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제12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유정기)를 개최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사례는 △전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모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교육비인 ‘전북에듀페이’지원 사례(최우수) △교육공무직원 급여 지급방법 및 인사기록 관리 개선으로 학교 업무경감을 추진한 사례(우수)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에 ESG를 융합하여 탄소중립 교육 윤리경영 강화 및 예산 절감한 사례(장려) △교원임용시험 응시예정자의 이해 제고와 불안 요소 최소화를 위한 사전 설명회 개최 사례(장려) △집라인 인명구조시스템 발명으로 안전사고 예방 사례(장려) 이다. 전북교육청은 우수사례 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우수사례는 교육부의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하반기 연속 우수사례로 선발됐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전북교육청 소속 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소속 민간 자문위원회인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의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에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 기준 개편 방안이 포함됨에 따라 지난해 김관영 도지사가 제시한 완주·전주 통합특례시 지정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5월, 민선자치 30년이 되는 올해 2025년을 맞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에 대응한 자치제도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위를 출범시켰고, 어제(1월 22일) 인구구조, 경제구조, 교통・통신, 지방재정 측면에서 향후 20년 이상의 변화상을 분석하고 시군통합, 비수도권 거점 대도시 확대,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등 8개 개편 방안을 발표했는데,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이다. 그동안 전북은 광역시가 없어 주민 생활권이 다른 광주·전남과 호남권으로 묶여 정부 예산 배분, 기관설치 등에서 차별을 받아왔고, 전주와 완주의 생활인구는 평균 96만명, 최대 104만명에 달해 광역시와 비슷한 정도의 지역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특례시 인구 기준인 100만에 못미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정치권이 전북자치도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올해 첫 협치 회의를 가졌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 국회의원들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올해 첫 조찬간담회를 열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과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9조 2,244억 원을 확보한 성과를 설명하며, 올해는 이를 토대로 새만금국제공항, 이차전지 신산업,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등 핵심 사업의 월활한 추진을 위해 정치권과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언급했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전북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북은 비수도권 연대를 중심으로 국가균형 발전 모멘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의 국내 후보도시 선정과정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도와 국회의원 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됐다. 국가예산과 관련해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의 추가 협력 필요성을 언급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수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1)은 완주군에 학교복합시설 설립을 위한 열린 토론회를 2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윤수봉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문화체육시설, 주차장, 평생교육시설, 돌봄시설 등을 말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완주군에 설립해야 할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어 우석대학교 김천홍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완주군의 학교복합시설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윤수봉 의원을 좌장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임경진 교육협력과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완주군 서금란 교육정책과장, 이희일 완주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김주영 완주군학부모회협의회장, 이건희 완주군녹색어머니회장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를 개최한 윤수봉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 염영선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지난 22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내 균형발전 전략 및 체계개선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형성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했으며, 염영선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이어 한정수 의원, 최형열 의원, 강태창 의원, 정종복 의원, 이수진 의원, 황성원 군산대 교수, 김세진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천영평 기획조정실장, 이현서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내 균형발전 전략 및 체계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발제를 맡은 김형성 연구위원은 “도내 대부분 지역이 인구감소 위기로 인해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불균형으로 일부 기초자치단체에 산업, 인구 등이 집중되는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소멸 위험을 억제하고 골고루 잘살기 위한 역량 배양이 필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또한, “균형발전에 있어 전북특별자치도 전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 조례안이 필요하며, 기획과 기능, 확장적 균형발전 사업을 고려한 효과적인 조직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45명이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는 국가직 지역인재(9급) 14명,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28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3명 등이다. 국가직 지역인재는 직렬별로 △일반행정 4명 △전기 3명 △일반기계 2명△세무·관세·산림자원·일반토목·일반농업 각 1명씩 합격했다. 전북자치도 지방직은 직렬별로 △일반토목 11명 △일반농업 9명 △건축 4명 △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보건 각 1명이 합격했다. 전북교육청 지방직 공무원 합격자는 △건축 2명 △일반전기 1명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국가직 지역인재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면접특강을 통해 면접시험 대응력을 높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어려운 공직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3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동안 군산 수산물종합센터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소방시설의 관리상태 등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으며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했다. 이를 통해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2023년 군산시 새만금종합수산시장에서 발생한 점포 화재로 많은 상인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설 연휴에도 철저한 화재 안전 조사와 현장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인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화재 없는 명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완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장이 23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민완성 원장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도전과 기원이 지역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민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올림픽 유치를 통해 우리 학생들과 도민들의 글로벌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전 세계 선수들과 관중들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는 국제적인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판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민 원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조현정 과학교육원장, 장익 미래교육원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위기)학생 치유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과 가해학생 교육적 선도를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학교폭력 전문상담기관과 특별교육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학교폭력 전담기관 2곳, 피해학생 전문상담기관 22곳,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 21곳, 성(딥페이크) 관련 교육기관 6곳 등이다. 이들 기관은 올해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 동안 학교폭력 피해학생 심리치료비 지원, 피해학생 종합심리검사 및 상담, 가해학생 특별교육 등 주어진 역할을 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교육감이 지정한 전문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와 Wee센터,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경찰학교 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선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공개모집 결과는 다음 달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은 적극 보호하고, 가해 학생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기전대학이 전북혁신도시에 혁신융합캠퍼스를 개소하며 지역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완주군수, 도의원, 전주기전대학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기전대학 혁신융합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융합캠퍼스는 2026년까지 총 32억원이 투자되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지역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은 치유농업과, 말산업스포츠재활과, 반려동물과, 2차전지소재부품과 등 총 4개 학과 200명(교원 20, 학생 180)을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3월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생명, 헬스케어, 2차전지 분야의 기관, 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하여 농생명산업 수도 비전 실현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활성화에 필요한 맞춤형 특화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혁신융합캠퍼스가 혁신도시 내에서 이전공공기관,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지 8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됐다. 선정된 관광지는 ▲전주 한옥마을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남원 관광단지&광한루원 ▲완주 오성한옥마을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무주 반디랜드&태권도원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부안 변산반도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꼭 방문해야할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여 홍보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발표된다. 이번 2025~2026 선정은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선정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례에 걸친 관광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은 2013년 첫 선정 이후 7회 연속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그 명성을 이어갔다. 또한 진안 마이산도립공원과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은 각각 6회 연속 선정되며 전북을 대표하는 자연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부안 변산반도는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세계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핵심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14개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해 2023년 5월부터 국토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착수해 후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했으며, 이 중 타당성이 우선적으로 확보된 사업을 일괄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북의 14개 사업은 기획재정부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통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받을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타당성이 최종 입증될 경우 내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회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으로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완주 상관~전주 색장(국대도) 사업‘은 전주 외곽 순환망 51.7km 중 미개설 구간인 4.1km(총사업비 1,804억원)를 연결해 순환망을 완성하는 핵심 구간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장기화된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 부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전주 풍남문상점가를 찾아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정육 등 주요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전주 ‘서신정’을 방문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행 의지를 실천했다. 그는 음식값을 미리 결제한 뒤 추후 매장을 다시 방문해 이용할 것을 약속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실천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비자와 자영업자가 함께 어려운 민생경제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따뜻한 상생 운동이다.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체에 먼저 결제를 하면,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에 현금이 조기에 유입되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도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정 새만금 119호를 통해 해상 순찰과 접안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소방정 새만금 119호는 지난해 화재 15건, 구조 11건, 훈련 155건 등 200여 건의 현장활동을 통해 도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 올해 설을 맞아 군산항으로부터 약 70km 떨어진 어청도를 포함한 17개 섬의 접안시설과 군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격포항여객터미널 등을 점검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박경수 특수대응단장은 “해상 이동이 잦아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순찰 활동을 강화해 도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3일 오전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설 명절 대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오숙 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16개 소방관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예방 및 응급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출동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교통사고 신속 대응 체계 확립 △응급환자 이송 지연 예방을 위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 △신고 폭주 대비 비상 응급 대응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 강화 등 설 연휴 기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소방안전대책들이 논의되었다. 또한 소방본부와 소방서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및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재점검했으며,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응급 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