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기자 |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다함께 활기 넘치는 따뜻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7일 정읍 샘고을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폈다. 정읍 샘고을시장은 322개 점포가 운영 중인 정읍 지역의 중심 백년시장으로, 명절 연휴를 이틀 앞두고 성수품 장을 보러온 주민들로 북적였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는 시장 방문객을 만나 악수를 나누며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함께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샘고을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도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을 청취하면서 전통시장을 통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이 대형마트 보다 5만7천원 더 저렴하다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조사결과를 얘기하며 전통시장 이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고 처음 맞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만큼 상인과 주민 모두 살피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희
더뉴스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랑의 위문 활동을 전개했다. 함평군은 6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입소자들과 소통하며 시설 이용에 있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온기를 통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더뉴스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일 국제로타리3610지구 재순3·4지역 로타리클럽(이하 ‘로타리클럽’)과 다문화가정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3610지구 재순3·4지역의 지역대표, 로타리클럽 회장 및 총무 등 8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창립 119주년을 맞아 ‘초아의 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타리클럽에서는 다문화가정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1억 4천만원을 지원하고, 그 밖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다문화가정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동준 제3지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방접종 비용부담이 완화되어, 미약하나마 관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전대열 제4지역 대표는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
더뉴스인 기자 | 장흥소방서는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초기 진압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 발생 시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축된 단독 연립 다세대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날 캠페인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추진 됐으며, 소방 12명, 장흥군청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흥버스터미널,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등에서 진행됐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화재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기자 | 함평경찰서 수사과는 7일 수사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정확한 상황 처리를 위해 수사상황실은 2. 7.부터 4. 26.까지 80일간 운영되며, 수사전담반 편성 및 함평군 선관위와 핫라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후신 함평경찰서장은 “금품살포 및 선거폭력등 부정선거에 대해 엄정단속을 실시하여 공명선거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설 연휴를 대비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관내 연안사고 위험지역 및 야간 여객선 항로(화흥포-소안) 운항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 제거하는 등 귀성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 여객선 주ㆍ야간 운항 및 항로실태 ▲관내 취약해역 및 연안사고 위험지역 ▲주요 항포구 및 외사 취약지 점검 ▲파출소 현장 근무자 즉응태세 여부 확인 등이다. 이어, 이영호 서장은 귀성객 입장에서 직접 야간 운항 여객선에 승선, 각종 장비 및 운항실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노화파출소를 찾아 주요 인명구조장비 및 현장 근무자 즉응태세 여부 등을 점검, 해양사고 신속 대응을 당부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기자 | 순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6일 다솜공동체, 95연대제5대대, 조례종합복지관 등 14개소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어려운 이웃 돌봄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7일에는 헤아림청소년쉼터, 예광마을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와 이용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없는지 면밀히 살핀 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회 의장은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현을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꾸준히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기자 |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음주운전 근절 경보를 발령했다. 나주시는 전날 시청사 정문에서 직원 출근 시간대에 맞춰 ‘음주운전 없는 공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과 감사실 직원들은 이날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중대범죄인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아울러 명절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준수 등 청렴 마인드 향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출근길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공직자 음주운전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최대치로 중징계할 것”이라며 “음주운전과 더불어 성, 금품 비위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하에 처벌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2월 1일부터 1박 2일간 ‘2024년 신안군아동센터 겨울 연합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환경 특성상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신안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 등 여가 활동 프로그램의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겨울 연합캠프는 신안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과 교사 등 160여 명이 참여하여,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컬 관람을 시작으로 남산케이블카 탑승, 용인 에버랜드 이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동센터 6개소가 연합캠프를 진행한다는 사실 자체도 매우 뜻깊은 일인데 CJ나눔재단의 후원까지 더해져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한 가지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안군복지재단 이충만 이사장은 “미래가 더 넓고 큰 꿈을 키워나갈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껏 꿈꿀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신안군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더뉴스인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찾았다. 7일 우승희 영암군수는, 아동복지시설 영애원, 장애인복지시설 소정원 등 사회복지시설 1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각 시설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에 앞선 지난 4일에는 학산면 독천5일시장을 시작으로 영암5일시장, 시종5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보기에 나선 영암군민에게는 명절 덕담을 건넸다. 특히, 시장을 둘러보며 명절 물가동향을 살피며 지역특산품을 구입에도 나섰다. 동시에 상인들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했고, 경기침체가 맞물리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방안을 상인들과 함께 마련하고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8일 신북5일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산 정상부가 상시 개방된다. 나주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개통식을 통해 57년 만에 산 정상부까지 상시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새롭게 열린다. 금성산(해발451m)은 나주 원도심과 지척에 있는 진산(鎭山)으로 천혜 생태 환경과 더불어 국립나주숲체원, 생태 숲, 생태 물놀이장 등 산림휴양·여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사랑받아왔다. 고려시대 충렬왕 때엔 ‘정녕공’(定寧公)이라는 작위를 받을 정도로 영험한 기운과 역사적 위상을 갖춘 산이기도 하다. 하지만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래 등산의 묘미라 할 수 있는 산 정상 등반이 보안상 불가능해지면서 정상부 개방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 수십년 동안 지속돼왔다. 이에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산 정상부 개방을 위한 관·군 간 논의와 협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협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이뤘다. 관
더뉴스인 기자 | 장성군이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위문했다. 군은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고기,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방서, 우체국, 군부대 등 유관기관도 방문해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위문을 마친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족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직접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모든 군민이 소외됨 없이 행복하도록, 따스한 복지정책 추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기자 |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장날에 맞춰 4일 황룡시장, 6일 사거리시장, 7일 사창시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장성군청, 장성군의회, 사회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명절 준비에 나선 군민들도 시장을 방문해 시종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캠페인’도 함께 펼쳐져 이목을 끌었다.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한 김한종 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전통시장 부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송인이자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성군은 오는 9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지역 특화음식 개발과 외식업 전문가 양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방면에 걸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더뉴스인 기자 | 여수소방서는 겨울철(11월~2월)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책을 추진중이다. 계절별 화재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겨울(28.1%)로 계절별 화재 발생 1위에 달한다. ‘22년 여수 관내 겨울철 화재는 최근 5년 평균 2.4% 감소했고 사망자는 7.69% 감소했다.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원인은 50.9%가 부주의로 발생됐고 전기적요인 22.1%로 뒤이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서는 이처럼 겨울철엔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 발생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박원국 서장은 “겨울철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 지역에 맞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필두로 한 필수의료 4대개혁 패키지를 지난 1일 발표하고 지난 6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려 5,058명으로 증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박홍률 시장은 “19년만에 증원이 결정된 이번 발표로, 전국의 의사인력 부족이 해소되고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해, 더 많은 국민들이 공공의료 혜택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의과대학 신설이 확정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점에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박 시장은 “기존 의대 증원만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없는 지역인 전남의 의료 취약을 해소할 수 없다”며 “이번 발표에 의과대학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이 포함되지 않아 너무도 큰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4%가 밀집된 지역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 암질환자, 만성질환자의 비율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