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은 「제주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전망 및 경제 효과 분석 연구」를 통해 제주지역에 도입될 UAM의 미래 시장 전망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연구에 따르면,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를 활용한 도심항공교통이 제주지역에 도입될 경우 2040년까지 누적 5,314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1,893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제주국제공항–중문, 공항–성산, 중문–성산 등 세 구간을 중심으로 UAM 운행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관광 및 교통 목적별 수요를 예측하고, 시기별(초기–성장기–성숙기) 변화에 따른 경제 효과를 분석했다. 제주에 UAM이 도입될 경우, 도입 단계에서 약 750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969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483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778명으로 추정됐다. UAM 운영이 성숙기 단계에 접어들 경우, 연간 최대 433억 원의 생산유발, 15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104명의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며, 2040년까지 누적 생산유발효과 5,314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가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생수 부문 대상을 10년 연속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만족을 달성한 국내 명품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 소비 수준 및 품질을 향상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리서치 시장점유율을 근거로 고객 평가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제주의 자연이 빚어낸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27년간 국내 생수 시장 1위를 지켜왔다. 한라산 단일수원지에서 취수된 제주삼다수는 해발고도 1450m 지역에 내린 빗물이 31년간 화산암반층을 통과하며 자연 정화된 청정 원수로, 천연 미네랄을 그대로 담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수원지 보호부터 생산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로 출시 이후 단 한 번의 수질 문제도 없이 깨끗한 물을 공급했다. 축구장 약 100개 규모(71만6600㎡)의 토지를 매입해 수원지의 잠재적 오염을 원천 차단하고, 취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국민운동단체 회장 및 사무처장 등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7일 제주오일시장에서 ‘만원의 행복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도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 데 이어, ‘만원의 행복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후속 추진 방안을 논의 했다. 이날 논의는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그리고 바르게살기운동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난 행사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자 모였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하루 만원 소비라는 소소한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소비 촉진 및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진명기 행정부지사도 함께하며 “오늘 논의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해져야 한다”고 전했다. 국민운동단체들은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상점 이용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 기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반려동물 유전자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진출 준비부터 사업화, 확장 단계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격차 기술·신산업·기후기술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며, 올해는 전국 단위에서 총 60개 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 거점 진출을 지원받게 된다. 피터페터는 반려동물의 DNA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펫테크 스타트업이다. 서울대학교 의료정보학과 및 생명과학 전공의 연구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유전체 기반 바이오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도그마(Dogma)’와 ‘캣터링(Catering)’을 운영하는 펫테크 스타트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질병 위험 유전자 분석 ▲영양·행동 관련 유전 특성 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8일 이유선 원장이 침제된 내수경제를 살리고 도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3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유선 원장은 직접 먹깨비앱을 통해 직원용 간식을 주문하여 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선 원장은“작은 관심과 실천을 통해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양숙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과 고성범 디지털미래기획과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여중은 28일 학생들의 과학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중앙여중은 올해 과학교육지원사업(과학동아리), 메이커교실 프로그램, 융합교육(STEAM) 클럽학교에 선정돼 학생들의 과학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제공을 위한 행·재정적 기반을 조성했다. 올해 창의적 체험 동아리 활동에는 2학년 뉴턴의 애플스토어, 3학년 우당탕탕 과학실과 탐구해 바이오 총 3개 동아리 2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26일에는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기르기 위해‘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를 통한 비행 원리 학습’을 주제로 과학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학생들의 과학 감수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학생들이 교육목표인 과학적 소양을 갖추고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 26일 3학년 158명과 5학년 199명 학생들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주해녀항일운동 뮤지컬을 관람했다. 올해 93주년을 맞이한 제주해녀항일운동은 제주 3대 항일운동 중 하나로 국내 최대이자 국내 유일의 여성 주도 항일운동으로 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 뮤지컬은 제주해녀들의 항일운동 이야기를 연극, 성악, 악기 연주, 발레 등이 어우러진 뮤지컬로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제주에서 일어난 항일운동에 자긍심을 느꼈다”며“제주해녀들의 용기와 강인한 정신력을 본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5일 대정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총 43회 ‘2025년 책과 노니는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개교(대정초등학교, 대정서초등학교, 무릉초등학교, 서광초등학교, 보성초등학교) 전 교생과 대정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대청과 황현정 강사를 초청하여‘이게 정말 나일까”(요시타케 신스케), 줄무늬가 생겼어요(데이빗 섀논)’등 다양한 책을 읽고 그리기와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력이 발달 되고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9일 2025년 토요 프로그램 ‘놀면서 배우는 영어 체험 교실’을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와 학습을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이번 3월 토요 프로그램‘놀면서 배우는 영어 체험 교실’에서는 초등학생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모양을 영어로 알아보고 다양한 식재료를 모양대로 잘라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놀면서 배우는 영어 체험 교실’은 2025년 3월, 6월, 9월, 12월(분기당 1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서부외국문화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흥미롭고 친숙한 주제로 즐겁고 신나게 배우는 것이다”며“지속적으로 보호자와 학생들이 자연스럽고 부담 없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오는 29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신입생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식에는 초등음악 20명, 초등미술 20명, 중등음악 7명, 중등미술 15명 등 총 62명의 예술영재교육대상자와 보호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예술영재교육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중등음악과 중등미술 과정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새롭게 운영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입학식 식전 공연으로는 현악 5중주‘제니크퀸텟’의 품격 있는 연주가 준비되어 있어 입학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2025학년도 교육과정은 영역별 전공 교과 수업을 중심으로 인성‧진로 교육, 봉사활동, 체험활동, 아트캠프 등 총 108시간으로 편성‧운영된다. 그룹별 전공 실기 수업 및 디지털 접목 수업, 창의융합 협동작품 활동 등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그룹 지도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정림 원장은“예술영재들의 지닌 잠재성과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맞춤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보호자 70여 명을 대상으로‘제1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보호자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비한 학부모들의 바람직한 디지털 교육관 형성과 함께, 달라진 교육환경에서 자라는 자녀를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지혜로운 미디어 교육의 실제 방법을 돕기 위해 분기별 1회, 총 4회의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연수에서는‘AI디지털교과서 시대, 우리 아이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달라진 디지털 사회 환경에서 보이는 아이들의 과의존 특징과 적절한 디지털 기기 사용 지도 방법 등 자녀 지도의 실제적 이해를 돕는 것으로 구성‧운영했다. 특히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한 맞춤형 해법(솔루션) 제공 중심 강의로 운영되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미디어 사용 문제를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디지털·미디어 관련 교육은 자녀를 양육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분야라고 여기기에 매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4일 대회의실 등에서 2025년 ‘학교와 체험처가 만나는 꿈잇 공동 연수’ 와 ‘제주시 진로전담교사 상반기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에서는 학교에서 학생에게 알맞은 진로체험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 진로체험망‘꿈길’에 등록된 진로체험처 운영자와 진로담당교사가 만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또한, 진로체험처 운영자(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체험학습 지도의 원리 특강’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진로체험이 안전하고 의미있는 체험이 되도록 지원했다. 특히, 진로전담교사 협의회에는 제주시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20명이 참여하여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지속적 점검과 상담 관리를 통해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등 학생들이 진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7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 및 교육적 해결을 위한 대응 안내’를 주제로 도교육청 학교폭력사안처리지원관,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담당 장학사, 상근 변호사 등 5명의 토론자(패널)가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의 사전 및 현장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설명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 내용, 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 방안을 공유했다. 제주시교육청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교폭력 대응 체계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경미한 사안에 대한 학교장 자체해결제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8일 강승민 교육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을 주제로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및 전문가가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승민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명기 제주교육박물관장과 현연숙 탐라교육원장을 지목했다. 강승민 교육장은“우리 모두는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지킬 책임이 있다”며“제주시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한 모든 역량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3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4‧3 평화‧인권교육 직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5일 오전과 오후 2개 조로 나누어 4‧3 유적지를 해설사와 함께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무장대 묘, 현의합장묘 옛터, 위미리 마을성담, 이관석 기념비 등을 탐방하며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직원들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제주 4‧3의 역사적 배경과 아픔을 깊이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