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기자 | 사회적·문화적 변화로 인해 농촌의 문제는 더 이상 농촌만의 문제가 아닌 도시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도농융합 상생시대에 접어들어 전북특별자치도가 해결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촌문제를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생생마을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생마을 플러스 사업은 6개 사업, 4억 7천만원을 44개소 마을공동체 등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주민 평생교육, 마을기술사업단, 자매결연 활성화,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마을축제 활성화, 산촌마당 캠프 운영으로 구성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게 궁극적 목표이다. 마을주민평생교육은 농촌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마을주민의 학습과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읍 대서마을을 비롯해 8개 마을을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정읍 대서마을에서는 난타교육을 통해 주민공연단을 구성하고,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만들기 교육 등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귀촌인 등 마을주민이 가진 다양한 기술과 재능·경험을 활용한 마을 자체 봉사활동을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상하기 위해 시행되는 농업인 안전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에 80억을 투입한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30%는 도와 시·군이 부담해 가입농가는 최대 20%만 납부를 하면 언제 발생할 지 모를 농작업 사고로부터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2023년 도내 10만 3천여명이 가입했으며, 2만 7천여건의 사고접수에 보험금 130억원을 수령해 부상·질병·장해·사망 등 농작업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았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까운 지역 농협에 방문해 상품별 설명(4종류: 일반 1~3형, 산재형)을 듣고 원하는 보장 내역을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 올해는 상품별 가입 보험료를 작년 대비 2.8%에서 최대 5.2%까지 내렸으며, 일반 1형의 경우 농가 자부담 2만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최대 6천만원까지 보장되는 제도 개선에도 힘썼다. 아울러 상품 개선도 추진될 계획이다. 안전보험의 경우 농업인 고령화로 골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골절 사고보장을 위한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기간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도․시군․유관기관 합동으로 24시간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명절 전후인 2.8일과 13일을 기해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새해 들어 경북 영덕군과 경기도 파주시 농가, 2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고, 야생멧돼지에서 지난 1개월 동안 경북지역과 부산을 중심으로 131건의 양성축이 발생하는 등 지속 남하와 함께 우리도 무주 군과 인근인 경북 상주 군에서 금년 들어 31건의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견되고 있어 도내 유입이 우려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2월 6일 익산 종계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모두 18건이 발생했으며 전국적으로는 30건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우리 도는 발생이 없지만 전남 무안 종오리 농장(1.25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4건이 발생해 여전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고, 철새가 북상하는 2월과 3월에도 발생한 경우가 다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시기로 추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데미샘자연휴양림을 설 명절 연휴 기간 휴장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데미샘자연휴양림이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휴양시설로 각광 받고 있으며,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숙박시설 예약률이 9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데미샘자연휴양림 백운면 신암리 일원에 230ha 면적으로 지정돼 있으며, 주요시설은 휴양관 1동 11실, 숲속의집 10동, 한옥동 2동, 숲문화마당, 북카페, 명상의 숲,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데미샘자연휴양림 예약은 통합운영관리시스템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숙박기간 최대 2박3일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는 이용을 원하는 날짜와 객실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설 연휴 동안 대아수목원·산림박물관도 정상 운영되며(설날 당일만 휴무),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고보연작가의‘수막 가닥을 잣는 시간’특별기획전을 전시중이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연휴기간 동안 섬진강 물줄기가 처음 시작하는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조심기간 내 설 연휴기간 산불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산불예방, 초동대응에 철저를 기한다고 밝혔다. 도는 설 연휴기간을 맞아 귀성객과 성묘·입산객이 증가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전 시·군에 산불 비상근무 체계 확립과 예방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순환 근무토록 조치해 성묘객 등 입산자 실화에 대비 주요 등산로 입구, 공원묘지에 현장 배치하는 한편, 무인 감시카메라를 전면 가동하는 등 산불감시를 강화한다. 아울러, 신속한 산불진화 및 초동대처를 위해 임차헬기(3대)의 비상 출동대기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해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우리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한순간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영농부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은 2인 1조로 구성된 특별감시반 15조를 운영해 산업단지 주변 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대규모 공장 등에 대해서는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와 함께 폐수를 몰래 배출하는지 여부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특히 폐수를 배출하는 업소 중 ▴염색·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 ▴폐수 다량 배출업소 ▴화학물질·유기용제 취급 업체를 집중적으로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간동안 폐수 무단방류 행위는 물론 폐수 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확인될 경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고발과 함께 조업정지 등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연휴기간 동안 종합 상황실을 설치하고 시군에서도 자체 상황반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에 적극 대응하고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사고 수습을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설 연휴 특별감시 기간에 예방중심의 환
더뉴스인 기자 | 2023년 순천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한껏 높아진 한 해였다.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는 어려운 순간 순간 지혜를 모아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제 시민들의 자부심을 에너지로 삼아 3대가 즐기는 K-디즈니 순천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가 경제를 견인‘순천 모델’ 전국적 주목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순천시가 어떤 도시인지를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1,000만명이 육박하는 관람객이 찾아와 지방 소멸시대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을 뿐 아니라 생태가 경제를 견인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정부와 기업의 반응이었다.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정부와 기업의 신뢰를 얻으면서 경전선 도심 우회, 문화도시 선정, 순천 동천 국가하천 승격, 순천대학의 글로컬 30 선정 등 정부의 지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유치 등
더뉴스인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9일 오전 시립공원묘지 내 여순사건 희생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정 시장은 여순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유족의 신속한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순사건 홍보관 건립, 희생자 및 유족 지원 위한 시책 추진, 다양한 추모행사와 문화예술행사 등을 통해 여순사건이 잊혀지지 않는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7일 “장애인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지역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세탁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세탁서비스는 함평군이 지원하고 함평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 및 대형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가정에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함평군은 무료세탁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위생 상태 개선은 물론 수거와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세탁서비스에 참여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군에서는 2023년 144가구 969건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4년에도 대상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세탁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취약계층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복지담당부서에 신청하시면 실태조사 후 대상자 선정절차를 거쳐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료세탁서비스는 장애인과 거동 불편 독거노인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상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사업의 적극적인 확대를
더뉴스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를 방문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이용 및 생활시설 31개소이며, 동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8일 ‘중마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힘든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과 명절에도 가족을 보기 힘든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월 5일 압해읍으로 시작한 2024년 군민과의 대화가 2월 6일 안좌면을 끝으로 군민 5천여 명을 만나 성황리에 성료됐다. 신안군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군민과의 대화는 올해 신안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명했다. 읍․면별 각계각층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와 함께 추진 중이거나 건의된 현장을 바로 찾아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도 만들었다. 읍·면에서는 주민들이 섬별 대표색 옷을 입고 대화에 참석해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고 뜨겁게 달궜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160건 중 즉답이 가능한 건의 사항은 군수가 현장에서 답변하고, 법적 검토 또는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 사항은 소관 부서에 적극 검토를 지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들이 신안에 사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신안군이 변화한 것은 군민께서 성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덕분으로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신안에서 세계를 대표하는 신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기자 | 해남소방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이 힘든 디지털 소외계층(고령층,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서투른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심정지가 발생하면 발생 초기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골든타임(약 4분)에 대해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실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119신고 방법, 심정지 소생 사례,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4분)을 놓치면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급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기자 | 신안군은 지난해 12월 추위에 약한 증도, 비금, 도초, 안좌, 하의, 옥도 지역의 상록활엽수 1만여 그루의 방한 작업을 마치고, 지하부 보온덮개작업 또한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온덮개작업은 수목의 보온성뿐만 아니라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유박, 왕겨를 뿌리고 보온덮개와 제초 매트를 덮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고, 뿌리 발달 촉진 등의 생육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안군은 섬별 색채마케팅에 맞춰 인동귤의 섬 하의도는 노란색, 퍼플섬 반월도는 보라색, 수국의 섬 도초도는 파란색, 비금도·옥도 등은 빨간색 등 유색 비닐을 두껍게 특수제작해 나무 수관에 씌어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한파와 건조해를 방지하고 비닐 재사용 등 예산도 절감했다. 세계 최대 섬 정원을 목표로 꽃과 나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인력 배치와 신안군 맞춤형 수목 관리 개발 등 수목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빌딩을 세우는 일은 백 년 앞을 보고 나무를 심는 일은 천년 미래를 본다.”라며 “심을 때 정성, 키울 때 극성, 아이를 키우듯 지극정성 우리의 노력으로 숲
더뉴스인 기자 | 신안군은 지난 7일 직원들의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구매한 학용품을 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항공사 마일리지는 특성상 양도가 불가하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국외 출장 시 보너스 항공권 및 항공 좌석 승급 등에 사용할 수 있으나, 제한이 많아 이용에 한계가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와 군 직원 등은 공적으로 적립한 항공마일리지로 색연필, 볼펜, 필통 등 600여 개의 문구용품을 구매하여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직원들이 모은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항공마일리지 공적 활용으로 공익을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역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신경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주배와 왕건이탐낸쌀 등을 나눠주며 지역 농·특산물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보증한 ‘천년이음 나주배’가 제공돼 인기를 끌었다. 생장조절제 무처리,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엄격히 선별한 최상급 배로 나주를 찾은 귀성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기준 전국 시 단위 1위를 기록한 나주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