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아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농촌진흥청 ‘탑푸르트 사과 재배단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뚜레쥬르’ 장성사과즙 출시는 지난해 장성군과 씨제이(CJ)푸드빌이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앞선 11월에는 남산 엔(N)서울타워에서 ‘갈라디너’ 행사를 갖고 장성 식재료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기도 했다. ‘갈라디너’는 잘 차려진 저녁 정찬을 말한다. 지난 여름에는 장성 새싹삼을 넣은 닭칼국수를 출시하기도 했
더뉴스인 기자 | 장성군이 설 연휴기간인 9~12일 군민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재난‧재해, 보건진료, 생활민원 등 분야별로 7개 대책반, 80여 명의 인력을 편성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군민 안전’이다. 장성군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의료 관련 응급상황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를 주간 순환 운영해 대응한다.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도 날짜별로 확보했다. 장성군 누리집을 검색하거나 보건소에 문의하면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생활민원 부문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군은 연휴 중 상하수도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상하수도 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단수에 대비해 급수차량도 확보했다. 연휴 동안에는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읍시가지와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추모공원은 연휴에도 9~18시까지 운영하며, 주차요원을 배치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단, 원활한 이용을 위해 봉안당만 개방하고
더뉴스인 기자 | 영암군이 1일 지속가능한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제3기 청년협의체 위촉식 및 2024년 제1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9월 참여한 14명 위원과 최근 추가 모집된 10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19~49세 청년들로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됐고, 창업·일자리, 복지·문화, 소통·참여, 농업,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 청년들은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 특히, 청년문화거리 조성과 올해 개관 예정인 청년종합소통센터 명칭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앞으로 ▲청년과 소통·의견수렴 및 전달 ▲청년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 정책의 연구·수립·시행 의견 제시 및 참여 ▲청년정책협의체 분과별 활동 및 청년 행사 참여 등 영암군의 청년 정책 파트너로 2년 동안 활동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 위원들이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 청년의 군정 참여를 보장하고, 제안을 적극 수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기자 | 목포소방서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파트 화재 발생시 대피 중 연기흡입에 의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했으며 아파트 입주민의 대피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진만큼 각 세대마다 상황별 피난계획 수립이 중요한 안전대책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피난계획은 비상시를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계획으로, 재난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자기집 화재발생 시 대피(낮은자세로 젖은 손수건사용) 및 구조요청이 우선적으로 되어야하고, 다른 층 화재 시 대기하며 상황을 살피고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119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포소방서은 “화재시 상황별 대피방법 숙지가 중요하다.”며 “무조건적인 대피보다는 화재 상황 등을 판단하여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
더뉴스인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월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하여 2024년 갑진년 새해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최된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4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2024년 기초수급자 등 복지대상자 연간 통합조사계획 타당성 ▷ 기초 생활 수급 신청 조사 중인 11세대에 대한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2024년 자활 지원계획 수립 타당성 ▷2024년 자활근로 연장 참여 대상자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여 승인 의결했다. 이날 위원장인 화순군수는 인사말에서 “화순군 기초 생활 수급자는 3,700여 명으로 인구 대비 6%가 맞춤형 급여를 받고 있는데, 생활보장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부양 거부 기피로 인한 실질적 생계 곤란 세대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2024년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선정 기준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주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화순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순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근거를 두고 군수를 위원장으로 부군수 외 4명의 외부 위촉직 위원,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위원회는
더뉴스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삼향읍 남악리에 위치한 산들바람 어린이집으로부터 68만 3천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산들바람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1월 19일 원내에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전달식에는 김산 군수, 산들바람 어린이집 원아와 부모,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산들바람 어린이집 원아 16명은 어린이집 졸업 기념 행사로 삼향읍 남악리부터 무안읍까지 1박 2일간 걸어서 완주하는 무안순례를 마치고 무안군청에 도착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노명희 산들바람 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소중한 나눔에 뜻을 모아주신 산들바람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무안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안심하고 잘 지낼 수 있도록 돌봄 강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달된 기부금은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에 지정 기탁하여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
더뉴스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6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기획예산실 공영배 팀장, ▲가족행복과 정재열 주무관, ▲차원예유통과 노국강 주무관, ▲인구정책과 선민식 주무관, ▲총무과 박옥이 팀장, ▲총무과 김현경 팀장이다. 최우수상은 ‘지방재정 위기 속 보성군의 슬기로운 예산편성’, 우수상에는 ‘7남매 다둥이가족 7인 7색 꿈나무집, “지어줘! 홈즈”’가 선정 됐다. 보성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예산 편성, ▲주민 편익, ▲아동 복지, ▲탄소 중립, ▲농산물 유통 등의 분야에서 군정 혁신을 이룬 우수사례들을 심사하고 온라인 국민 심사와 직원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는 군수 상장 및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혁신으로 선진 행정 실현을 위해 군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중단없이 실천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매년 반기별 적극행정·군정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하며, 위원회의 투명하고 공
더뉴스인 기자 | 곡성군이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일 ‘2025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은 이상철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국도비확보 사업 추진상황 및 정부에산 순기에 맞춘 추진전략을 중점적의로 논의했다. 논의된 국도비사업은 58건(신규사업 35건, 계속사업 23건)으로 총사업비 4,013억이다. 건의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석곡 반구정 습지 훼손지 복원사업(150억원) ▲곡성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재활용품 선별시설 조성사업(333억원) ▲석곡 연반․당월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100억원) ▲곡성군 역사박물관 건립사업(198억원) 등이다. 또한 ▲곡성군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365억원) ▲곡성군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 사업(108억원) ▲곡성군 노후정수장 정비사업(174억원)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250억원) 등의 계속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철 군수는 "곡성의 100년 대계와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부처를 설
더뉴스인 기자 | 영광소방서 구급대원의 적절한 응급처치 덕분에 생명을 구한 구급수혜자두 분이 지난달 31일 소방서를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월 18일 119종합상황실로“친구가 몸이 안좋다고 전화가 왔다”며 지인의 구급출동 요청 신고가 접수 됐다. 영광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출동하여 현장을 확인한 바 요구급자는 본인 가게에 엎드려 있었고 어지럼증과 몸 좌측으로 힘이 빠지는 느낌을 호소하는 상태였다. 구급대원들은 요구급자의 증상에 뇌혈관질환을 의심하여 활력징후 측정 후 산소투여 등 응급처치를 하며 전남대학교병원 심뇌혈관센터로 이송해 요구급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회복 후 동창회에 참석한 구급수혜자는 동창 중 한명도 지난해 11월 30일 구급 서비스를 이용하여 위기를 넘겼다는 소식을 접하고 소방서를 찾았다. 이들은“적절한 응급처치와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빨리 이송된 덕분에 후유증 없이 퇴원할 수 있었다”라며“두 명의 친구를 모두 잃을 뻔 했던 생각을 하면 참 아찔하고 그래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신고자의 정확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군 교육지원청 및 자치단체 업무관계자, 학교장, 행정실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공간 또는 폐교 등에 체육관, 주차장, 도서관 등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살아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는 교육부 교육시설과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안내하고, 서울대 건축학과 최순섭 박사(한국교통대 교수)가 학교복합시설 우수사례를 공유해 학교장과 지자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지역별 컨설팅, 우수사례 탐방 등을 통해 지역과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도내 시․군에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