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생활개선회원 대상 ‘지역여성리더 양성교육’ 성료
지난 14일부터 2주간 총 7회 진행, 생활개선회원 353명 참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군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지역여성리더 양성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14일부터 2주간 총 7회에 걸쳐 진행됐고 군 생활개선회원 총 353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농작업 재해 예방과 더불어 농작업 보조구 지원, 건강체조, 생활과제교육 등으로 차세대 여성 리더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윤희 생활개선회 장수군연합회장은 “농작업 재해 예방은 우리가 알고 있는 단순한 것들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부분인데 작업할 때 잘 지키지 못한다”며 “사전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실천 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농업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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