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청주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청년이 참여해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나아가 국민취업제도, 직업훈련 연계 등을 통해 청년들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72개 수행 지자체 중 최우수 7개 지자체에 포함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충북도와 공동주관, 운영기관인 청주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맺고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청년들의 접근성이 좋은 시 소유의 건물을 사업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 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유족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는 약 6천5백여명이다.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본인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기존 월 13만원에서 16만원으로 3만원 인상하고,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은 기존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2만원 인상한다. 전몰군경(6‧25, 월남전) 유족에게 지급되는 유족명예수당은 2만원 인상해 12만원을 지급하고, 65세 이상 △공상군경 △보국수훈자 △참전유공자의 사망 시 배우자 △순직군경 유족 △4․19혁명 및 5․18민주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도 2만원 인상된 10만원을 지급한다. 특수임무유공자에게는 3만원 인상된 16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국가유공자임에도 그간 보훈예우수당 지급이 되지 않았던 전상군경과 무공수훈자 65세 이상 본인에게도 보훈예우수당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신설된 전상군경 및 무공수훈자 보훈예우수당은 참전명예수당과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랜드(상당구 명암동) 일원이 어린이들의 놀이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민선 8기 청주시는 아이들이 도심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꿀잼 공간을 확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청주랜드 기후변화체험관을 탄수중립체험관으로 개선해 체험 중심 콘텐츠를 강화하고, 청주랜드 1관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반짝놀이터를 시범 운영해 놀이 콘텐츠를 확대하고 어린이체험관과 청주랜드 3관 앞 유휴공간에는 실외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주동물원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상당산성 일원 도시생태휴식공간, 명암유원지생태공원,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 등도 추진해 청주랜드 일원을 다양한 꿀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 탄소중립체험관부터 실내놀이터, 정원까지... 도심 속 체험·휴식 명소로 재탄생 먼저 청주랜드 본관 내 기후변화체험관이 탄소중립체험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난다. 기후변화체험관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현상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맹동면 번개모임은 지난 20일 맹동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기부금은 친목 단체인 맹동면 번개모임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맹동면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 지원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선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번개모임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임흥식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안정아 면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번개모임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을 위한 협의체 사업 및 지역의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현상봉 음성읍 주민자치회 고문은 지난 23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주유권 600ℓ(7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상봉 고문은 “장기적인 지역 내 경기침체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낼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재옥 읍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에 나눔을 전해주신 현상봉 고문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 물품은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상봉 고문은 지난 2022년도부터 등유 및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주유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 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생계 안정 등을 위해 전달 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예총이 주최·주관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가 오는 31일 저녁 10시 설성각(음성군민대종)에서 열린다. 이날 타종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개회사 및 인사말, 탑돌이 및 시낭송, 카운트다운과 타종, 신년 메시지 전달, 예술공연, 군민 자율 타종 순으로 진행된다. 밤 12시 정각에 총 33회 타종을 음성군 각계각층 주민과 함께함으로써 다사다난했던 갑진(甲辰)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푸른 뱀의 해인 을사(乙巳)년 새해를 맞이하며 음성 군민 안녕과 군정 발전을 기원한다. 이날 음성국악협회, 음성예술인협회, 팝페라그룹 볼라레, 가수 인썬 등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새해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예총 회원들이 준비한 어묵과 가래떡, 따뜻한 차, 군고구마 등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덕담을 주고받고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강희진 음성예총회장은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가 설성각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혼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0일 지역 내 공인노무사 2인을 노동권리보호관으로 재위촉했다. 군은 임금 체납,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등 노동 권리를 침해당한 노동자를 위해 지역 내 노무사를 노동권리보호관으로 위촉해 무료 노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은 음성군 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이거나 관내 거주 중인 모든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군 일자리경제과 노동정책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접수 후 1~3일 내 노동권리보호관이 접수된 연락처로 유선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에 재위촉된 노동권리보호관 2인은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노무법인 숲’의 권태혁, 임청아 노무사이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음성군 노동권리보호관으로 지역 내 노동자들을 위해 무료 노무상담과 예비근로자인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노동법, 산업안전법 교육 강의를 진행해 왔다. 조병옥 군수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 존중 문화 발전을 위해 노동권리보호관을 계속 운영하게 됐다”며 “올해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노동권리보호관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동환경 개선과 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충북도 2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우수 시군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충북도에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체의 사기진작과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평가했다. 평가는 지역업체 공사·용역 계약실적, 지역업체 하도급 실정, 지역자재 구매 실적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사랑의 링 보도교 조성사업 △후미1교 재해복구공사 △감곡면 도시계획도로(중로1-2,3-11) 개설공사 △감곡면 무명교 재가설공사 △음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구라우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음성군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2단계) △생극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청용교 내진성능 보강사업 △내산-내산간 군도 확포장사업(3차)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 지역건설산업이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군은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SOC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에 힘써왔으며, 도내업체 공사계약율 96.7%, 도내업체 하도급실적 1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60.26억원 중 국비 50억원과 도비 8.34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절차 없이 소규모 점단위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제도로, 최대 58억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감곡면 오향리 549-11번지 일원(現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위치)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60.2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감곡 햇살누리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감곡 햇살누리센터 2층에는 △생활문화교육실 △디지털미디어실 등 생활문화교육 및 체험 공간이, 3층에는 △시니어 친화형 헬스실 △탁구실·당구실 등 놀이 및 체력 증진 공간이 조성되며, 1층은 군의 자체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감곡면 오향리 일원은 감곡면 전체 인구의 52.6%가 거주하는 핵심 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생활 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 기능 공급이 열악한 곳으로, 도시재생 인정사업만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2월 24일 고성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고성군 군정모니터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함명준 군수와 박상율 군정모니터단 단장을 비롯하여 98명의 모니터단이 참석하는 이번 하반기 정기회의는 10명의 신규단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4년도 주요 운영실적과 2025년도 운영계획 공유, 분과별 토론 및 정책 제안사항 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분과별 토론에 앞서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고성 울산바위 케이블카 조성 등 15개의 군정 주요 현안사항을 단원에게 공유하여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해결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함명준 군수는 “군정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작지만 가치있는’ 아이디어의 발굴을 넘어,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주민참여형 군정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6일 도에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15일 해양수산부가 해양생태법 제43조의2에 따라 국가해양생태공원 중기계획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 실시를 17개 시·도에 하달한 데 따른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고성군이 유일하다. 해양수산부 중기계획은 향후 10년간 3단계에 걸쳐 국가가 직접 국비지원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서는 주로 1단계(25~26년) 조성 대상지역(광역지자체)을 선정하는 것이다. 지난 11월 29일 세종시에서 열렸던 해양수산부 설명회에 9개 시도가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크며, 이번 수요조사에도 다수의 지자체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고성군은 이번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차별화·특성화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종합구상을 밝혔다. 우선, 화진포 주변 해역 해양보호구역 105㎢ 신규 지정을 통해 동해안 생태보전축 확대 및 해양보호구역 대형화를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정책목표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해양보호구역 면적이 1,865㎢임에 비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안양천 제방 산책로를 ‘맨발 뚜벅 길’로 새로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안양천 맨발 뚜벅 길’은 기존 안양천 제방길을 활용해 사성교에서 금천교까지 3.3km 구간에 조성됐다. 이와 함께 제방 녹지대에 황토길 50m와 황토볼길 65m도 새로 만들었다. 아울러 노후 벤치 50개소를 철거하고 조형 벤치, 스윙 벤치, 피크닉테이블, 등의자를 새롭게 배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 제방길은 지난 3년간 자연침식으로 인한 토사유출, 패임 현상에 따라 보행 불편을 해소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여기에 최근 늘어나는 맨발 걷기 수요를 반영해 제방길을 새로 단장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광명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심 속 공원 곳곳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인근에 모래길(왕사코스 240m, 세사코스 360m), 세족장, 신발장을 새로 조성해 많은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는 안양천‧목감천에 있는 각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인력운영 효율화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3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는 광명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및 인력 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작년 한 해 정원을 늘리지 않고, 행정 여건 변화에 발맞춰 기능쇠퇴 분야 인력을 감축하는 한편 신규 행정수요 및 핵심사업에 정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등 일반직 정원의 1.5%를 재배치했다. 행안부 조직관리 지침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정원의 1%를 감축 후 재배치 하도록 돼 있다. 또한 재배치를 하면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재난 안전 분야 인력을 확충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변화에 발맞춰 선제적·전략적으로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구도심의 주민편의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소하동 1265번지 일원이 국토교통부 ‘2024년 뉴빌리지 사업’ 최종 대상지에 선정돼 15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고 24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빌라 저층 주거 지역에 기반 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참여해 사전컨설팅, 설문조사, 현장실사,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전국 61개 후보지 가운데 최종 선정된 32곳 중 소하2동 지역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소하동 1265번지 일원은 생활권 내에 도로, 공원 등 기초 기반 시설은 비교적 양호한 지역이나 30년 이상 된 노후 저층 주거지로 지속적인 슬럼화가 진행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선정에 따라 이곳에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270억여 원이 투입돼 주민 편의시설 보강, 노후 공원 환경 정비, 자원순환 도움센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주민 편의시설은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선한목자교회 부설(사)선한마을복지재단이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1958년에 문을 연 세종선한목자교회는 (사)선한마을복지재단을 통해 무료 급식 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영호 목사는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세종선한목자교회에서 지사협뿐만 아니라 연기면장학회에도 100만 원을 지정기탁한 것으로 안다”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나눠주신 사랑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