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 연계 심리지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부위별 근육 이완 및 스트레칭, 오감을 활용한 숲 해설 듣기,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현실에서 벗어나 숲 체험 활동을 하니 정서적 안정감이 드는 것 같다”, “같은 고민이 있는 분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조언을 구하고 지지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되어 갱년기 증후군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봄날의 햇살처럼 따스한 황혼기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29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와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신축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청사관람 등이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에서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방도와 국지도, 위임국도 등 도로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유지관리와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다”며, “또 다른 100년의 출발점인 신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께 양질의 도로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1922년 토목관구사업소로 출범한 이래 102년이 됐으며, 기존 주중동의 청사는 1974년 건축되어 시설이 노후되고 주거지역 내 위치해서 중장비 가동소음과 교통불편 등 주민들로부터 청사 신축․이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위천면에서는 지난 27일 ‘2024년 위천면민의 날’ 행사를 위천면 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면민과 향우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위천면은 면민들에게 체육 및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2018년부터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위천면민의 날로 지정하고 위천면 체육회, 위천 3.1문화제위원회, 위천면 주민자치회 등 3개 단체의 행사를 통합해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도의원, 신재화, 최준규 거창군의회 의원과 기관단체장, 신철범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천면 주민자치회 라인댄스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총회, 통합기념식, 민속놀이, 노래자랑과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북상·위천·마리 초등학생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태극기 그리기 전시회, 12개 읍면 서예교실 회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 서도휘호전 작품전시회,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투호놀이와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경기가 개최됐다. 제3회 위천면 주민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오늘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4,141필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0.22% 상승하였으며, 군 최고지가는 진안읍 군상리 터미널 건너편 상가로 1㎡당 1,987,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공시 대상은 현장확인 및 공적장부를 통해 토지특성을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군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인터넷(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선정 적정여부, 인근지가와의 균형 등을 재검토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6월 27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27일 주상면 희랑생활체육공원에서 ‘제34회 주상면민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상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면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인모 거창군수, 김일수 도의원, 신재화 군의원, 최준규 군의원, 주상면 기관단체장‧지역향우, 면민 80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 한마당을 펼쳤다. 1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 투호, 게이트볼 등의 종목을 주상면 7개 리별(도평, 연교, 내오, 완대, 성기, 남산, 거기)로 대항 경기를 치뤘다. 2부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합창 및 라인댄스 공연,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1등 경품 암송아지(250만 원 상당) 추첨 등 다양한 경품추첨(60여점 800만 원)으로 면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면에서 지역 아이들의 참여와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페이스페인팅 부대행사와 전 직원이 청렴조끼를 착용하고 청렴 리플릿 배부 등으로 청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창호 체육회장은 “면민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와 함께 도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차덕현 지부장, 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사용자 연합회장, 남정현 ㈜서연인테크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는 도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조손가정 등 교육복지 대상 고등학교 1학년 10명을 선정, 3년간 월 10만원씩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2019년 12명, 2021년 12명을 선정해 3년씩 정기후원을 통해 현재까지 총 8,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2019년부터 나눔을 실천한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의 정기후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 교육청도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찰보리! 건강보리! 행복보리!’를 주제로 오는 5월 10일 부터 5월 11일까지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마당에는 경연 대회, 체험·전시행사, 각종 공연,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보리밭 보물찾기, 찰보리 시 낭송 콘서트, 허수아비 만들기, 스트릿댄스 경연, 한지 보리&보릿대 공예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투어기차도 운영한다. 박홍영 영광찰보리어울마당 추진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찰보리 들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29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간담을 가지면서 미주지역의 새로운 교류 방안과 상호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77년에 창립된 재미한인사회의 대표단체로서 전 미주의 지역한인연합회 및 지역한인회와 연대하며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의 이민 정착과 법적,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한국 고유문화를 보존하며 미국 사회 참여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군산시장과 간담에서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서 군산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군산시와 총연합회가 상호 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여 국제교류 활성화 및 군산시와 미국 각 도시 간 경제, 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서정일 총회장은 “군산시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체결한 상호교류에 대한 협약을 바탕으로 군산시와 미국 각 도시 간의 활발한 경제, 문화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군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베트남에서 가장 성장 속도가 빠른 지역 가운데 하나인 동나이성과 우호교류의향서(LOI)를 교환하고, 경제통상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동나이성의 응우옌 홍 링 당서기, 응우옌 티 호앙 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12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교류의향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관광, 농업,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 2월 김영록 지사가 해외 관광객 유치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동나이성에 우호교류를 제안했고, 이번에 동나이성 대표단이 방문해 우호교류의향서 교환으로 이어지게 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 간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실질적 상호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동남부에 위치한 동나이성은 호치민을 비롯한 6개 광역 지방과 인접해 있어 교통·물류 중심지로 해외 기업으로부터 가장 많은 투자 유망지로 각광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9일 지역 내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구에는 신천교·동신교·수성교 지하차도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5곳의 배수펌프장이 있다. 주변 저지대와 신천대로는 배수펌프장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경우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시설물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류 구청장은 배수펌프장을 찾아 비상망, 시설물 작동상태 등 관리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재난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방재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한 대응·대비를 위해 부단체장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유관기관들과 함께 수방장비 교육 및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법률(‘24. 6월 시행) 핵심특례로 반영된'연구개발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을 발표하였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특구가 운영 중이나, 특별법 특례를 통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연구개발특구는 지금까지는 중앙부처에서 특구를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도지사가 특구 지정·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강원특별법을 통해 특례로 받게 되었으며, 특구 지정을 위해 특별법 시행령으로 지정요건도 완화할 수 있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에 국립·정부출연기관 3개 이상을 2개 이상으로 최소한의 기준으로 완화하였으며, 그 외에 대학 3개 이상(이공계 학부),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 40개 이상은 동일하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및 투자펀드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소방서는 지난 29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101명 직원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1,004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 운동의 목적으로 제도 취지에 공감하는 신안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류도형 신안소방서장은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직원들의 마음으로 모인 기부금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신안 만들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 공무원들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이 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숲이 울창하고 꽃이 만발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11월 개소한 신안소방서는 지난해 화재 317건, 구조 458건, 구급 4,213건 등 총 4,988건의 소방 활동을 펼치며 주민 3만 8천 명의 안전지킴이로서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섬의 재난 발생에 즉각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월 29일 드림스타트 개소 10주년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사업 연계기관(으뜸50안경 중구점, 동인동 소재 외 17개소)에 좋은이웃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좋은이웃 현판 전달은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정에게 정기적인 후원·지원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에 감사를 표하고 후원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연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는 2014년에 개소해 중구 지역 내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병원, 학원, 방문학습, 심리상담센터 등의 여러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또, 이들 기관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보육, 복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6일 ㈜루트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신안군민펀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 과정에 전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펀드 모델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 기관인 ㈜루트에너지는 앞서 강원도 태백 가덕산 1·2단계 육상풍력 발전사업에서 ‘태백시민펀드’를 조성했다. 그 결과 약 500명의 시민이 투자했고, 매년 투자금의 8~11%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와 관련된 제도를 정비하여, 군민 전체가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사회기반시설사업에 대한 투자 한도 확대 등 금융규제 개선이 추진되고 있어 군민의 투자소득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의 정책을 믿고 협조해 주셔서 지금의 햇빛연금이 실현됐고, 지급을 시작한 이후 3년 만에 100억 원을 달성했다”라며, “이익공유제의 한 단계 발전한 신안군민펀드 조성으로 새로운 주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제3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50대부 12개 팀이 참가했던 전년 대비 참가 규모를 늘려 50대부 14개 팀, 60대부 8개 팀으로 총 22개 팀 480명이 참가했고, 경기 결과 50대부 우승은 경남 김해 F.C, 60대부 우승은 경기 수원 F.C 팀이 차지했다. 영양군에서는 축구경기장을 확충하여 대회 참가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등 전년 대비 더욱 발전된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했으며, 대회 참가 선수단 및 가족 등의 영양군 방문으로 관내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영양을 찾아주신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모두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