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일 순천시청년센터에서 2024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1년간의 공동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공동체 36팀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트렌드 코리아 2025 저자특강’을 시작으로 청년공동체 활동 및 성과 인터뷰 영상 시청, 활동 결과 공유 및 화합과 교류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한해 청년공동체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업들을 수행하며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예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원도심을 오랫동안 지키고 살아온 상인들의 이야기를 일러스트, 웹툰으로 제작・전시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했다.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시력검사・안경 맞춤 및 눈 건강 교육을 진행했으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인형극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청년 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리더스 아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중증 응급환자 비율(5.8%)과 전원율(15.3%)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응급의료 취약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 제공률이 70.8%로 전국 하위권 머물며, 전문 진료 시스템 부재가 주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2024년, 시는 의료공백 해소와 중증 환자 진료체계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료 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증진의 기반을 마련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내년에는 정부 의료 개혁 실행 방안과 연계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체화하고 필수 의료 역량 확보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며, 순천시의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2024년 소아·응급의료 선도, 눈에 띄는 성과 달성 시는 2024년 전남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며 소아 의료공백 해소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대여성아동병원과 미즈여성아동병원을 당번제로 지정해 평일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도 소아 진료를 제공했으며,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운 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 인천기획 ‘포스트코로나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통(通)하는 우리’가 2차 연도에 선정돼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통(通)하는 우리’는 코로나19로 심화된 아동의 사회성 결여와 신체·심리적 문제를 전통 놀이를 통해 해결하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3년 11월~2024년 10월까지 진행된 1차 연도 사업에서는 주민 활동가 16명을 양성하고, 전통 놀이 체험, 언어·미술·심리 상담, 전통 놀이 체험 공간 조성, 운동회 개최,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과 또래 관계 증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 복지관은 2차 연도에는 참여 아동을 1차 연도보다 2배 늘린 550명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전통 놀이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활동가와 봉사자를 추가로 양성해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청소년발달상담센터 및 놀이하는 사람들 등 전문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기적인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숭의목공예센터의 올 한 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하는 성과보고회를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지난 1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목공예 기술을 보급하고 다양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룬 성과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목공예 작품 전시를 통해 센터의 교육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 센터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목공예 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총 1,785명의 지역 주민에게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가 시간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전문가 양성 과정, 목공예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목공예 문화 확대에 힘쓰고자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종필 의원(충주4)은 11일 제42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북부권의 의료환경 향상을 위해 충주의료원의 역할과 기능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충주의료원은 열악한 도내 북부권 공공의료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지만, 2020년부터 3년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운영되면서 종합병원으로의 진료 기능이 위축된 상황”이라며 “환자 수와 병상가동률 등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원의 위치를 비롯해 의료시설과 장비 등에 대한 부정적 인식, 의료인력 충원의 어려움 등은 지역 환자들이 의료원을 찾지 않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도내 북부권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충주의료원의 지속적인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충주의료원의 경영정상화를 통한 공백없는 도내 북부지역 필수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심뇌혈관센터 필수의료 전문의 확충과 시설 확보 및 운영 예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11일 제42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 내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충북이 빠르게 고령화되면서 돌봄의 필요성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비해 돌봄의 최전선에 있는 요양보호사의 처우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지 16년이 지났음에도 제자리걸음”이라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2022년 기준 충청북도의 방문요양보호사 월평균 수입은 87만 원, 시설요양보호사는 월평균 206만 원으로 최저임금 수준으로 드러났다. 이에 오 의원은 “이는 결국 돌봄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지며, 지역 어르신들이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며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은 단순히 한 직업군의 문제가 아니라 돌봄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충청북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종합 대책 마련 △요양요원지원센터의 조속한 설치·운영 △요양종사자의 처우 개선비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11일 제42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MZ세대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공직사회가 낮아진 공무원 시험 경쟁률과 잦은 이직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위기의 원인으로 낮은 임금, 과도한 업무량, 악성 민원 등 열악한 근무 환경을 꼽았다. 이에 박 의원은 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현행 공무원보수위원회가 단순 권고 기관으로서 실질적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지적한 박 의원은 “이를 법적 구속력을 갖춘 교섭기구로 전환해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을 포함한 행정 수장이 적극적으로 나서 이러한 법률 제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어 공무원들이 기본적 권리인 연가와 유연근무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자유롭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11일 제42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수정 의결한 7조 1,68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충청북도 예산안과 3조 8,120억 원 규모의 도교육청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 부터 5일 4일간 상임위에서 통과된 2025년도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예결위는 2~3일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 의원들의 촘촘하고 세심한 질문을 이어나갔다. 특히 전년도 본예산안에 삭감된 후 이번에 다시 계상된 전자칠판 구입 사업에 대해서는 질의가 날카로웠다. 예결위는 교육위원회에서 삭감된 몸 활동 프로그램, IB 학교 운영지원, 전성기 프로젝트 등 3개 사업, 5억 4,438만 원의 예산을 되살렸다. 또 사업의 타당성 및 효과성이 떨어지는 28개 사업 206억 7,720만 5천 원을 삭감했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예결위는 4~5일 충청북도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4일에는 △문화의 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도내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존속기한을 연장하는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충청북도의회 제42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안은 ’24년 12월 만료되는 기금의 존속 기한을 2029년까지 5년 연장하고 상위법령 제·개정에 따른 명칭 정비와 위원회 기능을 명확하게 규정함으로써 기금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확보했다. 개정안에는 기금의 관리·운용 위탁 기관에 기존의 금융기관 이외에 층청북도 출자·출연기관을 추가해 기금 관리·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융자 대상자 선정에 신속성을 기하기 위해 ‘융자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삭제함으로써 기금의 융자 심의 절차를 간소화했다. 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북의 중소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의회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11일 제42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41일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충청북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조례안’ 등 조례안 35건, 2025년도 충청북도 예산안 등 예산안 4건,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3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안 6건, 기타 1건 등 총 49건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에 이은 5분 자유발언에는 3명의 의원이 나서 △김종필 의원은 ‘충주의료원,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 위한 역할 개선 필요!’ △박지헌 의원 ‘MZ세대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영탁 의원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더는 미룰 수 없다’를 각각 주장했다. 이양섭 의장은 2024년 의회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등 회기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주신 것과 서로 다른 입장을 조율하며 도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도의원과 집행기관 공직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의장은 또 “내년도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개인 SNS(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했다. 정 시장은 “1948년 10월의 그날, 이곳에서 벌어진 일은 반란이 아니다”며, “국가 권력이 부당하게 민간인을 학살한 시대의 비극”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깨진 거울로 세상을 비추는 사람들이 왜곡을 일삼아도 우리는 흔들림 없이 진실을 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발판 삼아 평화와 인권의 함성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또, 보도자료를 통해서는 “이번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진상규명 조사 기한이 최대 2년 연장되고, 진상조사보고서 작성 기한도 6개월 연장되는 등 부족했던 조사 기간을 확보하게 됐다”며, “유족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공개된 비상계엄 사전모의 정황이 담긴 ‘12·3 계엄 문건’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을 ‘여수·순천반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일 한천면 기관·사회단체에서 화순군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환 한천면 번영회장을 비롯해 이장단장, 청년회장, 번영회 수석부회장, 사무국장, 한천면장 등이 참석하여 한천면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조환 번영회장은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은 우리 면 기관·사회단체가 먼저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펴야 한다. 앞으로 지역복지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 한천면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면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복지공동체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한천면 기관·사회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방송사 모금 접수 등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일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현석)에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사무관리비 및 초과수당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적절한 예산 사용을 통해 군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특히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는 근로기준법에 따른 적법한 근로 시간 숙지로 근로자의 건강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자체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두드러진 사무관리비 사용 문제를 직원들과 함께 제대로 파악하고, 체육시설 운영 직원들이 근로기준법 숙지를 통해 적법한 근로 시간을 지켜가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춰가기 위한 취지로 시설관리사업소장이 직접 강단에 섰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국가 및 우리 군의 이례적 재정 위기 속에 건전재정 운영에 기여하고, 현안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원들의 장시간 노동에 대한 스트레스를 근본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사업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업소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무관리비에 대한 이해를 정립했고, 회계실무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주 52시간 근로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11일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마을주치의’ 사업에 실습 나온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주치의는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사·한의사·치과의사 등 보건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주 1회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마을주치의 사업에 지난 10월부터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관내 13개 읍면에서 실시하는 마을주치의 사업에서 보건 인력과 함께 간호 학생들이 나서 혈압혈당검사, 물리치료를 도왔다. 또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노인 정서 안정 프로그램(△세라밴드 체조 △그림 그리기 등)에도 함께 활동하면서 프로그램의 효과를 드높였다. 어르신들은 “우리 딸도 간호사인데 딸 생각이 나서 너무 예쁘다. 이렇게 예쁜 학생들이 마사지도 해주고 호강했다.”라며, “학생들이랑 함께하니 더 좋아”라고 즐거워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10월부터 간호 학생들과 함께한 마을주치의가 오는 11일에 마무리된다”라며, “학생들이 함께하니 어르신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이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화순읍 남산공원에서 ‘2024년 성탄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4년 성탄문화축제는 성탄절을 맞아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며,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군기독교협의회(회장 서재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성탄 카드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오케스트라·합창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 먹거리가 더해져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나누고 가족·친구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따뜻한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