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연구회 박판순(국․비례)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국․미추홀구3)․박창호(국․비례) 의원과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안경사협회 등 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의료기사연합회가 주최하는 ‘I-MEDIT WEEK 2025’ 행사와 함께 학술 행사 형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송기선 교수의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정은화(작업치료학과) 교수의 ‘공공지역보건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와 역할 강화 방안’, 이국민 교수의 ‘인천광역시 보건의료 현황 및 치과기공사의 역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5월 6일 대체공휴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 개최한‘나무심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웰니스 아웃도어 전문 여행사 산봉우리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인천 섬 자연 친화적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은 초등학생 가족들이었다. 아이들은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덕적도 벗개저수지에서 베롱나무(백일홍) 120그루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섬에 생명을 더했다. 현장에는 덕적도 김남우 면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권순학 회장 등 주민들도 함께해 덕적도의 역사와 자연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무심기를 도왔다. 덕적도 주민들은 “아이들이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덕적도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포리 해변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 부모들은 “이렇게 깨끗한 곳인 줄 몰랐다”, “아이들과 또 오고 싶다”며 감탄을 쏟아냈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훌륭한 여행지로서 덕적도의 매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농업회사법인 ㈜강화드림이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양죽 2,000개(670만 원 상당)를 강화군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화드림은 강화 농산물을 원료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업체로, 이번에 기탁된 영양죽 역시 강화섬쌀을 주원료로 만들어졌다. 기탁된 식품은 강화군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화드림 한성희 대표는 “강화의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복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해주신 강화드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강화문예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흥겨운 분위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장기천 강화군노인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흥겨운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 강화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회원들이 고고장구와 고전무용 공연을 선보였으며, 초청가수 진성과 천설의 무대로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무한한 희생과 사랑으로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강화군은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국가유공자들의 편의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된 ‘강화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됐다. 관내 공영주차장 54곳에 총 60면의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는 전국 자치단체 단위로는 최대 규모이다. 설치 대상은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30면 이상 규모의 주차장이며, 200면 미만 주차장에는 1면, 200면 이상 주차장에는 2면씩 설치했다. 주차구역은 출입구와 승강기 인근 등 접근성과 이동성이 우수한 곳에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관내에 거주하는 2,000여 명의 보훈대상자뿐만 아니라 강화군을 방문하는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우선 주차구역 이용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 및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자 등 '국가유공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과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및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오전 9시부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건강차 나눔, 건강밥상 중식 제공, 남도민요판소리연구소의 ‘신명나는 국악대잔치’ 특별공연, 건강 게임존, 캘리그래피 이름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사물놀이 길놀이,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팔순잔치 및 기념촬영,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네일아트, 무료중식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버이날에 맞춰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인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월 한 달, 아스콘 제조업· 도장시설 설치 운영 사업장 등 94개소 업장에 ‘미세먼지 유발 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미세먼지 유발 물질인 질소산화물(NOx)·황산화물(SOx)·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을 배출하는 업장을 점검, 94개 업장 중 5곳(위반율 5.3%)에서 위반 사항을 발견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대기자가측정 미이행 ▲공공수역 오염물질 유출 ▲배출 허용 기준 초과 등이다. 구는 해당 사업장에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초과배출부과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법 조치가 필요한 업장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점검 대상 중 3개 사업장을 선정해 대기오염도 검사를 의뢰하고,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업체들이 오염물질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이어갈 것”이라며 “초미세먼지 유발 물질 배출을 엄격히 관리하여 서구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과 8일, 총 4회에 걸쳐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공직자의 부패 방지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맡아,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조직 내 오랫동안 자리 잡은 관행과 문화를 단기간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소통과 교육을 통해 점차 변화할 수 있다”라며 “이번 청렴 교육이 그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갑질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축제 ‘부평에서 놀래!’를 아동 및 보호자, 각 계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 냈다. 사전 예매 이틀만에 500석의 입장표가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받은 이번 행사는 부평구 아동이 행사의 주체가 되어 기획과 진행에 참여해, 성숙한 아동친화도시로 향해가는 부평구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후 첫 어린이날 행사로, ‘아동의 도시 부평’과 ‘인형’을 주제로 꾸며졌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의 진행 사회와 축사, 프로그램 각 순서 운영을 아동이 맡았다. 세부 내용을 보면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두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퍼즐쇼) ▲아동이 꿈꾸는 부평(아동 의견 전달)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 등을 총 31명의 아동들이 역할을 나눴다. 또, 어린이들이 꿈과 모험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의 ‘블랙라이트 인형극’을 인천지역 어린이날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관람객에게 감동과 새로운 볼거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가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전국재호구조협회에 지정기탁을 통해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이래 현재 133개 업체가 등록돼 있는 경제단체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2022년 경북·강원 산불 당시에도 피해 지역에 1천21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대봉 제10대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이재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해 주신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2025년 마을활동가’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10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식, 구청장 인사말,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마을활동가로 ▲공동체 기본개념과 역할 등 이론교육 ▲마을 활동 기록, 인터뷰 방법론 ▲마을공동체 견학 등 총 9회차 교육을 수료한 10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이들은 ▲주민공동이용시설 행정지원 5명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점검(모니터링) 및 사례집 제작 5명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 밖에도 마을활동가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권역별․분야별)’ 구축 및 다양한 마을공동체 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위촉식은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활동에 큰 보람과 성과가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부부소통은 육아소통으로 이어진다’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모 교육은 영유아를 둔 150여명의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선 교수는 부부간의 원활한 소통이 육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깊이 있게 강의하며, 부모들이 육아 과정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부소통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육아에 있어 부부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이었다. 김은선 센터장은 “영유아에게 더 건강한 양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가정 내에서 부부간에 협력적인 소통을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육아 및 보육 정책을 알리고 있는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며, “구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인천북광장에서 열린 ‘제8회 동구어린이 드림페스티벌’에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중부경찰서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아동 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구는 캠페인장에 평소 아이가 부모로부터 받을 수 있는 ‘말상처 포스터’ 전시와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 포토존을 마련하여 인기를 끌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은 민관과 경찰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내 아동 보호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 안전 중심의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아동지킴이는 물론, 경찰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송림동 송림오거리에서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 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아뜨렛길 지상 출입구 앞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안전 보건 수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초성 퀴즈 게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전보건표지를 보고 해당 수칙의 초성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었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의 요통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정보를 담은 홍보 리플릿도 배포되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초성 퀴즈를 놀이처럼 풀며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이런 참여형 캠페인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이 스스로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서림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인형, 학용품, 도서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피해자에게 기부했다. 중고 물품 판매부스 외에도 양말목 공예,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천연세탁세제 만들기 등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한 재활용 체험부스 및 폐건전지 보상교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개최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매직버블쇼 및 풍선아트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개최하여 서림초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구는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여, 쾌적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