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9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거제 행복지킴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박종우 거제시장,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거제시지부,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이·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행복지킴이단’ 출범식과 더불어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주관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거제 행복지킴이단’은 위기에 처한 시민을 찾아 사회안전망에 안착하도록 돕는 2천7백여 명의 이웃이 참여하여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인근 주민센터에 즉시 신고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신속하게 발굴 및 지원하게 된다. 참석한 박종우 시장은 “좋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제시의 복지증진과 자살문제를 해결하고자 함께한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람에 대한 따뜻하고 온전한 관심’만이 복지 거제를 만들 수 있는 실천이 될 수 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통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집배원, 적십자봉사회 등으로 구성된 거제 행복지킴이단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대처방법 등 정보를 전달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사건이 일어났을 때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보육교직원으로서 어른의 시각으로만 아이들의 언어와 행동을 파악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뿐 아니라 보육교직원에게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아동들과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며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다음 달부터 중증 장애인 가구 ‘주거 디딤돌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주거 디딤돌 사업은 복지서비스 정보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복지상담사가 10월까지 80여 세대를 방문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확인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난해에도 기초수급 청년가장 세대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과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생생! 주거복지 정보통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보 취득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상담 기회를 늘리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를 방문해 현지 대형마트인 ‘아씨플라자(ASSI PLAZA)’와 10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2006년에 설립된 아씨 플라자(ASSI PLAZA)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 매월 컨테이너 300대를 수출하는 대형 유통 판매업체이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지난 25일 온라인 판매 업체인 ‘위(Weee)’를 방문해 온라인 판매 전략과 시장 동향을 파악했다. ‘위(Weee)’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준 아시아 음식 판매 1위 업체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지자체 최초로 진도군이 개척한 미국 현지 온라인 판매업체이다. 27일에는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메가마트 진도군 판촉행사에 참여해 진도전복, 낙지, 꽂게 등 제철 수산물 공급 판매를 협의했다. 이번 수출협약은 진도쌀, 건해산물 등 진도 청정 농수산물 26톤 규모로 지난해 미국 서부 시장 개척 이후 2번째 미국 수출이자 2개 권역 수출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장인 우홍섭 진도부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현지 유통망, 바이어를 통해 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30일 함안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가졌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만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조영제 경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내빈을 비롯해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단체 회원이 준비한 난타공연과 숲속나라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어울림 마당에서는 이벤트 및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에게 무료 커피, 팝콘 나눔, 에코백 에코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장애인 보장구수리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부스가 운영돼 흥미와 유익함을 더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는 여러 장애인분들을 만나보면 신체의 장애가 결코 삶의 장애가 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 영유아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를 ‘가정의 달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영유아 참여형 음악콘서트(3일),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 새싹 샌드위치 만들기’, ‘재난안전교육’(4일), 어린이날 기념 부모교육 특강(1~2일) 등을 진행한다. 특히, 부모교육 특강에서는 여인숙 박사를 초빙해 ‘나를 알고, 아이를 알기’를 주제로 영유아기의 주요 정서발달 특성, 자녀 기질과 성별에 따른 사례별 양육 방식을 알아본다. 이밖에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영유아 가정에 즐겁고 유익할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파티와 뚜비 포토존 행사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프로그램은 4일 하루만 진행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오는 5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진도개의 고향, 진도개테마파크에서 만남…’이라는 주제로 군민과 관광객이 반려견과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토)에 있을 개막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반려견 시범과 마술쇼, 버튼식 축포 등의 개막 공연과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명견 진도개의 우수성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진도개와 사진 찍기의 행사가 열린다.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는 ▲어질리티 체험 ▲미로찾기 ▲10m 달리기 ▲장기자랑 대회 등과 진도개 독(Dog) 스포츠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을 위한 ▲반려견 인식표‧열쇠고리 만들기 ▲진도개 석고 방향제 만들기 ▲가죽 공예품 만들기 등 16가지의 참여‧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진도개 홍보관, 테마파크 썰매장, 어린이 놀이터, 미니 동물농장, 아리랑 식물원 등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27일 수성구민운동장에 있는 선수단 훈련장에서 지역 태권도 꿈나무를 대상으로 태권도 체험 교실을 열었다. 조성호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8명이 참여, 수성구태권도협회의 협조로 지역 태권도장을 다니는 유소년 수련생 25명을 초청해 2시간가량 행사를 진행했다. 스텝 및 미트 겨루기 훈련, 전자호구를 활용한 겨루기 체험 등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참석한 수련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는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선수단의 뜻을 모아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연대와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훈련과 대회 참가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재능기부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선수단의 재능기부가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걷기문화 활성화 및 가치제고를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관광자원, 공공건축물, 생각을 담는 길 등 수성구 주요 자원을 아우르는 걷기 코스 개발 및 운영 방향을 두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을 비롯해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 수성구자연보호협의회 등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포럼 발제는 안은주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이사,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장, 권경익 하늘그린 대표이사가 맡았다. 안은주 (사)제주올레 대표이사가 ‘올레길, 콘텐츠의 중요성과 성공요인’을 주제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길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이자 문화’라는 견해를 밝히고, 이러한 사고를 바탕으로 제주올레 아카데미를 통한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걷기 코스 개발 시 수성구가 갖고 있는 길 인프라에 스토리와 콘텐츠를 담아야 하며, 이를 위해 먼저 주민이 그 길을 걷게 만드는 데서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형 푸드플랜 추진을 위해 식생활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30일 ‘2024년 김제시 푸드플랜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플랜 선진지 벤치마킹은 푸드플랜 선진 지자체인 익산시를 방문해 공공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가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등 푸드플랜 추진의 핵심 시설들을 견학 했다. 또, 농촌체험농장인 짓도가지 김치체험장을 방문해 향토음식 요리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 및 올바른 식습관 확립에 주력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매년 로컬푸드 소비촉진 식생활 교육을 성인(60명)대상 15회차, 우리쌀 소비촉진 식생활교육으로 관내 영·유아(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6개소, 600명)를 대상으로 진행해 푸드플랜의 시민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촉진하고 소비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김제형 푸드플랜을 보다 안정적이고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김제시 푸드플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선진사례를 통해 먹거리와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30일 김제시립도서관에서 유아 교육기관과 함께하는 취학 전 1,000권 읽기 여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과 해당 유아 교육기관 원장, 선생님 그리고 주인공인 5~7세 유아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취학 전 1,000권 읽기 여는 날’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는 운영기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정 시장이 '네 기분은 무슨 색깔이니? / 최숙희 저' 그림책 읽어주기를 진행했으며 '책먹는 여우'를 비롯한 어린이 인형극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취학 전 1,000권 읽기 사업은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지역 사회 책 읽기 운동으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에 이어 5~7세 유아를 위한 독서 생활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시립도서관은 영유아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실감 동화나라, 책책폭폭 아카데미,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교실, 방학반 어린이 아카데미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릴적 독서 습관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아이들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9일 공덕면 두루누리 활력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기념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제시의회 의장, 시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두루누리 활력센터’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편익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덕면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두루누리 활력센터 및 다목적마당 등을 조성했으며, 2024년말 까지 역량강화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두루누리 활력센터에는 주민공동시설인 다함께 돌봄 교실, 당구장, 온열치료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편익시설이 갖춰졌으며,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활력방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5월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좋은 계절이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했다. 1. 우주과학과 즐거움의 놀이터, 고흥우주항공축제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우주항공축제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장을 견학할 수 있으며, 나로호 누리호 실물체 특별전시 등 생생한 우주과학을 경험할 수 있다. 우주여행 미디어아트, 우주인 카니발, 스페이스 어드벤처 우주터미널 등 작년보다 더 멋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자. 또한 인근 나로도항에서 서대회무침, 활어회, 삼치조림과 탕수, 매운탕 등 싱싱하고 맛깔나는 자연산 음식으로 힐링여행을 완성해보길 바란다. 2. 마음을 치유하는 곳, 고흥 미르마루길 고흥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깨끗한 공기로 유명하다. 가족 모두가 함께 미르마루길에서 바닷소리를 들으며 트레킹을 즐기거나 우주발사전망대에서 푸른 남해 바다와 용바위, 사자바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를 매료시켰다. 군은 29일(이탈리아 현지시간)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증평군과 우호도시가 된 피에트라산타시는 세계적인 예술 도시로 유명하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두 도시는 행정, 경제, 교육, 과학기술, 체육, 보건 등 다각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 우호도시 협약 체결과 한-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증평의 날’ 행사도 열렸다. 행사 프로그램은 증평 소개 발표회, 증평 인삼 홍보 등으로 채워졌다. 이 군수는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서 행사장을 찾은 현지 인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증평을 소개했다. 피에트라산타시와 증평군의 문화·예술에 대한 공통점을 들며 두 도시가 함께 그려갈 비전을 발표해 박수를 이끌어냈다. 현지 요리사가 증평 인삼을 활용해 만든 삼계탕, 셰이크, 샌드위치 등을 선보이며 증평 인삼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자리도 마련했다. 소진호 충북인삼농협 조합장의 설명까지 곁들여 증평 인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30일 고흥여자중학교 교정 입구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 조상길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장, 모락모락봉사회(대표 이미정), 고흥여자중학교 관계자(한운호 교장 등) 및 학부모,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등교 시간에 학생 200여 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빵, 소시지 핫도그와 음료를 나눠주며 쌀의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 교육(5회),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5회) 등 농산물 가공 실습 교육을 추진해 참여자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