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5일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의 장으로 새만금 제1호 방조제 일원에서 대규모 해안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 합동 협의회 논의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군, 전북자치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해양경찰서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해양환경공단,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수협, 10해안감시기동대대 등 유관기관과 단체, 어업인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방조제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폐어구, 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폐기물을 집중 수거했으며, 그 결과 약 3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관 협력의 힘이야말로 해양환경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기반”이라며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제도적 뒷받침과 홍보 교육에도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는 부안군과 협의를 통해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놀이(수경)시설을 6월 조기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어린이 놀이(수경)시설은 변산 워케이션 옆에서 오는 7월 4일 해수욕장 개장일부터 8월 17일 폐장일까지 정기 운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6월 첫째주부터 매주 금~일 오전 10시~ 11시 30분, 오후 1시~3시, 오후 3시 30분~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개장 전 수질 검사 및 시설의 안전성을 위하여 점검을 마무리해 조기 개장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기 운영의 효과로는 변산해수욕장의 인기 시설인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기 운영하여 관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유입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타 해수욕장과 다른 차별화를 통한 변산해수욕장 홍보, 해수욕장 준비에 이루어진 시설물의 효율적인 활용이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변산해수욕장을 포함한 관광지를 활용해 부안군의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여 2024년에 이은 전라북도 생활인구 1위를 유지하며 전북 관광지 중 으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린이 수경시설을 즐기기 위해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과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청년 주도의 지역정착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선다.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2년에 걸쳐 추진된다. 단체당 연간 최대 4750만원(도비 50%, 군비 50%)이 지원되며 1차 년도 사업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2차 년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공모에는 도내 8개 시·군 20개 청년단체가 서류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군에서는 문화예술공장 한량(대표 방준형)과 부안청년협동조합(대표 김민석) 2개 단체가 선정됐다. 문화예술 교육과 공연을 기획·운영하는 청년단체 문화예술공장 한량은 청년과 마을이 협업하여 로컬 휴먼 콘텐츠를 개발하는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 ‘촌며드는 날’을, 교육 컨설팅과 농축산물 유통 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부안청년협동조합’은 청년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부안을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5일 부서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실적을 부서별로 점검하고 집행율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반기 마지막 달인만큼 이날 보고회에서는 남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이 강조됐으며 중점관리 사업 중심의 집행 독려와 실질적인 집행율 제고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군은 상반기 동안 정기적인 보고회 개최와 지속적인 실적 점검을 통해 선제적인 신속집행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각각 확보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지방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새 정부의 민생경제 중심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군민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이끌기 위한 ‘민생안정지원금’ 반영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국정 과제로 제시한 만큼, 부안군의회 역시 지역 실정에 맞는 민생지원 방안을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의회는 오는 7월 편성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이고 충분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금액 범위 내에서 민생안정지원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단기적인 소비 진작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중하고도 과감한 결정이 필요 하다”며, “군의회는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민생 정책 실현에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통령 선거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14개 시군 중 군부 1위, 종합 3위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목표 달성도를 확인하는 정량평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성된다. 부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 지표 총 68개 지표 중 62개를 달성했고 정성평가와 노력도 점수를 포함해 총점 98.9점을 기록하며 군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하반기 모두 정성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상반기에는 군부 1위를 달성해 시책의 창의성과 효과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성과는 부단체장 주재 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며 실적 달성에 힘쓴 결과다. 또 직원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합동평가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매년 부안지역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온 안산 부경회(회장 이청수)가 올해도 잊지 않고 고향사랑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에 사업장을 둔 부안 출신 경제인 연합회인 안산 부경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6800만원의 장학금을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이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고 있다. 이청수 회장은 “부경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부안의 훌륭한 버팀목으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고향을 향한 사랑을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안산 부경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안군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학생 4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과 철저한 선거사무 처리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일 열린 6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3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라며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준수하고 선거사무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단 한 건의 착오 없이 책임감 있게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표를 통해 이뤄지는 소중한 한 표는 부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부안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지난해 우리 지역에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처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달라”며 “여름철 위생・방역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호국 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 이 평화와 안정을 누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와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농가를 돕기 위해 30일 동진면 증산리 오디 재배 현장을 방문,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고, 적기 영농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영 부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뜨거운 햇볕 아래 오디 수확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농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과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농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에서는 영농활동이 계속되는 6월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9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전북본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 등 3개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은행 전북본부 임직원 100명이 모은 기부금 1천만원이 월드비전에 전달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부안갯벌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국민 한 사람이 1평의 갯벌을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막고, 염생식물 식재를 통해 갯벌의 탄소저장능력을 높이는 전국민 갯벌 보전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갯벌 1평을 구매해 지분등기를 완료하며, 갯벌 현장을 방문해 염생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평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전국최초 ESG 민관협력 캠페인이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월드비전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부안갯벌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29일 농촌진흥청과 공동 주관해 벼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현장 연시회를 부안읍 모산리 뜰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연시회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해 벼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및 시범사업 설명을 들은 후 권익현 군수와 권재한 청장이 이앙을 시연했다. 또 농업기술에 필요한 자동물꼬, 균평기, 동시 경운·로터리기, 드론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농기계 전시를 함께 진행해 참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른논 써레질 기술이란 논에 흙이 마른 상태에서 흙갈이(로터리)와 균평 작업을 한 논에 물을 댄 후 써레질은 생략하고 벼를 재배하는 기술로 탁수(흐린 물)가 덜 발생해 수질오염을 줄이고 농번기에 집중되는 노동력을 분산하거나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마른논 써레질은 시기에 따라 단축형과 분산형으로 나뉜다. 단축형은 이앙 5~6일 전 마른 흙갈이와 균평 작업을 하고 이앙 4~5일 전 논에 물을 채운 다음 그 기간에 집중적으로 논 준비 작업을 하는 방법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대선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군민 여러분도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안지역 사전투표소 13개소에서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양귀비 개화 시기인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마약성 양귀비와 관상용 꽃양귀비를 구별할 수 있도록 읍·면 이장회의 시 홍보를 실시하고 사진을 활용한 교육자료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3년간 마약성 양귀비 적발 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마약성 양귀비의 불법 재배와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마약성 양귀비를 정확히 인식해 오용하거나 재배하는 일이 없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일부 관상용 꽃양귀비 품종이 마약성 양귀비와 시각적으로 유사해 혼동 사례가 늘고 있어 정확한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마약성 양귀비는 마약류로 분류돼 있으며 불법 재배 및 사용 시 엄격한 처벌을 받는다. 고의성이 인정되면 형사입건될 뿐만 아니라 무허가 재배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텃밭이나 길가에서 마약성 양귀비를 발견하면 바로 112로 신고해야 한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양귀비와 같은 마약류 식물의 구별법 교육과 홍보는 마약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행정절차로 기업의 부담과 군민 생활 불편을 야기하는 행정규제를 발굴해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최종 심사 결과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의 ‘양식장 관리선 사용승인 유효기간 제한 폐지’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또 우수상은 위도면 허윤석 주무관의 ‘도서지역 수의계약 추정가격 완화’․민원과 손유미 주무관의 ‘빈집 정비(철거) 건축물 해체 철거 신고 대상 현실화’가, 장려상은 자치행정담당관 최창열 주무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채용기간 통합 운영’․농촌활력과 유지영 주무관의 ‘도시지역 빈집 재생․활용 시 도시민박업 규제 완화 근거 마련’․농업정책과 김종열 주무관의 ‘스마트팜 운영 전력 요금 체계 개선을 위한 농사용 전기 범위 확대’가 차지했다. 이번에 발굴된 우수사례는 상위법령 개정을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자치법규 개선을 테마로 한 경진대회를 개최해 규제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약사회는 지난 2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약사회는 관내 30개소 약국 커뮤니티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생명사랑약국’업무 등을 통해 군민의 정신 건강을 돌보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500만원 기부에 이어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준 부안군 약사회 김재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부안군 약사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겠다.”며 관내 소외계층 및 장학혜택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장학금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 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월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