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남원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의 보장 내용을 5월부터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급 확대로 이와 관련된 사고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가해자인 장애인이나 노인이 배상능력이 없을 경우 피해 보상 문제가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남원시는 2023년부터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가입 지원 제도를 도입했으며, 5월부터는 사고당 보상한도를 당초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사고당 피보험자 자부담이 없도록 보장을 대폭 강화한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남원시 거주 등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남원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21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뮌헨 소년합창단 공연을 개최한다. 뮌헨소년합창단은 독일 문화의 중심 바이에른 주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유럽 전역뿐만 아니라 한국, 캐나다, 러시아에서 1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우수한 공연을 선보여 많은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첫 내한 이후 8년 만의 공연으로 바흐, 모차르트를 중심으로 마이클잭슨, 프레디머큐리와 같은 대중적인 올드팝과 독일 포크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명품 보이스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전석 5,000원으로 인터넷과 현장예매가 동시 실시된다. 인터넷 예매는 5월1일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5월1일과 5월2일 10시~18시까지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이 활기찬 공연을 관람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및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왕피천공원 일대와 후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왕피천공원 일대에서는 10시부터 16시까지 울진청년회의소 주최로 공연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25회 어린이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2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마술쇼 및 인형극이 펼쳐진다. 또한 공원 일대에는 페이스페인팅, 꼼지락공작소, 드로잉그림 그리기,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날에는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과학체험관 등을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울진청년회의소에서 무료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한다. 1호차는 한수원 사택정문에서 8시 40분에 출발하여 죽변-온양-울진읍-행사장, 2호차는 후포터미널에서 8시 40분에 출발하여 평해-기성-매화정류장을 거쳐 행사장에 도착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후포면청년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역사인식 부족으로 잘못 정비된 문화유산 재정비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가 유적의 경관성을 저해하고 있는 남원 만복사지 관통도로 폐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만복사는 고려 문종(1046부터 1083)시기에 건립된 사찰로 금오신화 소설 중 하나인 만복사저포기의 무대이며, 석조여래입상을 비롯한 보물 4점과 석조인왕상(도 지정) 등 다양한 유산이 자리하는 사찰이다. 이러한 만복사 터인 만복사지는 정유재란 남원성 전투 시 소실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는 폐사지로,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로 인해 문화유산의 경관성 저해와 보존·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관통도로 폐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는 약200년 동안 생활도로로 이용되면서 하부에는 상·하수관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이 매납된 상황으로, 관련부서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도로 상·하부에 있는 모든 시설물을 철거했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왕정동 주민과 유적정비에 대한 공감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13개 읍·면 이장단 및 마을 리더 120명을 대상으로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완료지구 센터(동진 문화복지센터, 백산 녹두꽃문화복지센터, 하늘빛 주산문화센터, 하서 돌마리이음센터)에서 총 4회차, 1일 5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마을만들기 이해와 운영 ▲팀 빌딩 프로그램 ▲우리 지역 마을만들기 사업 사례 청취 ▲부안군 마을만들기 사업 안내 등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 리더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들에게 마을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길 바라며,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생동감 있는 마을 조성에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울진지역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실천 운동 홍보 및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최재옥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장,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청결에 따른 공중위생 관리 교육과 연계하여 '먼저 인사하기'홍보 및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먼저 인사하기'피켓 퍼포먼스 및 실천 구호 제창은 군민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문화 조성 및 분위기 확산을 통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울진, 나아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시행됐다. 군은 앞으로도 공직 내·외부'먼저 인사하기'실천 운동 홍보와 교육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친절은 작은 인사에서부터 시작된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빠르게 확산되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1일부터 울진마린CC가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진마린CC는 2006년 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승인(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2017년 5월 위·수탁 협약을 맺어 2020년 6월 골프장 조성공사(토목)를 완료했다. 이에 울진군은 2021년 4월 ㈜비앤지와 울진마린CC 관리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지만 최근까지 클럽하우스 및 골프텔의 건축 지연(2023년 12월 준공)과 법적 분쟁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었다. 울진군은 울진마린CC의 정상화를 위해 수차례 법적 검토 및 실무자 회의를 거치며 ㈜비앤지와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지난 4월 18일 양측은 지역발전과 상생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울진군과 ㈜비앤지는 울진마린CC의 정상화라는 목표로 각각의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그동안 정식 개장을 기다려왔을 군민들을 위해 골프장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비앤지는 그린피를 평일 60,000원, 휴일 90,000원으로 울진군민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임시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94회 춘향제 준비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당면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9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점심 배식 봉사를 했다. 최 시장은 이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400여명의 직원들에게 점심을 무료료 지원하고, 배식 봉사를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배식 종료 이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이 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항상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고,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제94회 춘향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5월부터 시작될 지하층 리모델링 공사 시행으로 당분간 구내식당 이용이 어려워 불편이 예상되지만, 그 기간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니 직원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각종 회의공간 및 직원 편의공간 제공을 위해 구내식당을 포함한 지하층 리모델링 공사를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경북도가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여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에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여 개인 자격으로 전쟁자금(기부금)을 기부하게 됐다.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저출생은 국가 미래를 향한 심각한 위협이다”라며 “울진군은 일과 생활이 균형 있는 도시를 위해 출산, 돌봄, 주거 등 정책을 강화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담배가루이의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담배가루이는 작물의 잎 뒷면에 기생 식물체를 흡즙하거나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 발생으로 생장을 억제하고 참외 품질을 저하시키는 고온성 해충으로 4월부터 발생이 증가하고 5월 이후 큰 피해는 주는데 최근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발생 밀도도 많이 증가하여 참외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칠곡군은 참외 담배가루이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 29 북삼 참외 재배농장에서 각 읍‧면 참외 작목반장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친환경 방제기인 참외 담배가루이 스마트 포획기 연시회와 담배가루이 방제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와 함께 5월 3일 ~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을 참외 담배가루이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마을별 또는 작목반별로 17~18시 사이에 들녘별 공동방제를 추진하는 '참외 담배가루이 공동방제의 날'을 운영한다. 칠곡군은 “참외 담배가루이의 피해 예방을 위해 신기술 보급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9일, 성주읍 새마을공원에서 무명을 밝히는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성주불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과 성주불교총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불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다가오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 행사는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발원문, 축사, 점등, 보현행원의 노래, 사홍서원, 산회가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불교총연합회측은 봉축 점등법회를 개최하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평화로운 세상을 되기를 희망하며, 우리 지역사회가 상생과 화합, 안전하고 희망 있는 내일을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수는 그동안 자비로운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노력해온 불제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부처님의 지혜를 밝히는 봉축탑 점등을 뜻깊게 생각하며, 봉축의 등불이 어둠을 밝히듯, 성주군민에게 반짝이는 희망의 등대가 되어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통합프로그램 1차 ‘우리가족 힐링 데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가족 18팀(3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간담회와 오전/오후 팀을 나눠 가족소통활동(카네이션디퓨저․베이킹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오늘처럼 좀 더 가깝게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기별 가족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유대감을 높이고, 참여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1~3학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가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성주군도 저출생과 관련된 정책은 물론 성금모금에도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펼치고 있다. 성주군은 금년 3월부터 저출생극복 모금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 현재까지 2천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모금회로 전달했으며, 4월2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 및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에 성주군수를 비롯한 관련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모금 캠페인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500만원, 성주군의회 100만원, 성주군 여성공무원모임 “들꽃회” 이미화회장 외 회원일동 200만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김상진단장과 회원일동 100만원,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 외 회원일동 100만원, 개나리회원 일동 100만원, (사)한자녀더갖기 성주군지부 박노숙회장 외 회원일동 30만원, 아이코리아 성주군지회 김영순회장 외 회원일동 3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저출생 극복 1만 원 이상 기부운동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젊은 세대들이 부담없이 아이를 키울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 바다 전망 보며 일도 하고, 휴가도 즐기세요” 해운대구는 29일‘웨이브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를 오픈했다. 공공시설인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 2층과 민간시설인 송정동 홀리라운지가 그곳이다. 지난해 행안부의 생활인구 늘리기 ‘고향올래 공모’에 선정돼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1년에 걸친 준비 끝에 문을 열었다. ‘워케이션’은 일하면서(work) 휴가(vacation)를 즐기는 새로운 근무 트렌드다. 기업은 직원복지 차원에서, 지자체는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 2층에 조성한 센터는 화상회의 공간, 집중근무가 가능한 1인 근무공간,, 개별 물품보관함도 있다. 건물 뒤로 미포~청사포~송정으로 이어지는 4.8㎞ 동해남부선 옛 철길을 따라 해변열차가 달리고, 그 옆으로 드넓은 바다와 푸른 하늘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데크 산책로가 펼쳐진다. 해운대구는 29일‘웨이브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를 오픈했다. 사진은 홀리라운지에서 열린 개소식 모습. 송정해수욕장 백사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장 이전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섰다. 봉화군은 4월 30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이전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봉성면 금봉리 산161-13번지에 위치하며, 국도비 포함 5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607㎡, 연면적 1,674㎡ 규모(임대동 1,000㎡, 정비동 674㎡)로 조성됐다. 지난해 12월 신축돼 군은 3월 초부터 새로 완공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확장 이전한 본소와 춘양면과 명호면의 임대사업소에는 총 16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67종 58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79농가에서 6,135건의 임대 농기계를 이용해 인력난 해소와 농작업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전한 새로운 장소는 기존보다 더 넓은 공간과 개선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들의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