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 금요일 밤의 새로운 명소, 해남읍 매일시장 야시장이 달달한 문화시장으로 거듭난다. 군은 6월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마다 매일시장 야시장‘땅끝달달 문화야행’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 매일시장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즐길거리 풍부한 명소의 재발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해남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매일시장 야시장은 먹거리 위주에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층 보강해 문화야행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운영된다. 해남문화관광재단 상권활성화팀이 주관해 새로운 먹거리의 발굴과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으로, 오는 14일에는‘초콜릿에 흠뻑 달달야행’을 테마로 초콜릿 퐁듀 무료체험이 마련된다. 테마에 맞춰 초콜릿처럼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악 위주의 공연과 100% 당첨 꽝없는 돌림판 돌리기 행사, 2층 청년몰에서 진행하는 공예체험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공예체험 사전 예약자 선착순 50명에게는 3,000원의 체험료를 다시 2층 청년몰에서 사용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이 침체된 원도심의 소상공인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성화 전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10일 정례회의를 통해“전국적으로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부서의 협업과 공직자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며“코로나의 위기 상황속에서도 경제에 강한 면모를 지켜온 해남의 저력을 모아 다시한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모든 정책을 시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군은 경제활성화가 군정 모든 분야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군의 주력산업인 농어업과 관광, 경제, 스포츠마케팅, 복지 등 관련 부서들로 경제활성화 TF팀을 구성해 지역 맞춤형 경제활성화 과제를 발굴하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성할 예정이다. TF팀에서는 그동안 성과를 보여온 경기 부양대책을 더욱 확대, 강화하는 한편 원도심 활성화 등 경기 활력을 위한 장기과제를 누수없이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와 관련 우선 해남군 원도심 상권의 중심지인 읍내리와 성내리에 대한 활성화 전략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6일 해남읍 우슬체육공원 내 현충탑 일원에서 순국선열 및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해남군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자리로 진행됐다. 명현관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나라사랑의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기반이 됐다”며“엄숙한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는 한편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것이 남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인 만큼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보훈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문을 실시하는 한편 현충탑을 비롯한 현충시설 6개소에 대한 시설점검과 풀베기 등 주변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꾸준히 확대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가 해남군 미래성장동력 확보의 시금석이 될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연일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명군수는 5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해남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5월 29일에도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방문한 바 있는 명군수는 이번에는 우 위원장을 면담하고, 특구 지정을 위한 막바지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20만㎡(6만평) 등 총 86만㎡(26만평)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한 상태로,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 6월 지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1차 공모를 통해 예비 지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해서도 유소년 인구감소에 따른 교육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해남만의 특성을 살린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부 주관의 교육발전특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더 큰 도약으로‘살맛나는 으뜸해남’의 비전을 완성할 것을 천명했다. 군은 6월 3일부터 11일까지 25개 실과소별 2024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돌아 3년차에 접어드는 시기로, 군은 후반기에도 민선 8기‘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군정의 역점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보고회는 해남군이 하반기 중점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효율적이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의 군정성과를 군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되돌리고, 해남군의 새로운 동력이 될 장기성장 사업들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민선 8기 해남군은 민선7기부터 이어져온 역대 최대 성과를 결집해 결정적인 대도약의 시기를 만들어야 한다”며“하반기는 민선8기 후반기에 접어드는 만큼 지금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20가구에 보관함을 보급한다. 철제로 제작된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 외의 다른 물건은 보관할 수 없고 잠금장치가 있어 사용 후 바로 잠글 수 있다. 노인 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의 특수성으로 방치된 농약을 음료수로 착각해 마시거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비롯한 각종 범죄에 이용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농약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번호가 부착되어 있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위급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해남군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775개와 자체 예산으로 보급한 416개 등 총 59개 마을 1,191가구에 보관함으로 보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함으로써 관내 음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 군곡리 패총에서 배모양 토제품과 아궁이 모형이 출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국가유산(사적) 군곡리 패총에 대한 9차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9차 발굴에서는 구릉 동쪽 경사면을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청동기시대-철기시대-삼국시대층이 순차적으로 이루고 있는 패각층을 확인했다. 특히 철기시대 지층에서는 아궁이와 배모양 토제품이 출토되어 고고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배모양 토제품은 길이 9.3㎝, 너비 3.4㎝, 높이 2.7㎝로 마치 전통배의 구조를 본떠서 만든 소형 토제품이다. 평편한 바닥에 선수와 선미가 쉽게 구별되는 형태로 토제품 안쪽에 노걸이와 돛 등이 설치하는 구멍이 확인되어 실제 배 모양과 흡사하게 만들어졌다. 아궁이 모양 토제품 또한 길이 9.3㎝, 높이 4.4㎝의 소형품이다. 위쪽의 솥걸이부는 직경 4㎝로 솥을 걸쳐 놓을수 있고, 앞쪽에는 연료를 넣을 수 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구조와 형태로 보아 실제로 사용하였다기보다는 당시 고대인들의 부뚜막에 대한 신앙적인 의례용품으로 해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31일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에서 영국 킹스턴대학교 방문단을 맞아 간담회와 현장투어를 진행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킹스턴 대학교는 영국 런던의 킹스턴 어폰 템스 왕립구(Royal Borough of Kingston Upon Thames)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특히 미술, 디자인, 영화, 애니메이션 등 예술대학으로 명성이 높다. 방문단은 스티븐 스피어(Steven Spier) 킹스턴대학교 총장과 제니퍼 에드워드(Jennifer Edwards) 킹스턴 대학교 공공브랜드 국장, 영국 자유민주당 에드 데이비(Ed Davey)대표의 임혜정 보좌관 등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둘러본 후 해남군청에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인구 3만 6,600명의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으로, 총 10개, 3,00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유치해 추진 중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영암호 인근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를 추진하고 있어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30일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는 것으로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로 1개 이상 설치,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국민의 생각과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대국민 공감대 형성 및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실시됐다. 조사 기간은 5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조사 문항은 12개로 개인정보 미 수집과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한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5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소방시설이다”라면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더 좋은 홍보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31명이며 취약계층 등 우선선발 20%, 일반선발 80%로 유형을 구분해 선발할 계획이다.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20일간 군 실과소와 읍면 등에서 행정사무 및 현장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남군에 있는 2년제 대학 이상 재학생이다. 6월 10~12일 기간동안 군청과 관광지의 경우 해남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고, 읍면사무소와 지역아동센터 근무를 원할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6월 20일 오후 1시30분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대면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참석자에 한해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6월 21일 군 누리집과 개별 문자를 통보한다. 아르바이트 접수 및 선발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총무과 행정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30일 필리핀 라 카스텔라나 시와 상호 우호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라 카스텔라나는 필리핀 네그로스 주에 위치한 도시로서 천연 온천, 폭포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베일레스 드 루시스 축제(Bailes de Luces), 바나나 페스티벌 등으로 유명한 곳이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루밀라 니코르 망낄리무탄 시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아시아축제협회 김정환 박사와 광주대학교 안태기 교수가 함께했다. 해남군과 필리핀 라 카스텔라나 시는 문화, 관광, 경제,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양 도시 간의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는‘아시아지역 축제교류를 통한 해남관광 활성화-지역소멸과 마을축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필리핀,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 7개국의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 전략과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아시아축제협회가 주최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해남통신지원대와 지난 4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군부대 철책 주변 갈대밭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직원들의 화재대응역량을 강화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역할 및 임무 숙달, 화재 특성에 적합한 소화장비 사용법 숙달, 소방서-군부대 간 합동 화재진압 능력 배양, 신속한 화재발생 신고 및 상황전파, 피난유도 및 비상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서와 통신지원대는 유휴지 화재의 위험성과 화재 예방활동의 필요성, 그리고 신속한 전파와 서-군부대 간 합동 화재 대응능력의 중요성 인식 재고 등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해남통신지원대가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줌에 따라 서-군부대 간 효과적인 훈련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해남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 2024년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박성재 도의원,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과 군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역점사업을 논의하고, 정책 반영과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기반 구축, KTX 해남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3대 역점사업을 비롯해 미래발전의 토대가 될 다양한 정책과 사업 건의가 이뤄졌다. 군은 광주~영암~해남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반영과 공공기관 2차이전에 따른 수협중앙회 등 해남이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정부단위 전담기관 설치, 수산양식기자재 육성 관련 법률 제정 등 정책 건의와 함께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김육상 양식 연구개발 공모 선정, 지역특화형 임대 스마트팜 조성 등 추진 중인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21일 해남군 산림공원, 전남드론 교육원과 함께 산불 대응을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훈련에 앞서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관내 임도현황 파악 및 동선 확인, 기관별 산불진압장비 현황 공유,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을 다루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산불지연제의 성능·효과 확인을 위해 전남드론 교육원 교육훈련장에서 실제 연소실험을 했다. 산불지연제는 화재의 확산을 막거나 화재의 강도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물질로, 산불진압 시 물에 적정량을 첨가해 사용한다면 초기 산불 연소 확대를 지연 및 방어해 적은 소방력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또 소방서는 효과적인 현장지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민관 합동훈련도 실시했다. 드론을 활용한다면 산불의 범위를 더욱 효과적으로 파악해 원활한 현장지휘를 할 수 있으며, 지상에선 확인하기 어려운 잔불씨들을 쉽게 찾아내어 진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림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라면서 “다양한 훈련과 협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21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철도공단을 잇따라 방문하는 광폭 행보를 가졌다. 명군수는 이날 세종정부청사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 국가철도공단, 조달청을 잇따라 방문하고,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기회발전특구 조성, 고속철도(KTX) 해남노선 연결 등 해남군의 역점 추진 사업들에 대한 국고 반영을 건의하는 등 현안사업 해결에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이사장을 만나 올해부터 시작된 제5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해남노선을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사업 필요성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전달해 관심을 모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군은 솔라시도기업도시 개발과 화원산단 해상풍력기자재 단지 조성,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연결 등 장기 지역발전의 중대한 기회를 맞고 있다”며“KTX 연결은 해남을 넘어 전남 서남권의 미래 세대를 위한 비전으로 지역소멸을 막을 수 있는 결정적인 핵심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해남군은 지역장기발전 성장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