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도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기념사, 감사 영상 상영, LED 전광판 터치 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도를 그리다, 송도에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송도노인복지관의 노년 사회화 교육 수강생 22명이 제작한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도시형 스케치로 표현된 연수구 제2청사, 미추홀공원, 센트럴파크 등 송도의 주요 명소와 장미, 팬지 등 다양한 식물을 그린 보태니컬 예술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든 작품은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후 재능 기부 형식으로 전시 공간에 무상 제공되어 의미를 더했다. 전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과 송도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송도관리단 송도정책과로 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송도동에서는 처음으로 초등 돌봄의 빈틈을 메울 다함께돌봄센터가 송도자이더스타 아파트 안에 들어선다. 연수구는 지난 5일 송도에 입주 예정인 ‘송도자이더스타’ 아파트 사업 주체(시행사)와 다함께돌봄센터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송도자이더스타’ 아파트 시행사 화이트코리아(주),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송도자이더스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연수구가 약 10년간 초등 방과 후 돌봄센터로 무상 사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송도동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로, 돌봄 공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공동시설 리모델링을 거쳐 정원 35명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또 내년 준공 예정인 송도동 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 2곳에도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확충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안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6일 연수청년자리(구청 별관 2층)에서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글로벌 바이오기업 현직자 취업 멘토링’을 개최했다.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전문가 취업 멘토링’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인천바이오과학고 바이오제약과, 바이오화학과 2학년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존슨앤존슨 이노베이티브메디슨 항암제사업부 현직자가 ▲바이오산업 소개, ▲직무 분석, ▲취업 정보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존슨앤존슨 이노베이티브메디슨은 존슨앤존슨의 제약사업부 브랜드로 2011년 송도 바이오단지에 입주해 백신 제조 공장과 연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권실천협의체(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부천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가 공동 주관으로 윤리 사회공헌을 위해 청렴 플로깅, 청렴·인권 골든벨 프로그램을 12월 6일에 실시했다. 공단은 연수구 제2청사 및 누리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공단의 청렴 슬로건인“청렴은 우뚝, 청탁은 싹뚝”어깨띠를 착용 및 홍보하여 구민에게 공정하고 부정·부패없이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윤리경영 문화 확산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인권실천협의체 이해관계자 대상으로‘퀴즈’라는 재미 요소를 더해 참여도를 높인 청렴·인권 골든벨을 실시하여 3사의 청렴·인권 수준을 올리는 사회공헌에 이바지 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인권실천협의체 3사 공동으로 주관한 청렴 플로깅 캠페인 및 청렴·인권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며 청렴·인권 의지를 다져 사회에 공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윤리경영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승기천을 명품하천으로 재탄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환경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경제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연수구는 승기천의 생태환경 개선과 친수기능 강화 그리고 생태문화 공간 창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승기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단체장의 의지와 자연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 그리고 계절별 테마 꽃길, 수변 산책로, 음악회 등 도심 속 가족 친화적 여가 문화공간을 조성한 실적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부터 자연형 생태공간, 주민참여형 친수 문화공간 등 명품하천 조성을 위한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승기천 일대에 물길 복원과 붕괴한 호안 정비, 퇴적물 제거 등으로 하천 흐름을 되살려 수질을 개선했고 상시 퇴적으로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는 차집찬넬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추가로 승기천 내 잔디광장과 스탠드를 조성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주민친화공간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비류마을의 주민거점공간으로 활용될 공동이용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내년 9월 준공되는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연수동 472번지 부지에 지상 3층, 전체면적 327.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경로당, 프로그램실, 공동작업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는데,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상호작용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6일 구청 별관에 위치한 연수청년자리에서 제4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활동기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위원에게 구정참여확인서를 수여하고, 그동안 진행한 분과별 정책회의 추진 사항과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네트워크 운영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 소통·참여 기구로, 올해 4개의 분과, 30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교육과 워크숍, 9월 청년의 날 기념행사, 11월 청년아카데미 특강 등 네트워크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전체 회의와 운영위원회의, 분과회의를 통해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 25건을 발굴·제안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청년친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연수1동 함박마을에 다문화 외국인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내·외국인 상생의 거점 역할을 할 ‘함박마을 상생교류소’가 들어선다. 연수구는 지난 4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자생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박마을 상생교류소’ 기공식을 개최했다. ‘함박마을 상생교류소’는 총사업비 약 49억 원이 투입돼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연수동 529번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413.72㎡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시설로는 연수구 가족센터(다문화지원팀), 프로그램실 및 다목적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함박마을 지역 주민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며,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함박마을 상생교류소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 6명과 보육교사 20명은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모범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여식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영유아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 동 위원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과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위원장들은 정기 4차 회의를 마치고 함께 캠페인에 나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구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연수구를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친다. 기부되는 모든 현금, 현물은 사랑의 온도탑에 반영되며 모인 성금은 구의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기부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기침체 속 동별 협의체 위원장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캠페인 기간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7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 경영대상(소통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객만족, ▲교육, ▲글로벌, ▲리더십, ▲브랜드, ▲자치행정 등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연수구는 자치행정경영 부문 소통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수구는 ▲주민과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 확대, ▲다양한 구정홍보매체를 통한 주민 참여 확대, ▲정보 사각지대 해소, ▲지자체 최초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한 조례 제정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는 주민들의 삶의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온동네 소통투어 소풍’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으며, 경로당 및 학교 방문 간담회를 통해 불편사항 및 정책의견을 청취하는 등 섬김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누리집, SNS, 유튜브, 블로그, 당근앱, LED전광판, IPTV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사 로비에 설치된 대형 LED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치매관리사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매예방 골든타임-경도인지장애 집중관리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초기 단계) 대상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자들의 요구(needs)를 충족시킨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는 전국 최초로 시니어들을 치매 전문가로 양성해, 치매 고위험군과 1:1로 연결한 뒤 전화 상담으로 기억력 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치매관리사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치매 돌봄 서비스 우수 사업을 발굴해 확산·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 및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19일 ‘2024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2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치매 걱정 제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AI(인공지능) 기반 간접흡연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흡연자의 행동을 인식해 감지하면 자동으로 금연구역을 알리는 경고 방송과 함께 담배 냄새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는 캐릭터가 화면에 등장해 간접흡연의 고통을 표현한다. 이는 AI로 흡연자를 탐지하는 기술을 적용한 전국 첫 사례로,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등 간접흡연 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구는 지난해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으로 지하철역, 공원, 미관광장 등 9곳에 모두 11개의 AI 기반 간접흡연방지시스템을 설치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간접흡연 방지를 위한 구민들의 요구에 맞춰 시각·청각적 알림을 이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설치했다.”라며 “건강한 연수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주최하고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오는 2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48일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구 제2청사 두 곳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화려한 조명, 정교한 장식, 그리고 감각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져 연말·연시 낭만적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겨울 밤하늘을 환한 빛으로 수놓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연수구 제2청사 송도한마당에서, 이어 오후 6시 구청 한마음광장 송죽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구청에서 열리는 점등식에서는 연수구소년소녀합창단과 에스프레시보가 부르는 캐럴 공연이 겨울밤 서정을 더하고, 박기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꽃의 왈츠’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환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연시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구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캠페인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을 향한 상습적인 학대나 폭행에서 보호할 수 있기 위해 마련했으며, 어른과 아동이 함께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그림 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 문제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스퀘어원에서 진행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은 인천연수경찰서 및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미아방지를 위한 사전 지문등록, ▲ 사·과·나·무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전시회’가 열려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상처를 그림으로 담아 아동 존중과 인격체로서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든 아동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