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26일 정남진 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연안 정화의 날 행사에서는 민·관이 공동으로 바다환경 살리기 캠페인과 해안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100여 개 국가에서 5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으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은 장흥군과 바다환경지킴이, 대리어촌계 등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바닷가를 통해 떠내려온 폐기물과 현장에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5월 31일에는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 특구’로 지정된 아름다운 장흥 바다의 보존을 위한‘바다의 날’행사 개최를 통해 해양환경보전 중요성을 전파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향후에도 해양폐기물의 지속 수거·처리를 통해 깨끗한 장흥 바다를 만들어 청정 어장 구축 및 해양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슬로공동체 지도자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슬로시티의 가치 확산과 주민이 주도하는 슬로공동체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슬로공동체의 정신과 주민 스스로 지역을 홍보하는 방법, 각종 주민자치 사업 실무 이행을 위한 기초회계 및 회의 진행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과정은 한국슬로시티 본부(대표이사 손대현)에 위탁 진행됐다. 출석률 80% 이상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90%이상인 참여자에게는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작년부터 진행된 슬로시티 교육 3개 과정에서 2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은 다음달 진행하는 ‘슬로시티 시민강사 양성 과정’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슬로시티 시민강사가 되면 국제슬로시티 장흥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홍보 활동에 투입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슬로시티 정신은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지역사회가 목표”라며, “이번 교육이 지속가능한 슬로시티 장흥 구현을 위한 기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6일 장흥축제관광재단 창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은 축제관광재단 창립을 통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간 전문가채용으로 장흥 축제와 관광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초대 이사장은 조례에 따라 김성 장흥군수가 맡았다. 발기인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사 6인과, 감사 1인을 포함한 당연직 이사 문화관광실장 등 총 11명으로 임원이 구성됐다. 발기인 총회에서는 선임직 이사 및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재단 설립취지문, 정관 및 운영규정,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앞으로 장흥군은 법인설립허가 및 법인설립등기 등의 사전 절차를 거쳐, 오는 7월까지는 장흥축제관광재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축제관광재단의 출범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어지는 관광 장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김해시 숙박업소 영업주,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장애인)체전 손님맞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경남중부지회와 김해시 위생과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문객이 신뢰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숙박업소 영업주를 대표해서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 부지부장 이승철, 여지성씨가 친절하고 밝은미소,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어서 참석자들이 ‘밝은미소! 친절한 김해!’, ‘안심숙박! 다시찾는 김해!’구호를 외치며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이날 친절교육 전문강사 신세정 강사를 초빙하여 숙박업소 영업주 모두가 김해시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현장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숙박업소에서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숙박업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가 지난 27일 영천여중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영천시협회장기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천시탁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부별 개인전 단식 경기와 단체전 경기로 나눠 치러졌으며, 영천시탁구협회에 등록된 11개 클럽 1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통합 단체전 우승 중앙B팀, 준우승 영천탁구A팀, 공동 3위 중앙D팀·수탁구B팀 △초심부 단체전 우승 이해룡탁구교실팀, 준우승 영천탁구클럽팀, 공동 3위 박찬열A팀·중앙A팀 △상위부 개인전 우승 강병국(영천YC클럽) △하위부 개인전 우승 김민수(수탁구클럽) △남자 초심부 개인전 김대현(중앙탁구클럽) △여자 초심부 개인전 황경애(한신탁구클럽) 등의 성적을 거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탁구를 통해 동호인 모두가 하나 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영천 탁구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강미르 선수가 극적으로 파리올림픽 여자 –49kg급에 출전하게 됐다. 지난 6일 열린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전에서 최소 출전선수 기준인 4명을 채우지 못해 –49kg급 올림픽 출전권을 재배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세계태권도연맹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올림픽 랭킹으로 출전권을 배정해 차순위인 8위 강미르 선수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영천시는 태권도단 창단 이후 최초로 올림픽 출전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강미르 선수는 2021년 영천시청 태권도단에 입단 후 4년째 꾸준히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해왔으며, 작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겨루기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한 바 있다. 강 선수는 5월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 예정인 제2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경기력을 점검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계속해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미르 선수의 파리올림픽 출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어 감사하며, 출전까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소속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국토청결 정화 운동과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꽃가루와 미세먼지 그리고 때 이른 초여름 날씨로 인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강변공원 일대를 구석구석 다니며 길바닥과 수풀에 버려진 캔, 음료수 페트병, 폐기물 등을 수거해 영천강변공원 일대를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었다. 경월성 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쓰레기를 주우며 걸어가다가 어느덧 뒤돌아 봤을 때 깨끗해진 강변공원을 보니 너무나도 뿌듯하고 마음이 상쾌해졌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뿐만 아니라 자연정화활동도 적십자봉사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귀중한 주말 시간 내어 깨끗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에 힘써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기관 단체들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도군노인보호실무협의체’와 함께 경상북도의 추진계획에 따라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여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노인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청도군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공단(청도지사), 재가노인복지시설장, 경로당행복선생님 등이 함께 뜻을 모아줬으며, 어르신들의 왕래가 잦은 온누리복지관과 청도시장 등에서 가두행진을 필두로 노인학대 신고전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학대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어르신 스스로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제27회 26일, 27일 양일간 밀양시에서 개최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거창군 선수단이 높은 단결력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경남장애인체육회와 밀양시 주최로 개최됐으며 경남도내 시·군 대표 3,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창군선수단은 7개 종목(탁구, 파크골프, 게이트볼, 슐런, 줄다리기, 큰줄넘기, 제기차기)에서 선수 66명, 임원 55명 총121명이 출전했다. 거창군선수단은 단체종목에서는 게이트볼 지체부, 청각부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탁구 지체부(TT11체급)에서는 김광석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해 선수단의 고된 훈련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친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하는 값진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올해 출범한 거창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선수 양성, 대회 참가, 단체 지원 등 장애인 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024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 그리고 27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09개 팀이 참가하여 조별 리그를 거쳐 으뜸조와 버금조로 구분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각 조의 승패를 가렸다. 또한, 주말에는 1,600여 명의 선수, 관계자, 학부모 등이 거창을 방문하여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쳤다. 1차 대회에서는 △U-12(으뜸조) 포항골든주니어, U-12(버금조) 통영JB △U-10(으뜸조) 마산FC, U-10(버금조) 하이두축구클럽 △U-9(으뜸조) FCMJ, U-9(버금조) PEC RED △U-8(으뜸조) 프로비티, U-8(버금조) 이형상축구아카데미 팀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고, △U-12(으뜸조) FC경산, U-12(버금조) 포항드림FC △U-10(으뜸조) 해운대FC, U-10(버금조) 사커홍FC △U-9(으뜸조) 하이두축구클럽, U-9(버금조) FC벤시더 △U-8(으뜸조) 청주DOOFC, U-8(버금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 문차복 의장이 29일,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전남도가 지난 2일 전남 통합의대에서 단일의대 공모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한 후, 34년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목포시민과 서남부권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SNS챌린지이다. 문차복 의장은 ‘전남 의과대학 유치는 국립목포대학교로’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목포시의회 누리집 등에 게시했다. 문 의장은 “인구의 많고 적음보다는 동부권과 서부권이 고루 발전하여 모든 도민이 동등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라며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립목포대학교 의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 의장은 박홍률 목포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과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각계의 아름다운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3개 기관‧단체 기탁자들을 모시고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기탁식이 열렸다. 화우회(대표 이용범)는 화산중학교 제26회 졸업생 중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지역발전 및 후배 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300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소프트아쿠아(대표 장희정)에서는 박범전 부대표가 직접 군청을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부대표는“장학사업기금의 존재를 뒤늦게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며“청렴한 해남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바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해남군 환경과를 비롯한 22개 실과소 및 14개 읍면사무소 직원들 또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군 직원들은 2023년 한해 동안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해 포인트로 교환하는 주민참여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적립한 371만원 중 207만원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 하지는 않았지만, 15명의 해남군청 직원들이 모인 한땀동호회(대표 배미경)에서도 장학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시․군 지자체장이 함께 교육협력사업의 공동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월 21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4월 29일 단양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29일 단양군과의 정책간담회에서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개 안건을 제안했다. 단양군은 ▲단양군 주소갖기 동참 및 인구증가 시책 홍보 협조 ▲단양군 학생 올(ALL)누림센터 시설 이용 홍보를 요청했다. 충북교육청과 단양군은 서로 제안한 안건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11개 시․군과 가진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의미있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논의한 공동협력사업은 총 63건이다. 교육청 소관으로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8건이다. 지방자치단체 소관으로는 ▲소멸위기 작은학교 살리기 상생 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당초보다 4,312억 원 증가한 8조 174억 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29일 제출했다. 당초예산에 비해서 일반회계 3,341억 원, 특별회계 971억 원이 각각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SOC 확충, 재난재해 대응 및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사회적약자 지원, 육아부담 완화 등에 일반회계 기준 52%인1,723억 원을 중점 편성했고, 농산어촌 활력제고 538억 원,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500억 원, 문화·관광·체육 경쟁력 강화 340억 원을 각각 편성했으며, 신청사 건립 및 기타경비 등에 240억 원을 편성했다. 먼저 지역균형발전 및 SOC 분야에는 연결성 강화를 위한 도로확포장 및 유지보수 360억 원, 지방하천정비 266억 원, 도시재생 활성화 117억 원 등 총921억 원을 투입했고, 도시재생사업(생활환경 개선, 지역 거버넌스 및 상권 활성화) 95억 원 등 도민의 안전 및 재난대응 분야에는 급경사지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269억 원, 소방 및 자치경찰 활동 강화에 217억 원, 재난및 재해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법률(‘24. 6월 시행) 핵심특례로 반영된'연구개발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을 발표했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특구가 운영 중이나, 특별법 특례를 통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연구개발특구는 지금까지는 중앙부처에서 특구를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도지사가 특구 지정·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강원특별법을 통해 특례로 받게 됐으며, 특구 지정을 위해 특별법 시행령으로 지정요건도 완화할 수 있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에 국립·정부출연기관 3개 이상을 2개 이상으로 최소한의 기준으로 완화했으며, 그 외에 대학 3개 이상(이공계 학부),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 40개 이상은 동일하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및 투자펀드 조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