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7일 철강구조물 제조업체인 ㈜범곡산업(대표 윤정현)과 4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범곡산업은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동함평산업단지 내 10,423㎡ 부지에 H빔 철골구조물 제조 공장을 신설하며, 2025년 12월까지 공장을 완공한다. ㈜범곡산업은 고품질 친환경 철강재를 사용해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H빔 철골구조물을 제작하는 뿌리산업 기업으로, 이번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현 대표는 “금속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뿌리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은 함평군의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성장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 발전과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전남 함평군은 3일 “이상익 군수가 지난 2일 오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약속하는 청렴서약서에 서명한 후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함평군 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군수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함평군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실효성 있는 청렴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의 청렴은 군정 신뢰도를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은 청렴 서약을 계기로 군민 신뢰 회복과 함께 공정한 공직 풍토 조성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시무식을 2일 개최하며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첫 업무는 오전 7시 이상익 함평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신년 기도회와 충혼탑 참배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상익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함평군이 서남권의 중추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며, 2025년 주요 군정 방향으로 ▲농특산물 유통 확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해양치유산업 육성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맞춤형 복지 강화를 제시했다. 아울러,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함평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정진하겠다”며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소망과 염원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해 11월 26일부터 개최한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3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함평엑스포공원의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 겨울철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사계절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 8만 1,107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선보인 15개 업체는 총 2억 153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겨울철 비수기였던 지역 상가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024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조명 감상을 넘어 생화 국화와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가 빛과 예술을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산타복 입기 체험존은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매주 토요일 수생식물관에서 열린 EDM 파티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큰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롭고 슬기로운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함평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열정과 성원으로 함평군이 새롭게 도약한 해였습니다. 함평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자 전 세계 6개국 식품박람회에 직접 참여하여, 해외 유통 판로 개척을 통해 100만 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유통시장에 함평이 우뚝 서는 발판을 만드는 데 주력했습니다. 지난해 처음 시도한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정보다 1주일 더 연장하는 등 우리 군은 사계절 축제의 고장으로 또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우리 함평군이 서남권 중추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미래차 산업의 거점이 될 빛그린국가산단 2단계 공사가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금호타이어 입주계약이 체결되면서 공장 이전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2025년 1월 2일 함평문화체육센터 내에 위치한 ‘함평실내수영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함평실내수영장은 함평문화체육센터 부지 내에 연면적 2,624㎡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25m 길이의 7레인과 유아용 풀이 포함되어 있다. 수영장은 정식 개장에 앞서 10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시범운영 기간 무료로 개방됐으며, 일평균 130명, 총 6,000여 명의 군민이 방문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군은 시범운영 중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수렴하고, 주말을 활용해 탈의실 확장,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편의시설 추가 등 이용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함평군은 정식 개장 후 어린이와 고령자를 위한 걷기 전용 2개 레인을 추가하고, 나머지 5개 레인에는 수심안전판을 설치해 보다 안전한 수영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평일 새벽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그동안 군을 벗어나 인근 시군 수영장을 이용하며 불편을 겪었다“며 “이용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총 25개 사업이 선정되고, 대외 평가에서는 36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함평군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지방재정 여건에서 지역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해 왔다. 군은 올해 초 국도비사업 발굴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를 위해 사력을 다한 끝에 값진 결실을 거뒀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고막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371억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 133억 원, 버섯배지관리센터 구축 공모사업 50억 원, 2024년 청정어장 재생사업 50억 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9억 원 등으로 총 25개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90억 원, 국도비 51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각종 대외 평가에 36건을 수상하여 탄탄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군은 올해 중앙부처 15건, 전남도 18건, 외부기관 평가 3건 등 총 36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수상으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국무총리상,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새해 1월 1일 개최 예정이던 해맞이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30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 취소는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한 결정이다. 함평군은 각 읍면 번영회 주관으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손불면 함평항, 나산면 금수산, 해보면 밀재휴게소, 월야면 월악산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번 행사 취소에 따라 30일 계획된 해맞이 행사 대비 인파밀집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 점검도 함께 취소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제주항공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년 많은 분들이 찾는 해맞이 행사를 부득이 취소하게 된 점에 대해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사상자 구조와 사고 피해 수습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함평군은 29일 “이날 오전 9시3분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 사고로 인해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가동됨에 따라 참사 수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후 중앙안전대책본부를 열고 무안군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했으며, 이에 함평군은 비상업무 발령 근무방침에 따라 ‘을호’ 비상을 발령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함평군은 사고 발생 직후, 의료. 소방. 경찰 인력 60여 명과 구급차, 소방차 등 장비 11대를 즉시 출동시켜 화재 진압 및 사고 수습을 지원했다. 또한 사상자와 유가족을 위해 담요 등 긴급구호물품 200세트를 제공했으며, 함평군민 100여 명은 현장 자원봉사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대형 참사가 발생해 너무나 안타깝다"며, "함평군은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가 지난 26일 인재양성기금 100만 원을 함평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2024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연합회가 체험·판매장을 운영하며 거둔 수익금의 일부로,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미자 연합회장은 “함평의 현재이자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 육성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발굴과 양성에 관심을 기울여 주신 생활개선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금은 함평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음식문화개선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음식문화개선 평가는 전라남도에서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등 총 8개 부분 21개 정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함평군은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홍보,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2024년 7월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호남의 음식문화 선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함평군은 2016년부터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1,500만 원의 상사업비도 확보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말을 맞이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함평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기탁금은 ▲(사)함평군새농민회(회장 서정수) ▲센트럴윤길중안과(대표 윤길중) 5백만 원, ▲(사)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김미자), ▲해보면 윤기상 1백만 원, ▲(주)대한테크놀로지 대표 이승용 1백만 원, ▲해보면 정문귀 1백만 원 등으로, 함평군의 미래를 위한 지역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특히 센트럴윤길중안과는 함평군과 의료 협약을 통해 군민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며, 함평과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기탁에 동참했다. 윤길중 대표는 "함평군민에게 보답하고자 기부에 나섰다"며, "기탁금이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해보면의 윤기상 씨와 정문귀 씨, (주)대한테크놀로지 이승용 대표는 직접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금은 함평군의 미래 인재들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6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발 마사지 및 발 관리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발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발 관리법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1월까지 함평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으로 ▲발 마사지 기법 ▲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의 예방법 ▲혈액순환 촉진을 위한 스트레칭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운동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발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함평군은 교육 종료 이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드림 행복버스’ 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해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부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들의 건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군부)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기여도, 운영 실적 등 지표를 평가한다. 기초자치단체(군부)는 최우수 1개, 우수 4개, 장려 14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함평군은 올 상반기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37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며 공직 내 규제혁신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 농공단지 건폐율 완화 등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 해결에 주력했으며,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규제애로를 해소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함평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올해 규제혁신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규제혁신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26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기탁한 백미(10kg) 160포를 함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박재홍 회장은 “적십자사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함평군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영양 보충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우리 군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함평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