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의회는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및 4대 폭력 예방교육(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의무교육으로 외부강사(청렴연수원 선정 강사: 김태영,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위촉 강사: 이행년)를 통해 진행됐다. 반부패 청렴 교육은 이해충돌 방지, 부패의 유형과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4대 폭력 예방교육은 각 폭력의 정의와 유형, 예방 방법, 피해자 보호 및 신고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평등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민섭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및 직원 모두가 청렴과 인권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청렴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정 장성산 식재료로 만든 한식 요리를 ‘뷔페’로 만난다. 장성군은 5일부터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광주광역시 북구 삼소로 2) 2층에서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을 연다. ‘장성한상’은 35종 안팎의 풍성한 음식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고급 ‘한식뷔페’다. ‘한 끼의 밥상’, ‘정을 담은 장성의 한상’이라는 의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점심시간(11:30~15:00)에만 운영한다. 매장 규모는 총 1026㎡로 ‘한식뷔페존(zone)’, ‘과일카페존’, ‘쿠킹클래스’, 교육장 등이 들어서 있다. ‘한식뷔페존’은 2인석 30테이블, 4인석 56테이블, 단체석 26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 예약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식재료’다. 음식에 쓰이는 대부분의 재료를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약정농가들이 공급한다. 이른 아침 수확한 먹거리로 점심 요리를 만드니 신선함은 물론,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정기적인 잔류농약검사와 농가 교육도 실시해 식재료의 품질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가족, 모임 등 특별한 날에 찾을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27~28일 양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군정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총 375건의 군정 주요사업을 △행정・관광・체육 △복지・농업 △건설・산업 3개 그룹으로 나눠 분야별 핵심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먼저 행정・관광・체육분야에서는 △나노제2산단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 150억 원 투자협약 △양대체전 및 전남정원페스티벌 성공 개최 △장성군 캐릭터 ‘성장이와 장성이’ 개발・활용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하반기에는 장성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5 장성 방문의 해’ 지속 운영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개최(10월 18~26일)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문화재 발굴・보존사업 등을 추진한다. 복지・농업분야에선 △장애인 주간・직업 재활시설 착공 △삼계면 청소년문화의집・돌봄센터 설치 △391억 원 규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레몬 재배 확대 등 생활 밀착형 정책 성과와 지속 가능한 농정 추진이 주목받았다. 건설・산업분야에서는 △국도24호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내외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장성읍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장성군민회관에서 투표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30일 장성지역 1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 내 1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장성군 선거권자는 약 3만 8300여 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의 ‘찾아가는 개발‧건축 인허가 안내’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개발 · 건축 인허가 안내’는 담당 공무원이 읍면을 찾아가 개발행위, 건축인허가에 대한 정보를 설명해 주는 서비스다. 마을 이동장회의 시간을 활용해 △개발행위 허가 대상 및 절차 △농지 · 산지 전용허가 △가설건축물 신고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등의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올해 법령이 개정된 농지개량 신고, 농촌체류형쉼터에 관한 내용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상 · 하반기 총 2회씩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업무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야간 건축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선 조립식경량구조로 된 농촌체류형쉼터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에 포함되도록 건축조례도 개정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 행복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 삼계면 상도리 일원에 ‘아열대 청년마을’이 문을 열었다. ‘아열대 청년마을’은 아열대작물 재배에 적합한 삼계면의 지역적 특장점을 활용해 △아열대작물 가공 및 상품 개발 △‘2박 3일 체류형 투어’ △‘한달살기 프로젝트’ △‘아열대 페스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는 청년 주도형 마을이다. 장성지역 농업회사법인 ㈜옐로우창농이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첫발을 내딛게 됐다. 앞으로 2년간 다양한 농촌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농가 협업을 통한 먹거리 개발과 체험공간 · 농업기반 공동 조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열대 청년마을이 농업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며 “군도 청년들의 꿈이 성장하는 ‘아열대 농업 메카’로 자리매김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삼계면에는 오는 2026년 경 농촌진흥청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지면적 22만 7783㎡, 바닥면적 합계 4358㎡ 규모로 국비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의회는 지난 20일 제368회 임시회를 끝으로 5월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건, 규칙안 2건과 장성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등 총 1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는 김연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심민섭 의장이 대표 발의한 '장성군의회 의원 공무 국외 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연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성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회의록 공개 시기 명확화와 회의 실시간 중계 규정을 마련하고자 하는 개정안으로, 나철원 의원의 의견에 따라 임시회의록 공개 규정 및 방청 제한 고지 규정을 추가하여 수정 가결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차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성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11개의 안건을 심사하여 원안 가결했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장성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20일 군청 1층에 설치되어 있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디데이(D-day) 카운터기’를 살펴보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궐위선거 2시간 연장)까지 지역 내 2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장성지역의 선거권자는 3만 8300여 명 규모다. 장성군은 공무원 471명을 선거사무에 동원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지역농협과 함께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원에 가기 어려운 농촌 주민들에게 약방, 검안 등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장성농협과 삼서농협에서 처음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 장성군, 농협중앙회가 함께 주최하고 장성,진원,삼계,황룡농협이 각각 주관해 총 네 차례 운영된다. 1차 농촌왕진버스는 앞선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원농협회관에서 열렸다. 5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건강 상담을 받고 영양제 수액 처치와 눈 검사 등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2차는 19일부터 22일까지 삼계농협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첫날부터 마을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오는 7월에는 황룡농협 대회의실로, 11월에는 장성농협 대회의실로 농촌왕진버스가 출동할 예정이다. 19일 삼계농협 대회의실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모든 군민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19일부터 올해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장성지역 대학생 1명당 학기별 최대 200만 원, 누적 8학기까지 등록금 실부담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국가장학금이나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본인 부담 등록금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2022년 5월 15일 이전 전입) 장성군에 주민등록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평균 C학점 이상 취득 △30세 이하(1995년 1월 1일 이후 출생)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2025년도 1학기분 국가장학금을 한국장학재단에 신청한 이력이 있어야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기간은 오는 6월 13일까지다. 장성군은 지원 요건 확인 등 절차를 거쳐, 국가‧교내장학금이 확정되는 7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앞으로도 장성지역 대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복지 혜택을 꾸준히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비 포함 428억 원 규모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자치단체장,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드는 ‘농촌공간계획’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 장성군은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협약대상 시군에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자문과 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정부와 장성군은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99억 원 등 총 428억 원을 농촌공간계획 시행에 투입한다. 계획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장성읍, 삼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삼서・황룡・서삼・북이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민 삶의 질을 높여 줄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분야별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최대 편백숲을 보유한 장성군이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군은 최근 지역기업 ㈜케이제이플러스가 사업장을 황룡면 월평리로 이전하면서 부지에 자라고 있던 배롱나무 50여 주를 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이 나무를 삼서면 금산리 소재 ‘나무은행’에 옮겨 심었다. ‘나무은행’은 개인 기증 또는 개발사업으로 인해 베어질 위기에 놓인 나무를 군유지에 이식했다가 공익적 목적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2007년부터 금산리 일원 약 8000㎡ 군유지에 ‘나무은행’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현재 이팝나무 등 7종 500여 주가 식재되어 있다. 기증된 수목은 공원, 도시숲 등 공공용지에 식재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은 과거 마을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온 은행나무를 벌목하지 않고 다른 곳에 옮겨 심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군은 2021년 동화면 면소재지 은행나무 69주를 황미르랜드 인근에 옮겨 심었다. 2023년에는 성산 은행나무 100여 주를 소방서 옆 장성천변에 이식해 장성읍 주민들의 7년 숙원을 해결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지원 대책회의’를 열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지원에 관한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지원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이행 △에스엔에스(SNS) 활동 등 일상 속 선거법 위반행위 근절 △전 부서 협력을 통한 투표율 제고 등이 강조됐다.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장성군 선거권자는 2007년 6월 4일 이전에 태어난 18세 이상 군민으로, 총 3만 8329명(잠정)이다. 군은 지역 내 28곳(투표소 15, 사전투표소 12, 개표소 1)에 투표‧개표소를 설치하고, 총 370명의 공무원을 사전투표‧본투표‧개표 요원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주주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선거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담보되어야 한다”며 “모든 군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과 영광군 범농협 임직원이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범농협 임직원 230명과 영광군 범농협 임직원 240명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장흥모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장 등 5개 사무소 관계자, 조상길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 외 8개 사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범농협의 적극적인 동참이 지자체 간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에 개인 고향사랑기부 한도 최고액인 2000만 원 기부자가 탄생했다. 군은 최근 변화순 ㈜해천케미칼 대표‧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이 최고액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장성군 북일면 출신인 변화순 회장은 작은 회사의 경리로 시작해 ㈜해천케미칼 대표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24년째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을 맡아 여성경제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기업활동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회 기여를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변 회장은 “고항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장성의 성장에 일조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지역에 힘을 보태는 기부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탁하신 기부금은 장성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부터 기부 한도가 종전 500만 원에서 상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