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3월 12일 부산 가덕도와 거제시를 연결하는 거가대교를 방문해 운영 및 유지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해저터널 및 사장교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방문은 재난사고 예방과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연찬회 및 현지활동 일환으로 실시했다. 거가대교는 부산-거제간을 연결하는 교량-터널로 총사업비 1조 4,469억 원을 투입하여 2010년 준공됐으며 총연장 8.2km로 2개의 사장교(3.5km)와 1개의 해저터널(3.7km), 2개의 육상터널(1km)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가덕 해저터널은 국내 최초의 침매터널로 육상에서 제작한 각 구조물을 가라앉혀 물속에서 연결해 나가는 최신 토목공법을 사용하여 국내외에 주목받았다. 현장을 방문한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거가대교 운영 및 유지관리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운영과 안전관리 유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은 후 사장교와 세계 최장(3.7km) 해저터널 현장을 직접 시찰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2023년 착공된 여수~남해 해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 무료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은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먹는물로 사용하는 지하수이며,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를 검사하게 된다.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수질검사 전문 인력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한다. 지하수는 먹는물 46개 항목을, 정수기 통과수는 탁도와 총대장균군을 검사하고, 먹는물 위생관리 방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총 79개소로 지난해(64개)보다 늘었다. 시설별로 노인복지시설 64개소,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 청소년·아동복지시설 4개소, 노숙인·지역자활센터 2개소다. 또한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지자체와 해당 시설에 수질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통보하고, 원인을 조사해 개선토록 하는 한편 재검사를 할 방침이다. 지난해는 64개 시설의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 총 159건을 검사한 결과 지하수 13개소에서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질산성질소가 초과 검출돼 즉시 소독처리 및 이온교환수지 필터 교체 등 조치를 했다. 박혜영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사회·건강 취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특화산업별 맞춤형 교육으로 기회발전특구 투자(예정) 기업의 적기 인력공급을 위해 추진한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특구 내 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이다. 전남도는 순천시, 광양시와 함께 올해 총 6억 원(국비 4억·지방비 2억)을 들여 이차전지 기업 신규 취업 및 재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이차전지, 문화콘텐츠,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수소 등 5개 산업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관 기관인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재직자 교육,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은 신규자교육을 맡아 이차전지 소재와 공정 과정, 분석장비 활용, 생산설비 관리과정 등 기업수요형 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을 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공모 전에 기업의 인력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이차전지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개별 컨설팅과 같은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고, 인력양성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글로벌 해운·항만 육성과 깨끗한 해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어업인 삶의 질 향상, 스마트항만 건설, 해상교통망 확충, 해양쓰레기 관리기반, 체계적 갯벌관리 등 6개 분야 75개 사업에 3천630억 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어촌의 소멸을 방지하고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 후계 어업인 육성 및 수산경영 대학 운영 등 11개 사업에 24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인 광양항을 스마트 자동화 항만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동화 항만 테스트베드 구축, 율촌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항을 서남권 핵심 지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목포신항 진입도로 건설, 5만 톤급 자동차 부두 확충 등 24개 사업에 2천259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완도항과 땅끝항 등 지방관리 항만 9곳에 방파제와 접안시설을 확충하는 등 체계적 지방항만 육성을 위해 430억 원을 지원한다. 해상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지원, 섬 지역 택배비 추가 지원, 생활필수품 해상 운송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12일 국가기관시설인 道內 해양경찰 서부정비창(목포) 공사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한 현장점검과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난 2월 14일'부산 기장군 복합리조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동절기 축소됐던 공사가 재개되면서 다수 작업 공정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대형 공사장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현장안전점검은 ▲가연성 자재 방치 및 밀폐공간 도료작업, 용접·용단작업 등 화재취약요인 제거 ▲소화기, 비상경보장치, 방화포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점검 ▲공사장 안전관리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전남소방본부는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도내 66개소 대형 공사장(연면적 3,000㎡·공정율 50% 이상)에 대해 유관기관·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조사 및 화기취급·피난안전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고, 용접·용단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화재취약장소”라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관심 및 대비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의 ‘2025년 전국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지원관’ 공모에 선정돼 박물관 소장품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공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는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력 등 국비를 지원받아 문화유산 관리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소장품의 세부 정보 등록과 고화질 사진 촬영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문화유산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장 문화유산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박물관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개조전기차 상용화를 위해 고속주행 테스트에 본격 돌입했다. 고속주행 테스트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안전성확인시험에 앞서 개조전기차의 차체와 배터리 안정성을 종합 평가하는 사전 절차다. 도로주행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1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봉고, 소나타 등 2대에 대한 개조전기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자체 시험 주행을 했다. F1경주장 상설 코스(3.045km)를 시속 40km에서 100km로 반복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조전기차의 조향성능, 직진주행성, 코너링, 가속, 제동능력 등 차량의 주행 안정성과 성능을 확인했다. 또한 고속주행 시 배터리의 부하, 모니터링 플랫폼 작동상태 등 향후 진행될 전력소비량 측정과 안전성확인시험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고속주행 테스트를 마친 개조전기차는 향후 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안전성확인시험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안으로 안전성확인시험을 완료하고, 목포-영암-해남 도로구간(3천km)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연구회’(대표위원: 박현숙 의원, 이하 연구회)는 지난 3월 11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 산림자원의 보존 및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과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25년도 연구회 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정책 연구용역의 주제로 '전라남도 목재이용문화 활성화 및 목재문화 진흥 연구’를 선정하여 전문기관을 통한 연구로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현숙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타 지자체 대비 비교우위에 있는 도내 산림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와 환경, 복지 부분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연구회는 도내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박현숙(더불어민주당, 비례) 대표위원을 비롯하여 김성일(해남1), 차영수(강진), 오미화(영광2), 최선국(목포1), 최미숙(신안2), 김회식(장성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월 11일, 전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실버 정책 연구회’(대표위원: 전서현 의원, 이하 연구회) 위원들이 첫 간담회를 가지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 노인의 건강, 주거, 사회참여 등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제도적·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회의 방향성과 활동 계획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인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전문 연구기관을 선정하여 정책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서현 대표위원(국민의힘, 비례)은 “현재 전라남도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년층에 진입함에 따라 고령 인구의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전남도 노인의 삶을 보다 섬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대표위원은 “연구회는 전남도 노년층의 건강과 주거, 생활 개선을 목표로 하여 행복한 실버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회는 전서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3월 11일 제388회 임시회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시스템 지원과 지역별·업종별 분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전남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건전운영지원을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조옥현 의원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취지에 맞는 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금의 지역·업종별 분포를 분석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지원 현황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지원이 부족한 지역이나 업종이 없는지를 살피고 정책을 변화시키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처음 구축된 중소기업육성자금 스마트시스템에 대해서도 시스템 구축 후 기업들의 만족도와 기여도를 파악해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기업들에게 어떤 도움이 됐고 더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옥현 의원은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를 겪고있는 기업들을 위해서라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대중교통, 기관방문’으로 영암에 있는 삼호유치원과 구림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이주배경 및 해외 유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다문화 유아 교육과 해외 인재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삼호유치원을 찾아 교직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이주배경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학급’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를 위한 맞춤형 지도 방안, 한국어학급 정규교원 배치,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후에는 구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해외 유학생들과 급식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생활의 즐거운 점과 어려운 점을 듣고, 기숙사 생활, 한국어 학습, 전공 실습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눴고, 학생들은 특히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추가 지원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요청했다. 이어 교직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도민이 더 많이 찾는 명품 숲 조성을 위해 12일 연구원 뒷산에서 남부지역 대표 상록 경관 수목인 호랑가시나무, 홍가시나무 등 500여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전남산림연구원 전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나무심기 행사에선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숲,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이란 의미를 담아 지금까지 산림연구원 시험포지에서 증식한 호랑가시나무 80그루와 홍가시나무 등 420여 그루를 옮겨 심었다. 호랑가시나무는 존엄과 근엄, 미래를 위한 준비, 행복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산림연구원과 빛가람 혁신도시, 나주의 넓은 평야가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식산 전망데크 일원에 호랑가시나무 숲을 조성해 새로운 연구원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도 보전하면서 도민이 더 많이 찾는 명품 숲을 조성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사랑받고 더 많은 분이 찾을 수 있는 명품 숲 경관 조성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이 과거 양묘를 중심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신규 친환경 벼 재배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대대적인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올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신규로 1천890ha까지 확대해 쌀 적정 생산을 통한 공급과잉도 해소하고, 2020년 이후 벼 인증면적 감소세를 반등세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벼는 인증 단계별로 직불금 단가는 ha당 25만 원이 인상됐고, 신규 생산 전량 정부 매입, 수매가 일반벼 대비 5% 인상 등으로 판로와 소득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전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난 11일 영암을 시작으로 12일 함평에서 진행되고, 오는 31일까지 21개 시군, 신규 친환경 벼 재배 농가와 희망 농업인 등 약 1천여 명이 대상으로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계획서 및 영농일지 작성요령, 인증 기준과 종자소독 방법, 시기별 병해충 방제 등 친환경 벼 재배기술, 왕우렁이 활용 및 관리 요령 등이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 신규 친환경 벼 재배농가는 경영자료 1년치 자료가 없어도 인증을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나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메가 샌드박스 벨트 구상을 제안하고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 도정 주요 현안사업에 협조를 구했다. 이날 면담은 이언주 최고위원이 전남도에 기존 규제개혁보다 훨씬 더 폭넓게 규제를 완화하는 메가 샌드박스 개념의 AI 에너지 특구를 제안함에 따라 전남도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 최대 규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인 AI와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메가 샌드박스 벨트 구상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을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하고, 투자 촉진을 위한 범부처추진협의체가 구성되도록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등의 대규모 자본과 글로벌 기술이전이 시급한 국가 미래 먹거리 분야의 경우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해 정부 차원의 국부펀드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다시 임명됐다. 지난 ’21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된 이래 계속해서 직을 연임하게 된 최 의원은 지역 발전과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활발한 정책 개발과 연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중앙 정치에 반영하는 데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1년과 23년 두 차례에 걸쳐 더불어민주당 정책 우수조례 1급 포상을 수상했으며,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최우수상도 세 차례나 수상하는 등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입법 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기구로, 부의장은 각 분야의 정책 조율과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최선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으로서 탄핵 등 정치적 격변기에 전남과 중앙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전라남도를 비롯한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중앙당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