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31일 “함평군민 치안환경 개선을 위해 저화질 CCTV를 시인성이 우수한 고화질 CCTV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저화질 폐쇄회로 교체 지원 계획’에 맞춰 재난안전특교세를 신청, 올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안전특교세 5천만 원과 군비 5천만 원 총 1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저화질 CCTV 55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곤봉산 등산로, 엑스포공원, 자연생태공원 등 저화질 CCTV가 설치된 55개소이다. 고화질 CCTV로 교체되면 객체가 흐릿하게 보여 식별이 어려운 부분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능형 관제체계의 기반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능형 CCTV 도입(300조), 마을회관 CCTV 설치사업(16개소) 추진 등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군 안전센터 영상 연계망을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상시 관제에
더뉴스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7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산불취약지역 순찰,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안내, 산불진화, 잔불정리,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나주시는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또한 나주시는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 진화 임차헬기’를 나주대교 하부에 배치해 산불 발생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골든타임제’를 5월 31까지 운영한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선제적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1월에 영농부산물 소각 1건을 적발하고 1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더뉴스인 기자 | 장흥군의회가 31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장흥군의회는 지난 23일부터 5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2024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청취를 통해 군정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장흥군 수리계 관리 조례안, 불합리한 용어의 정비를 위한 장흥군의회 10개 조례의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장흥군 인구늘리기 시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장흥축제관광재단 출연금 출연 승인안 등 6건의 승인 및 동의안을 처리했다. 왕윤채 의장은“이번 임시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금년 한해에도 장흥군의회는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여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기자 | 담양군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의회는 노인요양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위문단이 방문해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기쁨원과 온누리재활원 등을 방문해 화재 등 안전사고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최용만 의장은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특히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설 명절에는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면서 "소중한 일상을 위해 늘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시는 여러 복지시설 종사자분들 덕분에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한편, 담양군의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기자 | 화순군과 전라남도교통원수원이 31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이병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이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 및 행정지원, 안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 관련 행사 협력,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교통사고로 인해 소중한 군민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 우리 군의 운수종사자 정기 및 수시 교육 등과 교통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통안전 교육에서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인식을 운전자에게 각인해야 한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교통안전 중요성을 수시로 홍보하고 운전자 안전의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동물위생시험소 최종현 주무관을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보석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1월에는 뭐든 척척해내는, 부서(팀)에 없어서는 안될 보석같은 직원 대상 ‘이달의 보석함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달의 보석함 주인공으로 선정된 최종현 주무관은 지난해 11월 삼계탕 대미 수출을 위한 미국 식품안전검사기관의 현지실사 과정에서 시험검사 시스템이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도내 업체들의 삼계탕 수출에 활력을 더했다.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의 자가품질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타 기관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업체별 맞춤형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등 축산물 위생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 밖에도, 최 주무관은 도축장 근무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 힐링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점심탁구대회 및 MZ세대 단합모임을 주도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직원 사기진작 및 화합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달의 보석함 주인공으로 선정된 최 주무관은 “각종
더뉴스인 기자 |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금일 장흥군 부산면에 위치한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장흥노인전문요양원에 대해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군내 요양병원, 요양원 등 노인계층이 생활하는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원장 등 대표자 화재예방 간담회,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파악, 피난기구 및 주요 대피로 확인,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 중요 시설 점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설치 지도, 기타 소방관련 불편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최동수 서장은“요양병원의 경우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거동 불편 대상 화재대피 훈련을 통해 환자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써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기자 | 무안군상공인협의회는 지난 30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900만 원 상당의 떡국 150봉, 자색 양파즙 500박스, 배즙 150박스를 무안군에 기탁했다. 윤영준 회장은 “명절을 맞아 주변에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자 건강에 좋은 떡국과 즙을 기부하게 됐다”며,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추운 날씨에 온정의 나눔을 베풀어 주신 윤영준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상공인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물품은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에덴재가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9개 마을 리더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행복무안 수련마을 만들기 및 자율개발 마을만들기 마을발전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서는 참여 마을 주민이 각종 응원전을 펼치는 등 열띤 경연을 펼쳤고, 심사위원장 최수명 교수를 비롯한 심사위원단은 발표회의 열기가 너무 뜨겁고 사업 내용도 수준이 높아져 무척 놀랐다고 말했다. 1부 수련마을 만들기 선정 결과 해제면 천장3리 백동마을이 ‘전국에서 잘 살고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 비전을 제시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몽탄면 노송정마을 및 삼향읍 후정마을이 우수상으로 각 2천만 원씩, 몽탄면 도산마을과 일로읍 덕산마을이 장려상을 받아 각 1천5백만 원씩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주민회의를 통해 12월까지 꽃길 가꾸기, 공터 정비 등 마을 관련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대상 및 우수 마을은 2025년부터 5억 원 규모의 자율개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지난해 수련마을 만들기 사업을
더뉴스인 기자 | 나주시가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배우고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교육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첫 선정을 통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28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장애 인식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장애 친화적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장애·비장애 사회통합’, ‘장애인식개선’, ‘직업능력 향상 및 자립지원’, ‘기관별 역할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 기반구축’, ‘문화·예술, 인문, 건강 등 일상생활’ 등 장애유형별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나주형 장애인식 개선 영상’을 제작,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공공장소에 배포하고 장애에 대한
더뉴스인 기자 | 광양시약사회는 30일 제30차 광양시약사회 정기총회 및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보건소장을 비롯한 광양시약사회 임직원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나눔복지재단 후원금 기탁,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 후원, 독거노인 후원금 전달, 환경미화원 후원물품 전달 등이 이뤄졌다. 광양시약사회는 해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후원금 기탁, 저소득층 의료보험료 지원, 독거노인 후원, 환경미화원 영양제 전달 등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해부터는 '마음나누리쉼터'에 기부금을 지원해 아동학대 피해자들에게도 희망과 지지의 손길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주 약사회장은 “30여 년을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과 봉사에 앞장서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약사회는 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복약지도로 지역민의 건강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n
더뉴스인 기자 | 옥곡면 5개 사회단체가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회단체 회원,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가져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기탁내용은 ▲옥곡면 이장협의회 200만원 ▲신광양라이온스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한울회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 ▲현대데코빌 100만원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 100만원 등 총 750만원 상당이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과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약 100가구에 전달되며, 식료품과 생필품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으로 기탁된다. 현대데코빌은 매년 꾸준히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고, 한울회는 지난해 12월 백미 130만원을 기탁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광양라이온스는 지난해 3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하고,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1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주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왔다. 김신호 옥곡 한울회 회장은 “우리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해를 맞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다”면서 “우리가 필요한
더뉴스인 기자 | 광양시체육회는 30일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제48차 광양시체육회 이사회와 제44차 광양시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48차 이사회와 제44차 정기총회에는 이사 및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안건인 감사보고를 듣고 회원종목단체의 승격, 광양시체육회 규정 개정과 정관 변경,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은 “현재 우리 시에서는 동계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가 진행 중이고, 제25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며, 제63회 전남체전과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등이 개최 예정”이라며 “경기장, 경기 운영 등 제반 사항에 대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회 이사 및 대의원들과의 교류와 결속을 강화해 하나 된 체육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행사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62회 전남체전 준우승과 제104회 전국체전의 성과 등 전문체육의 도약과 생활
더뉴스인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월 30일 서진도농협과 섬지역 주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보호 등 소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방응원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응원협정은 진도군 관내 섬 지역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재난 발생 시 서진도농협에서 운영하는 선박을 무상으로 지원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선박 이용이 용이해짐에 따라 현장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적 특수성으로 소외됐던 섬 지역의 소방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이번 소방응원협정을 통해 상호 보완적 공조체계 구축은 물론 각종 재난 발생 시 원활한 소방력 투입 등으로 섬지역 주민들의 안전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기자 | 순천시는 31일 세종 박연문화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노관규시장은 유인촌 장관을 만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2024년 사업비 390억 원) 후속 사업으로 문화콘텐츠 인재양성과 제작지원 및 IP 개발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과 관련해 정부의 만화계‘칸 영화제(가칭 국제 만화‧웹툰 시상식)’와 연계해 오는 10월 순천에서 열리는 만화‧웹툰‧애니메이션 산업전에 대해 설명하고 K-만화‧웹툰의 대표 축제로 웹툰 종주국 위상을 만들어 가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노시장은 기회발전특구지정을 통해 수도권 앵커기업 지방이전 등 기업의 산업 확장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문화도시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최종 문화도시 지정시 최대 200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을 비전으로 삼고 유니버셜 문화도시를 조성, 애니메이션 산업전을 개최하는 등 K-디즈니 순천을 만드는 추진 동력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