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몽골 5개 도(道) 보건의료 관계자 36명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의료관광특구’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구의 우수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벤치마킹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몽골 불간, 투브, 도르노고비, 도르노드, 둔드고비 등 5개 도(道)에서 파견된 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24일 서구 관내 종합병원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의 첨단 의료 기술과 시설을 견학하는 등 서구가 보유한 선진 의료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다음날 서구가족복지센터에서는 환영식과 함께 의료 특화사업 설명회가 마련됐는데 서구의 의료관광특구 추진사업과 서구보건소의 디지털 보건의료서비스가 소개됐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통합 건강증진실 등을 방문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IoT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 첨단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또 송도용궁구름다리, 송도 해안산책로, 해상케이블카 등 서구의 대표 관광명소를 차례로 둘러보며 풍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4월 23일 일선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현장 반장, 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위험성 평가 사전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에 앞서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마련됐으며, ▲ 위험성 평가의 필요성 ▲ 위험성 평가의 방법 ▲ 유해·위험 요인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부산 서구는 매년 정기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 관리 전문 기관과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산업 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2025년 직업교육훈련 ‘전문 간병사 실무 & 노인 케어’ 과정을 개강했다. 본 직업훈련은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평일 4시간씩, 간병 이론과 실습 과정 및 어르신 케어를 위한 전문교육을 지원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근 고령인구 비율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전문 간병사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 확충과 여성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23일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디지털 성범죄 예방 2차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7일에 이어 송도해수욕장 주변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 성범죄 예방 모니터링과 시설 이용 개선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서구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우리 구의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직업교육훈련 ‘간호케어 실무 & 병원 서비스’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지난 3월 18일부터 1개월간 평일 4시간씩, 의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환자 케어 실습 교육을 위주로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교육 수료생들이 병원 및 요양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확충과 여성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4월 18일 특이 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위협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민원인이 고성을 지르며 위협하거나 물리적 충돌을 유발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비상벨 작동, 안전 대피 유도, 증거 수집 절차 등 단계별로 실전처럼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비상 출동 체계를 점검하고, 증거자료 수집을 위한 실제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긴급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인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폭력적인 민원에는 단호히 대응하며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구청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2025년도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올해 집중 안전 점검은 중앙부처 위임사항, 전문가·구민 설문조사, 언론사 뉴스 분석 결과 등을 근거로 노후·고위험 시설 20개 분야 84개 시설을 선정해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대상 시설 유형별로 드론, 열화상 감지기, 누설 검지기와 같은 전문 기술 장비를 동원해 점검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강화해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 안전 점검 기간동안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을 활용해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점검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학생 문화 공연 관람 지원 사업인‘어릴적예(藝)’의 목적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연희퍼포머그룹 처랏’팀의 공연‘Hit it-!’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릴적예’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이 함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랑초등학교와 엄궁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네 명의 연희꾼과 기타리스트,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의 연희 퍼포먼스 한마당으로 꾸며져, 신명 나는 장단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처음 접하는 사물놀이 공연이었지만 정말 재미있고 신났다”,“친구들과 함께 보니 더 재밌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뮤지컬,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어릴적예’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계단 걷기를 활성화하고 신체활동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형석자유아동극장(해돋이로 297)’과 ‘서구 생활문화센터(구덕로250번길 6)’에 건강 계단을 설치했다. 건강 계단은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이나 학교, 공동주택 등 이용자가 많은 장소를 사전 선정하여 △계단의 안정성 △표찰 설치 가능성 △건물 이용자 수 및 건강 취약지역 여부 △지역 주민의 요구도 등의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 설치를 하고 있다. 이번 건강 계단은 한형석자유아동극장 내부 계단 및 벽면과 외부 벽면 일부, 그리고 서구 생활문화센터 4개 층 외부 계단과 벽면에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비만 예방, 영양, 금연 등)의 정보가 표시된 표찰을 부착했다. 특히, 서구의 마스코트 천마니를 활용한 귀여운 표찰은 건강 계단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계단 오르기는 특별한 운동장비나 기구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16일 부민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개관하여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부민 노인복지관과의 협약(할머니가 들려주는 인권 이야기, 폐현수막 활용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육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다양한 세대공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다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한 마음이 지역에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주관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서구는 2021년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지역 기반 산업인 의료산업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개선, 정주 환경 개선, 청년 활력 정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인구문제야말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문제를 인식하고 고민해야 할 범국가적 과제로 부산 서구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후속 캠페인을 이어갈 주자로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12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에 소재한 ‘조아저씨의 수제소시지 만들기’ 체험장에서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수제 소시지와 피자를 만들어 함께 만든 요리로 점심을 먹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 후에는 각종 식물의 특징과 나무에 대해 알아보는 즐거운 숲 체험을 진행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건강 요리를 만들어 맛있게 드시고,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은 도시재생과 평생학습을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주민 친화적 마을 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다. 서구는 2014년 ‘평생학습빌리지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부터‘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8년 연속 선정되어 평생학습과 도시재생의 협업으로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과 자립 기반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 내용으로 지속가능성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남부민2동 ‘톤즈마을’과 암남동 ‘천송이마을’ 등 총 2개 마을이 선정되어 시비 720만 원을 확보했다. 톤즈마을은 5년째 선정된 우수마을로 올해는 ‘참사랑 정신으로 물들다. 언제나 어디서나 톤즈프렌즈와 함께’를 비전으로 톤즈프렌즈 굿즈 상품 개발 등 5개 세부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천송이마을은 ‘천마산의 품과 송도 바다의 포용이 넘치는 산해진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송도 해안산책로 재정비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지난 13일 오전 11시 개통식과 함께 다시 문을 열었다.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을 연결하는 송도 해안산책로는 지난 2020년 5월 호우로 인한 낙석 사고와 그해 8~9월 집중호우·태풍 등 잇단 자연재해로 산림 사면 붕괴, 진입로 및 보행로 유실, 구름다리 및 난간 파손 등 전 구간에 걸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서구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그동안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 5년 만에 송도 해안산책로를 시민·관광객들의 품으로 다시 되돌려주게 된 것이다. 이날 개통식에는 공한수 구청장, 곽규택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내 단체장, 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개통을 축하했으며, 행사가 끝난 뒤 해안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송도 해안산책로 재정비 사업은 전체 구간 817m 가운데 피해 구간 340m에 대한 복구공사로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낙석 방지책 보수·보강, 계단·난간 등 산책로 정비, 출렁다리 2개소 및 벤치 5개소 재설치 등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최근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청 직원과 산불 감시원들이 합심하여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총 837만 3천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 잃은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모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