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신중년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가정의 증가에 따라 늘고 있는 정리수납에 대한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본 과정을 통해 정리수납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주방, 옷장, 냉장고를 직접 정리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된다. 대상은 46~64세의 도봉구민이다. 신청은 3월 27일부터 도봉배움e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18,000원이다. 과정은 4월 16일~6월 11일 매주 수요일(오후 3시 40분~5시 40분) 도봉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신중년들에게 노후 설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법인을 대상으로 ‘등록면허세(등록분) 카카오톡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타 지자체와 구별되는 점은 이 신고창구를 통해 신고서 접수뿐만 아니라 납부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납세자가 신고서를 제출하면 구에서 즉시 고지서를 전송하고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전담 직원은 납부 확인, 신고내역 정정 등 납세자의 민원에 대해 실시간으로 응대한다. 카카오톡 신고창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고 대상 법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카카오톡 신고창구 운영으로 법인의 등록면허세 납부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법인은 방문·우편 위주의 신고납부 방법으로 구청 방문 후 등기소를 재방문해야 하는 등 많은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복잡한 등록면허세(등록분) 법률 규정으로 자진 신고 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의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본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세무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 신청 사업장을 3월 28일까지 접수한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GHP)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대형 냉난방 시설이다.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 보급됐으나, 질소산화물(NOX), 총탄화수소(THC)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함에 따른 문제가 제기돼 올해부터 저감장치 부착이 의무화됐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 사업장이다. 병원, 사회복지시설, 설치 대수가 많은 사업장, 신청일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은 서울시에서 심의위원회에서 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저감장치 설치비의 90%(대당 최대 332만 원, 부가가치세 포함)를 국·시비로 지원한다. 보조금을 받아 설치한 사업장은 부착한 저감장치를 2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 28일까지 도봉구청 기후환경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등기로 제출해도 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오는 4월 11일부터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은 4월 11일~5월 9일 매주 금요일(5월 2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총 16시간 중 14시간 이상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대한걷기연맹에서 인증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걷기동아리 지도자 자격도 부여된다. 총 35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1960년 이후 출생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걷기지도자들과 함께 올바른 걷기 문화와 주민 주도적 걷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이용일을 확대한다. 구는 본 서비스를 매주 수요일에만 운영하던 것을 평일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유에스비(USB)메모리, 휴대전화 등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기해주는 서비스다. 구민은 서비스 이용으로 저장된 개인정보나 중요 문서 등의 유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파기 시에는 직접 장비 내 영상 장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파기 매체는 개인용 컴퓨터(PC)‧노트북용 하드디스크,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유에스비(USB)메모리, 휴대전화 등이다. 단, 배터리 분리가 불가능한 제품은 화재 위험으로 인해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본 서비스 이용은 파기 기기가 있는 도봉구청 스마트혁신과에서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이용 확대를 통해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올 한 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내걸었다. 구는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금융‧경영‧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누고 분야별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 대책이다. 구는 이달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특별신용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보증 금액은 250억에 달한다. 전년 대비 50억 원 증액했다. 업체당 최대 2억 원을 보증한다.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 실행 후 최초 1년간은 구에서 이자 1%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 2월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도봉구 소상공인 저금리 특별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봉구,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은 총 20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250억 원을 신용 보증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사업’도 이달부터 재개했다. 본 사업은 노란우산공제를 신규 가입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국내외 청소년들의 생태 소양과 글로컬 리더십 함양을 위해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을 진행한다. 올해로 5번째 시즌이다. 프로젝트 ‘느루’는 줌(Zoom)을 기반으로 포토보이스 연구 방식을 적용한 현장 참여형 협업 프로젝트다. ‘느루’라는 말은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삶을 장기적으로 지향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프로젝트 ‘느루’는 독창적인 운영 방식과 내용으로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업추진 3년만인 2023년에는 ’UN대학 RCE 시상식(RCE Awards)’에서 ‘우수 프로젝트’를 수상했다. 올해는 ‘스마트 시티, 우리의 내일을 디자인하다(Smart City - Designing Our Tomorrow)’를 대주제로 다양한 소주제별 활동이 진행된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운영되며, 올해 특별히 중고등부 과정에서 '유엔 모의회의(Model United Nations, MUN)'가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참여 신청은 4월 11일까지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2025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21,735필지에 대해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가격은 도봉구 누리집이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치며,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개별공시지가 최종 결정‧공시일은 4월 30일이다. 구는 의견제출 기간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제는 대면 또는 전화상담제로 운영되며, 상담은 감정평가사가 맡는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유기동물 입양 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등이다. 지원 한도는 1마리당 최대 25만 원이다. 구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이 같은 내용의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도봉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 후 동물등록(내장형)을 완료하고 동물보호복지 온라인 교육시스템(동물사랑배움터) 입양예정자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신청은 입양 후 1년 이내 신청서를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도봉구 보건소 동물복지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해도 된다. 구비서류에는 입양확인서, 입양비 청구서, 입양예정자 교육수료증, 통장사본, 진료비영수증 등 증빙자료 사본 등이 있다. 총 10마리에 대해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접수를 마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공존문화를 조성하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정비한다. 구는 지난달 옥외광고물 종합 정비 계획을 세우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정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주인 없는 위험‧노후 간판들이다. 구 관계자는 “폐업‧이전 등으로 관리가 되지 않는 간판들은 전기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뿐만 아니라 강풍 시 낙하 등의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철거가 필요하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정비는 위험간판 적출, 현장 조사, 철거 크게 세 단계를 거친다. 위험간판 적출 단계에서는 주민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담당자 순찰을 통해 위험 간판을 찾아낸다. 현장 조사에서는 간판의 종류, 크기 등을 확인하고 위험성을 판단한다. 이후 위험성이 높은 간판의 건물주, 관리자를 대상으로 철거 동의서를 받고 철거를 시행한다. 간판 철거는 서울시옥외광고물협회 도봉구지부에서 맡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건물주, 관리자로부터 간판 철거 신청도 받기로 했다. 구는 신청 접수 후 간판의 위험도, 노후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우선순위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구 보건소 3층 대사증후군관리센터(이하 센터)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이상지질혈증 등 여러 종류의 대사 이상 상태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증후군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바른 식습관과 운동이 필요하다. 센터에서는 기본적인 검진뿐만 아니라 검진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검진 사항은 ▲기초설문조사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검사 등이다. 검진 이후에는 결과를 바탕으로 1대1 전문 상담을 실시하고 6개월, 12개월 주기로 건강 관리를 한다.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둘째‧넷째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20~69세 구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센터로 하면 된다. 검진을 위해선 센터 방문 전 최소 10시간 이상 금식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민원 건수는 2023년 578건, 2024년 1,333건으로 집계됐다. 과태료는 2023년, 2024년 각각 339건, 853건이 부과됐다. 구가 충전방해 신고가 많은 1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아파트, 오피스텔 내 전기차 충전구역인 것으로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충전구역 표시가 된 모든 구역이 전기차 충전을 방해해서는 안되는 곳이다. 위반할 경우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요 위반행위는 ▲충전구역에 전기차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아닌 차량 주차 ▲충전구역과 주변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주차하여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선 및 문자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기준 충전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을 초과해 주차하는 경우 등이다. 또 공공기관이나 공영주차장에 설치돼 있는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에 충전기가 없더라도 전기차나 수소차, 하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올해 10월까지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을 운영한다. 상담은 민간 수목진료 전문가(나무병원)에서 맡으며, 병해충 감염 등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수목 진단과 처방, 정확한 농약사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대상은 지역 내 아파트, 학교숲,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시설 등 생활권 녹지 지역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도봉구청 공원여가과(02-2091-3764)로 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시 접수는 마감한다. 구는 이번 상담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생활권 수목의 돌발 병해충 피해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구민들에게 올바른 나무 관리법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이번 상담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한 생태 환경을 만들도록 이와 관련한 사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외국인 체납 건수는 2022년 1,120건, 2023년 1,140건, 2024년 1,148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체납액 역시 2022년 5천1백만 원, 2023년 5천3백만 원, 2024년 5천7백만 원으로 상승하고 있다. 구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체납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이들에 대한 맞춤 체납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는 세목별로 추진한다. 주민세의 경우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활용, 외국인등록 체류지로 체납고지서를 발송한다. 또 스마트폰 체납세금 납부 서비스를 활용해 주민세 체납을 안내한다. 자동차세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에서 소유자정보(갑구)와 의무보험가입자 등을 확인해 체납 차량을 추적,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와 공매 등을 진행한다. 재산세는 과세 물건지 등에 방문해 체납자의 지인, 친인척을 확인한 후 체납 사실과 전자납부 방법 등을 안내한다. 외국에 거주하거나 거주지가 불명확할 경우, 부동산압류를 통해 채권을 확보한다. 체납 안내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3월 20일 오전 자운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직원, 자운명예경찰단, 도봉경찰서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운명예경찰단은 자운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이들은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저마다의 문구를 외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네가 있어서 힘이나! 고마워”, “소중한 나! 너! 우리!” 등 팻말이 눈길을 끌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곳이 돼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구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