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사회서비스원서귀포시센터는 지난 29일 노인 1인가구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자살예방을 위해 소속 노인생활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톡톡65+”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 됐으며 △노인의 자살위험 요인과 조기 징후 △위기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및 개입 방법 △자살예방 관련 지원기관 및 신고체계 안내 등 실무 중심의 사례 교육을 통해 돌봄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생활지원사는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노인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적절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연수 및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의 대표 과일인 감귤이 하얀 꽃망울을 터뜨리는 계절, 그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귤꽃계절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국민과일로 사랑받는 감귤의 시작인 하얀 감귤꽃의 향과 기능을 널리 알리고,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5 제주감귤박람회’의 사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한 5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감귤꽃 향기가 가득한 3㎞ 코스를 걸으며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귤꽃계절 길 걷기'는 약 40분이 소요되며, 현장 접수순으로 100명 단위로 1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첫출발은 오전 10시 10분이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하귤청 담기 체험’은 비타민 C가 풍부한 하귤로 직접 청을 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은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제주의 미래를 보다」 연구결과를 단행본으로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급격한 기술 발전과 국내외 환경변화, 국가・지역 간 경쟁 심화로 미래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하는 제주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 역시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래에 대한 예측과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공감대 형성 및 도민역량 결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 제주연구원 기반산업연구부가 주축이 되고 도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래 전략, 도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자립적 발전 등 21가지의 주제를 선정하고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제주연구원 측은 “이번에 발간된 단행본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주산업과 그린에너지 등 미래 인재 양성을 비롯해 국내외 해외 인재들이 교류할 수 있는 런케이션 플랫폼 구축 등의 과제가 포함된 제주형 RISE(라이즈)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30일 제주RISE센터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RISE 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을 수행할 전담기관인 제주RISE센터가 제주테크노파크 부설로 최근 출범하고, 지역소멸에 대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 지원기관으로 첫발을 내딛고 있다. 제주RISE는 향후 5년간 총 2,500억원을 투입하여 지역산업과 연계된 지속가능 발전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9일 열린 ‘제4회 제주RISE위원회’에서 도내 대학별 사업계획과 예산(416억원)이 확정된 가운데 제주RISE센터는 앞으로 이를 운영·관리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제주RISE센터 주요 업무는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관리 ▲과제 예산 교부 및 사업비 집행 모니터링 ▲연차별 성과평가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지자체·대학·산업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제주형 RISE모델 구축 및 글로벌 연계 등이다. 박경린 센터장은 “저희 센터는 지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29일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가족친화 및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확대하고, 가족친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제주지역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대한 홍보 및 교육에 대한 지원, 다양한 가족친화 문화 확산 및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대한 홍보 및 참여유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제주도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소상공인 가족친화인증 참여 독려 및 홍보, 가족친화경영 도입을 위한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협력,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가족친화제도 도입 연계 지원한다. 강문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가족친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인센티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창립 3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Kid’s DAY’를 5월 6일(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어린이 3,000명에게 제주SK FC와 강원 FC 경기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친환경 스탬프 투어 △용감한 수호자 체험(소방관, 경찰, 해군, 해병 직업 체험) △선수 사인회 △슈팅스타 △판박이 체험 부스 △삼다수보이 등 도내 13개 마스코트 포토존 △삼다수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스탬프 투어, 용감한 수호자 체험, 각종 부대행사 체험 중 4가지 이상을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선착순으로 옥스포드 블록을 증정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제주개발공사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2024년 제주삼다수재단 스포츠 꿈나무 장학생인 양지호(제주제일중 3학년)의 시축이 이어진다.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콘텐츠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제주 관광과 콘텐츠를 결합한 신규사업 「2025 제주관광 콘텐츠+ 밸류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전시관, 박물관, 체험공간 등 기존 관광지에 도내 콘텐츠 기업의 우수 IP를 접목시켜 제주 관광의 프리미엄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원유형은 두 가지로 나뉜다. 1. 콘텐츠 애드온(ADD-ON) : 기존 관광지에 체험 요소, 디지털콘텐츠,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하여 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 지원 2. 콘텐츠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 관광지와 연계한 팝업 전시, SNS 콘텐츠, 퍼포먼스 등 콘텐츠 결합 형식의 프로모션(홍보)을 강화하는 프로젝트 지원 지원대상은 현재 제주도에 운영 중이거나 재운영(리오픈)을 계획 중인 민간 관광지, 콘텐츠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해당된다. 지원금은 총 3억 6천만 원 규모로, 정규직 신규 채용을 필수 조건으로 하여 6개 내외 컨소시엄에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기술보증기금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의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보증기금의 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보증료 감면 및 보증 비율 우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성장성 기반의 기업 발굴・추천 △인프라, 기술연계, 자문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JDC-기보는 우수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필 기보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이 기술기업의 발굴과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정책 연계 등 유기적인 협업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첨단단지 내 기술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제주 지역 발전과 혁신을 견인할 유망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제주 최초 병원형 위(Wee) 센터 ‘해봄Wee센터’가 5월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병원형 위(Wee) 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치료와 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치유형 대안교육과정과 위탁절차 등 병원형 위(Wee) 운영 전반을 안내했다. 주요 안내사항으로 병원형 위(Wee) 센터 추진 모델 및 추진체계, 병원형 위(Wee) 센터 조직구성, 대안교육과정 운영, 위탁학생의 학적‧성적처리, 위탁교육기관과 학교의 역할, 위탁 및 이용절차 등이다. 또한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 연계 위탁사업 운영에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위탁대상 학생의 학교,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해봄 Wee센터는 우리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맞춤형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도내 각 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임윤주 국민권익위원회 국장이 강사로 나서‘갑질 금지 및 공직자 행동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임윤주 국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과 갑질 근절을 위한 실천 지침을 실제 신고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청렴한 공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별강연에 앞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연수를 통해 갑질 근절을 기반으로 한 존중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행동강령책임관들이 소속 기관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청렴 교육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갑질 멈춤’의 조직문화를 널리 확산시켜 서로 존중하고 신뢰받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신규 교육전문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선·후배 간 나눔과 소통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교육국장, 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이 직접‘제주교육정책의 이해’와‘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신규 교육전문직원의 학교 지원 역량 강화와 청렴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초‧중등 선배 교육전문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부서 간 교육전문직원 간 업무를 이해하고 신규 시기에 놓치기 쉬운 실무 요령과 업무 비법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의회를 통해 신규 교육전문직원 간 관계를 형성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소통과 협업 능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 회의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 동행 8계명’을 선포했다. ‘청렴 동행 8계명’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제정된 것으로 긍정적이고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의지가 담겨 있다. 주요 내용은 편안하게 소통하며 행복 잡기, 진심 있게 존중과 배려를 담아 칭찬하기, 균형 있게 일과 삶을 꾸려가기, 투명하게 흔들림 없이 일하기, 겸손하게 존칭 사용하며 소통하기, 신중하게 말과 행동 조심하기, 효율적으로, 듣고 나누며 회의하기, 진지하게 끊임없이 공부하며 성장하기 등이다. 이날 선포식 후 청렴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제1회 서귀포시 청렴 추진단 협의회’가 진행됐다. 서귀포시 청렴 추진단은 교육‧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관내 학교 교직원과 청렴 정책 업무 담당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협의회에서 청렴 실천 과제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매월 하나의 청렴 덕목을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9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길 걷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명언 및 자체 공모한 청렴 표어를 활용한 청렴 문화 실천 다짐 대회와 함께 학생 야영 수련장 수련길을 걸으며 공직생활 중 겪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자연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청렴에 대해 대화하며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청렴의 의미와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정림 원장은“다양한 청렴 실천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쌓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8일 서귀포학생문화원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발전자문위원회는 서귀포지역의 문화‧예술, 심신 수련,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제안과 자문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서귀포시 지역 학생대표, 보호자 단체 관계자, 전‧현직 교육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 다문화 및 평생교육 관계자 등 외부위원 13명과 내부위원 3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오경규 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발전자문위원회 규정 제정, 운영 계획 수립, 현안사항 공유 등이 논의됐다. 강정림 원장은“위원님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다양한 제언을 적극 반영하여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서귀포를 넘어 전국 어디에서나 문화예술을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28일 대만 민주초등학교와 함께 제1차 온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수업 교류는 보목초 학생들이 대만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대만 민주초등학교 학생들은 보목초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쌍방향 학습 형식으로 운영됐다. 언어 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목초는 올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대만과 같은 다문화 국가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지난해부터 대만 민주초등학교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5~6학년 학생들이 민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본격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민 교장은“이번 온라인 교류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외국어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