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기자 | 전주교육문화회관은 지난해에 이어 회관 활성화 및 인식도 제고를 위한 ‘2024년 학생 기자단 및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기자단 및 홍보 서포터즈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북교육소식과 전주교육문화회관 행사 및 프로그램을 친근한 콘텐츠로 제작·홍보하고,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 기자단이 신설돼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전주교육문화회관의 △청소년 스터디카페 ‘꿈딩’과 ‘온고을 스튜디오’에서 아이디어 구상과 미디어 제작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학생 중심의 회관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관련 기관 탐방 △공모전 참여 등 대외활동 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 서포터즈는 가족 서포터즈와 일반 서포터즈로 나뉘어 운영한다. 교육 및 독서 프로그램과 시설 이용 안내 등 다양한 주제로 회관을 취재한 후 블로그, 인스타그램 같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게시해 이용자 및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학생 기자단 모집은 회관 홈페이지-독서문화진흥-수강신청에서, 홍보 서포터즈는 홈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9~12일) 감염병 발생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 대응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상 대응팀은 2인 1조 총 28명으로 구성되며, 감염병 발생 시 질병관리청 및 도, 시‧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검사체계로 감염병 원인 규명 및 확산방지 등 비상방역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집단 식중독 발생 신고 시 인체 및 환경 검체에 대한 신속 검사 및 결과 통보를 진행해, 전파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법정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분야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도민 및 고향을 찾은 귀향인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집단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연휴 기간에 손을 수시로 깨끗이 씻고, 생굴 등 음식을 충분히 익혀 섭취하는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공모에서 도내 전주예수병원이 최종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소아응급의료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서류심사(`23년 12월), 현장평가(`24년 1월 8일) 종합평가(`24년 1월 17일)를 거쳐 도내 소재한 전주예수병원을 1순위로 최종 선정(`24년 1월 30일)했다. 전주예수병원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최종선정됨에 따라 전담전문의 1인당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정일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하며,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진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1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 전주예수병원과 충북대학교병원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전국적으로는 12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에서는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소아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는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2024년 농업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올해 1월 00일부터 귀농귀촌, 농식품 유통, 농식품기업·가공창업, 스마트팜 등 4개 분야 106개 과정 5,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먼저 귀농 교육은 영농경력 1년 이하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창업형, 부모님의 가업을 잇는 후계농,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귀촌인 등으로 유형을 구분해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 인력개발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과정은 농식품 유통분야의 변화하는 트랜드를 반영한 마케팅 능력을 함양을 위해 ①농식품 빅데이터 분석과 마케팅 활용 ②농식품 챗GPT 활용 AI마케팅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농산물 등 제품 판매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의 다양한 불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③고객 클레임 대응 서비스 과정과 농식품 법인, 기업들의 ④신상품 개발 기획 과정을 운영하여 농업(법)인등이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채워갈 계획이다. 농식품 기업 분야는 요즘 활발하게 이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특례를 발굴하기 위해 2월부터 온라인 ‘특례발굴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 특례발굴실’은 전북특별법 2차 개정에 앞서 도민들의 다양한 특례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개설하게 됐다. 특례 발굴은 전북 소통대로 홈페이지 ‘특례발굴실’ 메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특례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특례란, 전북특별자치도에 기존 법과 다른 예외적 내용을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예외’를 의미한다. 도는 접수된 특례에 대해 20일간 특례 실효성 및 타당성 등 검토기간을 거쳐 특례반영 여부 및 반영상황 등을 공개 답변한다. 향후 이러한 특례들을 전북특별법에 담아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도정을 운영하게 된다. 박현규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온라인 특례발굴실을 통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특례를 발굴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급식관계자의 급식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급식운영 관리 내실화를 꾀한다. 전북교육청은 30일 2층 강당에서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인 원아 수 50명 이상 사립유치원 원장 및 영양(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사립유치원 급식 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유치원에서 추진해야 하는 사항을 안내했다. 유치원급식 운영의 내실화, 위생·안전관리 강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영양관리 강화, 영양교육·식생활 지도 강화, 식중독 관리 등이 주요 내용이다.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 유치원은 연간 급식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열린 급식 운영을 통해 유아 및 학부모에게 영양량, 원산지, 알레르기 유발식품, 식단표 등 급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을 위해 학교급식법에 근거한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해 식재료 선정 및 구매, 검수 후 사용해야 하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에 따른 유해물질(잔류농약, 방사능, 후쿠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3일간, 도내 14개 시‧군 고교생(1학년생 22명 – 남학생 10명, 여학생 12명)을 초청, 입사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을 진행하여 입사생들이 애향심을 갖게 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 기간, 22명의 고교생 멘티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방문하여 대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사생 멘토들은 자기주도학습법 등 입시와 대학 생활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이들은 경복궁, 국회의사당 등 서울 곳곳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사생 멘토 단장 유정호 학생은 “이번에 지역 후배들에게 서울 주요 대학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게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다. 특히, 진학 멘토링, 공부 방법, 자기관리 등 실제 선배로서의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민분들에게 받은 혜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주 유일여고 1학년 윤여정 학생은 “이번 멘토링 행사 중 대학 견학을 통해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부터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아침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아침독서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직원들에게 다양한 도서와 최신 트렌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지식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시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작됐다. 매주 화요일 오전 전직원에게 스마트폰 알림톡을 통해 8건의 도서 요약 콘텐츠가 제공되며, 추가적인 자료를 원하는 직원은 도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다. 출퇴근 시에도 이용 가능한 오디오북 기능을 제공해 직원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서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콘텐츠는 20여 개 분야, 5,000여종의 국내외 신간 및 베스트셀러 요약본과 최신과학, 정보통신기술, 바이오 등 해외 최신 트렌드 분석자료 및 해외 최신 뉴스, 그리고 국내 미출간된 해외 베스트셀러 비즈니스 원서에 대한 핵심 정리본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도서 제공으로 폭넓은 지식습득과 정보의 확장을 통한 직원들의 지식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정 역점시책과 관련된 콘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 연구팀/분덩서울대병원.제공 (주재영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 연구팀(남선영 연구교수·숙명여대 최경민 교수)은 금속유기구조체(MOF)를 활용해 항생제 없이 피부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는 원천기술을 고안하고 그 효과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세균, 박테리아 감염을 예방 및 치료하는 항생제는 인류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한 약품으로 꼽힌다. 그러나 최근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으로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의 발생 비율이 증가하며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균을 세계 공중보건의 최대 위협이라고 밝히고 인식 개선과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피부에 바르는 국소항생제(연고)나 경구용 알약, 주사 등 다양한 형태의 항생제가 오남용 문제에 직면해 있는데, 이 중 국소항생제의 경우 일반인이 쉽게 구비할 수 있어 자연히 아물 작은 상처에도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조차도 피부 조직검사, 단순 절제술 등 감염 위험이 낮은 상황에서도 국소항생제를 대부분 사용할 정도로 경각심이 낮은 실정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미국·유럽 피부과
이준배의원/성남시.제공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에서 최근 발의된 '성남시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가 이준배 의원 등 13명의 의원에 의해 제정되어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 조례는 금융권과 산업계를 포함한 기업들이 ESG 경영에 참여하는 추세에 따라 성남시 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필요한 규정을 마련하고자 발의되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ESG 경영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기업과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회는 이를 알리기 위해 '성남시의회 3분 조례'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 17시에 해당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조례 발의 이유,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는 콘텐츠를 제작·공개하고 있다. 이 토크쇼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성남시의 시민들은 보다 쉽게 해당 조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은 언
성남시/제공 (주재영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과 대표단은 8일(현지 시간) 현지 기업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성남시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날 신상진 시장은 풀러턴시에 있는 성남비즈니스센터(K-SBC)에서 미국기업 링크원(LinkOne), 시에라홈헬스케어서비스(Sierra Home Health Care Service Inc), 하버하이츠시니어리빙(Harbor Heights Senior Living) 등 3개 파트너사와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 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성남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한 노력을 바탕으로 오늘 미국 3개사와의 양해각서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성남비즈니스센터가 한국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데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서 “K-SBC 입주를 희망하는 성남기업은 점점 많아지는데 공간 제한으로 현재 3분의 1만 선정되고 나머지는 대기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외곽지역에 성남기업들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창고형 시설 확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를 통해 홍
겨울철 화재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야미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4곳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군포소방서.제공 ( 주재영 기자 ) =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8일 겨울철 화재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야미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4곳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동두천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사망 1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재발방지를 위해 대야미동에 위치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4곳을 방문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겨울철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 계층이 거주하고 추위로 인한 지속적인 난방기 사용 등으로 전기과열, 누전과 함께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 상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이번 컨설팅은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면서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열선 사용 난방용품) 안전사용 지도 및 잠재적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대처방법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치복 서장은 “많은 화재 취약요인을 갖고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
막탄섬 환경정화 자원봉사/성결대.제공 ( 주재영 기자 )= 성결대, 서울신대, 나사렛대는 한국성결교회 세 교단에 의해 설립된 대학들로, 필리핀 사팡다쿠초등학교와 인근 지역에서 2023년 12월 31일부터 1월 6일까지 총 6박 7일 동안 연합 해외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2022년부터 이 연합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성결대가 주관하여 국내외에서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 봉사 활동에는 세 학교의 해외봉사단 총 44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필리핀 초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육, 만들기, 미술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했다. 또한, 학생들은 체육관에서 전통놀이, 부채춤, 태권도 시범, K팝 공연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친숙함을 제공하고, 문화적 교류를 촉진했다. 이와 별도로, 봉사단은 인근 마을의 낙후된 가옥을 수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필리핀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은 전공과 연계하여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성결대의 홍다은 안다미로 봉사단 회장은 이번 연합 해외봉사를 통
지난 12월 28일(목) 서울아산병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 모습/아산병원.제공 주재영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프로골퍼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 씨가 소아청소년 암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최근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함정우 씨는 “2023년에 딸 소율이가 태어나면서 아픈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함 씨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암 불우환자 지원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함 씨는 데뷔 6년만인 지난 해 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았다.
성남시 신상진시장 2024년 은 4차산업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시대 원년/성남시.제공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4년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상서로움을 품은 청룡처럼 강인한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낡은 것은 새롭게 고쳐 가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첨단산업 발전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새로운 성남’은 ▲4차산업 특별도시 ▲주변 도시와 상생 발전을 선도하는 리딩도시 ▲글로벌 도시 지향 ▲균형 발전하는 스마트 도시”라며 “2024년은 성남시가 새로운 50년, 희망의 미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첫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시 위상 강화를 위해 제4 판교테크노밸리 개발을 서두르고, 정자동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제3판교 시스템 반도체 허브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4차산업 혁명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등 꼼꼼한 진단과 설계를 통해 시너지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