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동구는 12월 23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목민감사패 전달식을 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계승하여 소상공인들의 현안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 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원에 수여되는 상이다. 동구는 2023년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하고, 2024년부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민원 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경영이 악화된 관내 소상공인에게 안정된 영업 활동에 필요한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액을 4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액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유지를 도왔다. 김종훈 구청장은 “경기가 안 좋거나 사회·경제적으로 변화가 생기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그들과 같은 배에 올라 함께 풍랑을 맞는다는 심정으로 현장에서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김동훈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고래문화재단, 남구도시관리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LX)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울산 남구 BIG3 축제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 BIG3! 축제 분석은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된 울산고래축제를 중점으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궁거랑 벚꽃한마당 축제를 대상으로 수행했다. 울산시 남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과거에는 설문, 집계 등에 의존한 통계 방식에서 벗어나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민간 데이터(통신사, 카드사)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축제의 변화추이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설명하고, 성공적인 부분과 개선할 점을 정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분석 보고의 내용은 2022년도부터 2024년까지 3개년 월별 방문 인구와 소비 추이, 축제기간 일별 방문 인구와 소비추이, 성‧연령별 방문 인구와 소비추이, 유입지역별(시도) 방문인구, 업종별 관광관련 소비 추이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로는 울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기초연금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률·수급률, 예산집행 실적 등 6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평가해 총 20개의‘우수 유공기관’을 선정한다. 울산 남구는 기초연금을 통한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초연금 제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지원해 복지를 증진하는 것으로 울산 남구는 매달 3만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령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에게 제도 안내 및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 없이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울산 안전체험관에서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단 시설과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사고와 재난·안전 사고에 대한 현장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문 체험기관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체험형 교육에서는 ▲ 완강기를 이용한 고층 탈출 교육 ▲ 소화기의 종류와 사용법 ▲ 옥내소화전 사용법 ▲ 다가구주택에서의 피난 요령 ▲ 화재 상황 대피 훈련 ▲ 자동차 전복 체험 등 울산 안전체험관의 생활안전 훈련 공간을 통해 기구들을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재난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나를 비롯해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법을 배운 값진 시간이었다”고전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현장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우리 공단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복도서관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직장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신복 직장인 독서회’를 울산 지역작가의 지도하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을 좋아하는 직장인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복 직장인 독서회’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직장인 독서회는 매월 선정된 책을 읽고 소감과 총평을 나누고 발제를 통해 토론을 이끌어 내며 말하기와 듣기,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회원 모집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13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독서의 즐거움과 지적 충족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 직장인 독서회를 운영하며, 독서회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지난 18일 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의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활동터전 지도자 간담회에서 남구 도산도서관이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우수터전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기준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건수와 참여 인원수 실적, 체계적인 운영·관리·감독한 기관을 선정한다. 남구 도산도서관은 봉사활동 참가자 실적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터전 인증패를 수령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열심히 활동해 준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로운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한파 피해 예방 대비 방한용품(온열매트)을 취약계층 140가구에게 지원했다. 이번 한파 대비 방한용품 지원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와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 가구는 겨울철 주거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도 안내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방한용품으로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겨울은 기후 위기로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구민 여러분께서 평소 한파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로타리 3721지구 1지역(대표 정해권)은 23일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시설 내 노후장비 교체를 위한 시설개선비 700만 원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1지역은 7개 클럽 266명으로 구성돼 복지시설과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로 이날 전달된 시설개선비 700만 원으로 시설 내 노후 장비인 보일러와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에어컨을 교체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1지역 소속 7개 클럽 회장들은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픈 마음에 시설개선비를 후원하게 됐다”며,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노후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1지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구도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1동이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처음 공모 시행한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유형으로 청년 세대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단독주택·빌라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의 자율적인 주택정비 지원과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신정1동(신정마을)’은 1960년대 울산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서 울산 최초로 공공이 주도해 조성된 대표적인 주거지였으나, 이후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 시행이 전무함에 따라 주민 편의시설 부족 및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정주여건이 악화된 지역이다. 울산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신정시장이 인접하고 있는 등 기존 주민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거지 요건을 갖추고 있어, 1986년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된 이후에도 여전히 중심 가로변의 배후 주거지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정1동에 대한 종합적인 여건 분석 및 주민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 간동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화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23일 개관했다. 이에 따라 화천권역과 사내권역, 상서권역에 이어 간동권역까지, 화천군 모든 지역에 실내 체육시설 건립이 완료됐다.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누구나,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실내 문화체육시설’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첫 삽을 떳다. 화천군은 23일 간동면 유촌리에서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와 센터 내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2,141㎡ 규모로, 장애인의 용이한 접근에 특화된 체육시설이다. 센터 내에는 헬스장과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골볼 경기장 1면, 배구장 겸용 배드민턴장 6면 등이 설치됐다. (패럴림픽 정식종목인 골볼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구기종목이다. )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간동지역의 생활체육 기반 역시 보다 탄탄해졌다. 이에 따라 일반 주민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2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3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온양 원도심 재도약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토론회는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고, 오은호 온양전통시장 상인회장이 ‘온양 전통시장 재구조화’를 주제로, 안경주 충남사회혁신센터장이 ‘온양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제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김관동 충청남도 경제정책과장, 이희원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윤병일 아산시 미래전략과장이 참여했다. 오은호 상인회장은 “온양전통시장 현황을 보면 상점 대표의 42.2%가 60세 이상이고, 사업체의 44.4%가 매출액 5천만원 미만, 1~4인 업체가 96.4%를 차지하고 있다”며 “온누리상품권,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지원 사업에서 제외되어 상권이 점점 위축되고 있다. 시설 현대화 사업과 버스 노선 확충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경주 센터장은 “온양의 고유한 특징인 ‘온양온천’ 로컬브랜딩을 적극 활용해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지역의 강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살 만하고 올 만한 온양 원도심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 보부상 공문제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도의회는 23일 충남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충남보부상 공문제 무형문화재 지정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과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공동좌장을 맡았으며, 충남보부상협의회 윤철현 협의회장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 유병덕 센터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예산군의회의 유영배 前 의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고주영 팀장,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노정숙 위촉연구원, 충청남도 문화유산과 문화유산보존팀 송길상 팀장, 예덕상무사 전대환 접장, 임천보부상 김용관 회장, 홍산보부상 차순철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공문제는 보부상단 선출과 제사 등의 의식을 치르는 총회이자 축제다. 윤철현 협의회장은 ‘충남보부상 공문제 무형문화유산 지정’을 주제로, 2024년도 충남보부상 공문제 전승 현황과 과제, 충남보부상협의회의 단체별 관련 사업 등 충남보부상협의회의 활동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유병덕 센터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23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에 사랑의 열매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홍성현 의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 및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사무처 5담당관 등이 참석해 도민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지원했다. 홍성현 의장은 “충청남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성금을 계기로 내년에는 도 의원과 사무처 전 직원 참여를 더욱 독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은 "충청남도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청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도민과 함께 행복한 충청남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엔포트 호텔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의 책 출판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는 독서로 성장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야기를 한 편의 글로 표현하여 완성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충북교육청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책 출판 사업을 시작했으며, 독서활동이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표현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다양한 장르의 글 쓰기 활동으로 확장되어 한 권의 책을 출판하게 됐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학생 작가, 학교장, 지도교사 등이 참석하여 학교장과 지도교사는 학생 작가의 등단을 축하하며, 작가 명찰을 달아주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펴낸 책에 저자 서명을 하여 책꽂이에 꽂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친필 서명을 담아 책을 선물하며 작가로서의 첫시작을 알리었다. 학생들이 펴낸 책은 ISBN이 발급된 정식 도서로 등록됐으며, 학생들은 정식 작가로 등단했다. 이어, 충북 지역 출신 청소년 소설 작가인 김혜정 작가의 강연이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회장 최병윤)와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제안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활성화,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 등의 이용 확대 등을 건의했고, 충북교육청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기관(학교)의 제도 안내를 통하여 중소기업제품의 우선구매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최병윤 충북 중소기업 회장은 “어려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며, 충북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하여 오늘 건의해 주신 내용을 살펴보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23년에 6,722억 9,600만 원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3년 중소기업제품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